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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시 ‘압록강변 예술장터’개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2월3일 10시08분    조회: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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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집안시의 ‘압록강변 예술장터’가 집안시 빈강광장에서 정식으로 개장했다. 

개장식에서는 《라고군(锣鼓群)》의 연주가 펼쳐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특색 있는 공연 《대동북은 나의 고향(大东北我的家乡)》이 인파 사이에서 열정적으로 진행되며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시키고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예술장터에는 총 18개 매장이 마련되였다. 그중 8개 대형 주제매장은 조화롭게 배치되였고 ‘매장마다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는 몰입형 체험공간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명품 특산품 구역에는 와인 및 복숭아 등 지역 특산품이 다양하게 진렬된 가운데 판매원들이 제품을 상세히 설명하고 방문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고르는 모습이 연출되였다.

길림성소애식품유한책임회사 행정인사 책임자 리가호는 “오늘 예술장터가 개장했다. ‘백소도(白小桃)’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복숭아, 산사(山楂), 신제품 매실 통조림, ‘집안팔경(集安八景) 통조림’ 세트를 준비했다. 이는 친척이나 친구에게 선물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이 장터는 음력설 전까지 매일 열리니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식거리구역에서는 향긋한 냄새가 퍼져나갔다. 꼬치와 구이가 지글거리는 소리는 관광객들의 웃음소리와 어우러졌다. 탕후루와 언배, 언감 앞에서 아이들이 손에 먹거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공예품구역에서는 종이공예가 많은 사랑을 받았고 화로에 둘러앉아 차를 마시는 등 체험활동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민속의 즐거움에 제공했다.

관광객 장계정은 “방금 이 장터에 도착했는데 사람도 많고 정말 활기차네요. 명절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아이들도 장터의 예술활동에 참여해 엄청 기뻐해요. 특히 저는 중국의 전통문화인 종이공예를 좋아하는데 아이가 직접 체험하면서 손으로 만드는 능력을 키우고 시야와 지식을 넓히길 바랍니다. 이어서 우리는 미식거리 구역도 돌아보고 맛있는 음식을 맛보려 합니다.”라고 말했다.

‘길복집안 · 묵향영춘(吉福集安·墨香迎春)’ 행사도 동시에 진행되였다. 서예가들이 현장에서 붓을 휘둘러 춘련과 복자를 쓰자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앞다퉈 이를 받아갔고 집복벽(集福墙)에는 소원이 담긴 메시지가 가득차 올랐다.

료해에 따르면 예술장터에서는 매일 저녁 5시 30분에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이 예술장터는 ‘예술+문화관광+소비’라는 혁신적인 모식으로 우수한 자원들을 통합하고 있다. 약 40여종의 상품이 예술장터에 마련되여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쇼핑, 레저, 체험 등 다양한 수요를 종합적으로 충족시키고 있으며 빙설의 ‘랭자원’이 지속적으로 ‘열효능’을 방출하고 있다.

/정현관기자, 사진 집안시당위 선전부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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