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강성’브랜드 백년 간장과 식초, 빙설축제 인기 타고 해외 진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2월10일 09시56분    조회:13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강성’ 브랜드 시리즈 간장 식초, 길림특색 탕수육의 ‘비밀무기’

립춘을 맞았지만 길림시의 송화강변에는 아직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곳에서 개최되는 빙설축제 행사장에서 간장과 식초 병 모양의 거대 풍선이 특히 눈에 띄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상해에서 온 왕씨는 "문화관광 행사에서 조미료 소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표현은 처음 본다"며 "식초 병이 이렇게 '귀엽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이 독특한 '조미료' 풍경은 행사장의 만두먹기대회와도 조화를 이룬다. 현장은 간장 향기가 가득하다.

길림양조그룹 염파 총경리는 “우리는 력사가 유구한 기업과 브랜드이다. 문화관광 열풍 속에서 '젊은 모습'을 되찾고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 같은 모습은 길림성의 무형문화재인 전통 유명브랜드 기업들이 빙설 열풍을 타고 발전하는 축소판이다.

올겨울 빙설시즌 이후 중국 빙설관광의 중심지인 길림시의 인기가 폭발하며 백년 브랜드가 더 유명해질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길림시 소무송도에 성에꽃이 피면 주변에 수백대의 관광뻐스가 주차되고 북대호스키장에는 주말 예약 관광객이 약 1만명에 달한다. 송화강 량안에서는 문화관광 및 상업 활동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탕수육, 가마솥료리 등 길림 특유의 료리가 유명해지면서 그 풍미에 빠져서는 안되는 현지 조미료들도 자연스럽게 전면승부에 나서고 있다.

송화강변 행사장 일각

"전통 유명브랜드의 생명력은 전통의 뿌리를 지키는 동시에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데 있다."라고 염파는 소개했다.

기업들은 '재료는 반드시 정성들여, 공정은 반드시 신중히'라는 옛 가르침을 지키는 동시에 현대화된 변화도 이루어 현재 국가 첨단기술 기업이자 성급 전문성·정밀성·특화성·신기술 중소기업으로 발돋움했으며 길림시의 친환경 저탄소산업 발전과 혁신적인 문화 관광 시나리오 구축 발걸음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

송화강변에서 시작된 100년 된 이 간장 향기는 중국 음식문화의 세계적 영향력이 날로 증가하고 특히 길림료리가 해외 화교 사회 및 아시아 식품업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면서 해외 진출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기자가 알아본 바에 따르면 해당 기업이 생산하는 '강성 브랜드' 시리즈 간장, 식초 등 조미료 제품은 이미 국경을 넘었다. 동남아지역의 중화료리점들은 이 제품을 현지 길림 료리 풍미의 '비밀 무기'로 여기며 해외 료리 블로거들도 소셜 미디어 플래트홈에 이 간장으로 '길림 특색 탕수육'을 만드는 경험을 공유하기도 한다.

길림시에서 개최된  미식행사에서 관광객들은 ‘강성’ 브랜드 조미료와 함께 제공된 길림 특색 안주를 시식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풍미가 매우 진하고 오래된 고유의 향이 난다. 몇병 사서 집에 가져다가 가족들에게 맛보게 하겠다.”라고 말하며 광주 관광객 리씨는 바로 주문했다.

1889년 설립된 '통태천(通泰泉)' 식초가게에서 오늘날 빙설 열풍을 타고 유명세를 탄 현대적 기업까지, 100년의 간장 향기와 빙설 열풍이 만나 오랜 기술은 현대 문화관광의 집중 조명 아래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

염파는 “이 오래된 가게는 중국 길림 풍물의 깊은 이야기를 잘 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98
  • 4월 17일, 동정려행 앱이 발표한 <2026년 5.1절 려행추세 보고서>에 따르면 길림성의 '5.1' 관광상품 검색 및 예약 주문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춘행 항공권 예약량도 2025년 대비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장백산과 연변이 휴가철 인기 려행지로 떠올랐다.보고서는 국내에서...
  • 2026-04-21
  • 남방 지역과 북경 등에서 봄방학 연구학습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장백산보호개발구가 먼 곳에서 찾아온 학생들을 맞이했다. 북경제1실험학교 학생 215명이 장백산을 방문해 ‘자연 탐사와 생태 보호’를 주제로 사흘간의 현장 연구학습 프로그람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실 밖 자연 속에서 현장 탐방과 체험 활동을 통해...
  • 2026-04-21
  • G334 룡정 구간에 위치한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는 봄기운으로 가득하다. 산기슭의 룡문양심객잔과 정상의 비암탑 두 주요 건설 현장에서는 작업일군들이 질서정연하게 일하는 가운데 기계 소리가 울려 퍼지는 분주하고 활기찬 모습이 연출된다. 풍경구 산기슭에 건설 중인 룡문양심객잔(养心...
  • 2026-04-21
  • 4월18부터19일까지 이틀간 제9회중국조선족장기기성쟁탈전 및 기예발전세미나가 료녕성 단동시진흥구문화관에서 있었다.축사를 하고있는 행사주최측인 단동시조선족장기협회의 최상화 회장료녕성 단동시진흥구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단동시진흥구문화관,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가 주관하고 단...
  • 2026-04-21
  • 공주령시조선족로인협회 이야기 지난해 10월, 장춘시 조선족 전통문화축제에서 공주령조선족로인협회 회원들의 길거리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찬탄을 이끌어 냈다.산재지역에서 27년째 전통 문화 지켜온 ‘끈끈한 뿌리’공주령시조선족로인협회는 1999년 9월에 세워졌다. 당시 공주령시중심병원의 외과수술실 ...
  • 2026-04-21
  • -개강어 미식시즌 기간 100여개 특색행사 펼쳐진다4월 18일, 생선의 구수한 향기가 퍼지고 아름다운 산수 사이에 활기찬 분위기가 감도는 길림시 송화호 대동광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길림시 송발그룹이 주최하고 '대동산수 어중불동(大东山水 渔众不同)'을 주제로 한 '2026 길림시 송화호 개강어 미식시즌&...
  • 2026-04-21
  • ◎김성기필자 김성기선생1968년 봄부터 발생한 어머니의 알 수 없는 병환에 백약이 무효였다. 우리 집안은 아버지 어머니와 녀동생 셋이 있었으나 집안의 크고 작은 일들은 내가 맡아 하였다. 어머니는 생산대 힘든 일을 마치고 집에 오면 아픈 배를 움켜잡고 모진 아픔에 시달려야 했다. 그렇게 강한 성격의 소유자이건만 ...
  • 2026-04-20
  • ◎신석운신석운지금 나는 친구의 차를 타고 대전으로 가는 길이다.  차창 밖으로 스미는 봄바람이 유난히 부드럽다. 오늘 나는 대한민국에서 신춘문예 우수상을 받으러 간다. 낯선 도시로 향하는 이 길에서 나는 다시 펜을 든 사람으로서의 설렘과 긴장을 함께 안고있다.  문득 한 사람이 떠오른다.&nb...
  • 2026-04-20
  • ◎ 석봉제5라운드 대 녕파구락부전에 선발로 나선 연변팀 선수들. /사진 김파기자축구는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다. 순위표의 수자가 경기장의 모든 것을 설명하지 못하고 기록과 통계가 승리를 보장하지도 않는다. 지난 18일 오후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5라운드 연변룡정커시안팀과 녕파팀의 0-0 무승부는 그 진리...
  • 2026-04-20
‹처음  이전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