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결혼후 부동산증에 이름 추가, 리혼 시 무조건 반반일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4월13일 09시23분    조회:16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결혼전에 전액으로 구입한 부동산의 경우, 결혼후 부동산증에 배우자의 이름을 추가했다면 리혼 시 해당 부동산을 반드시 반반으로 나누어야 할가? 

최근, 광동성 심수시 복전구인민법원은 리혼재산분쟁사건을 심리했는데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결혼 전 부동산에 결혼 후 이름을 추가했을 때의 분할원칙을 명확히 했다.

뢰녀사와 왕선생은 2020년 8월 결혼등기를 했으나 결혼후 자녀가 없었으며 부부관계도 점차 멀어졌다. 관계를 완화하기 위해 2021년 8월 왕선생은 결혼전에 부모가 자신에게 증여한 신혼집의 50% 지분을 뢰녀사에게 증여하고 쌍방은 협의를 체결하여 관련 등기를 마쳤다. 하지만 이 조치는 두 사람의 파탄 직전의 관계를 되돌리지 못했다. 2023년 4월, 부부는 별거를 시작했다.

얼마후 뢰녀사는 리혼소송을 제기하여 왕선생에게 성기능장애가 있어 혼인이 파탄에 이르렀고 자신이 출산권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부동산 시장가격의 50% 기준으로 사건과 관련된 부동산을 분할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왕선생은 리혼에는 동의했지만 부동산이 그의 결혼전 개인재산으로 뢰씨는 아무런 기여도 하지 않았으며 단지 결혼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였을뿐 무상증여가 아니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뢰녀사에게 언어 폭력, 부부 의무 리행 거부 등 과실이 있으므로 법원이 부동산을 왕선생의 개인소유로 인정하고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도록 판결해줄 것을 청구했다.

법원은 심리를 거쳐 두 사람의 감정이 이미 회복 불가능하게 깨졌다고 판단하여 리혼을 승인했다. 사건과 관련된 부동산은 원래 왕선생의 결혼 전 개인재산이였지만 쌍방의 공동재산으로 변경 등록되였다. 왕선생은 온전한 민사행위 능력자로서 부동산 증여의 처분행위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으므로 해당 부동산은 부부의 공동재산으로서 분할 대상이 되여야 한다.

분할 비률과 관련하여 법원은 세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첫째, 재산의 출처이다. 해당 부동산의 최초 취득 및 변경전의 가치 상승 부분에 뢰녀사가 직접적인 기여를 하지 않았다. 둘째, 혼인생활의 구체적 정황이다. 쌍방은 2020년 2월에 결혼하여 2023년 4월에 별거했으며 실제로 함께 생활한 것은 3년에 불과해 ‘혼인관계의 존속기간이 짧은 경우’에 해당하며 자녀도 없었다. 셋째, 과실문제이다. 뢰녀사는 왕선생에게 성기능장애가 있고 자신이 출산권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지만 충분한 의학적 증거를 제출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은 법률상 중대한 과실을 구성하지 않으며 현행 법률에서도 출산권 손실을 재산 분할의 독립적 보상사유로 인정하지 않는다. 반대로 왕선생이 주장한 뢰녀사의 과실 역시 분할 비률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법적 인정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결국 법원은 쌍방의 리혼을 허용하되 사건과 관련된 부동산은 왕선생의 소유로 귀속시키고 왕선생은 부동산 현재 시장 총가격의 25%에 해당하는 금액을 뢰녀사에게 주택보상금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 판결은 현재 이미 효력을 발생했다.

/인민넷—조문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98
  •  루가촌 촌민들은 하우스 재배로 겨울 농한기에도 소득 증대를 실현했다.통화시 휘남현 루가조선족향 루가촌당지부는 촌의 집체경제를 강화하고 촌민들의 소득 증대를 이끌기 위해 당건설을 통해 향촌 진흥을 주도하고 있다. 촌에서는 2025년에 표준 재배하우스 2채를 새로 건설해 친환경 생태재배를 방향으로 삼...
  • 2026-02-11
  • 최근, 음력설에 즈음하여 백산시민족사무위원회와 백산시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는 련합으로 백산시 혼강구 성남가두 평대사회구역을 찾아 음력설 위문과 함께 주민들에게 무료로 춘련을 써주어 사회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활동에 주최측은 백산시서법가협회의 부분적 유명한 회원들을 초청했고 평대사회구역의 회의실에...
  • 2026-02-11
  • 일전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 '예'맥상승·춘만연길(“艺”脉相承·春满延吉) 2026년 연길시 새해 맞이 군중문화예술공연이 성공적으로 열렸다.이번 행사는 연길시문화관이 주최하고 연길시교육국, 연변조의병원, 진학소학교, 6.1유치원 및 여러 사회단체들이 협력해 진행했다. "예술의 맥을 이어가고 신춘성연을...
  • 2026-02-11
  • 전자상거래의 발전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 나라 농촌의 온라인 소매판매가 성장세를 보였다.일전 상무부에 따르면 2025년 농촌 및 농산물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각각 3조원, 7,833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7%, 9.9%씩 증가한 수치다.농촌 지역 상품 및 써비스 소비도 꾸준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
  • 2026-02-11
  • 2월 10일, 위만황궁박물원에서  ‘박물관에서 설날 맞이’를 주제로 한 ‘음력설 장터’가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10여일간 지속되는데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전통 설 풍습, 무형문화유산 체험과 력사적 분위기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공간을 선보였다.개막 첫날,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작된 ‘음력설 장터...
  • 2026-02-11
  • 2월 10일, 장춘 제1회 탕후루축제가 장춘상부지력사문화거리(长春商埠地历史文化街区)에서 개막했다. 탕후루 겉면에 반짝이는 사탕은 이 백년 거리의 력사 문화와 조화를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달콤한 체험과 뜻깊은 추억을 가져왔다. 이번 행사는 3월 3일(정월대보름)까지 23일간 진행되며 신춘묘회(新春庙会)와 깊이 ...
  • 2026-02-11
  •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대중문화 활동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길림성당위 선전부와 길림성문명판공실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집안시는 성급 시범활동의 주회의장으로서 2월 2일부터 5일까지 ‘우리의 명절 · 기쁨 가득한 중국 설날’을 주제로 한 음력설 문화주간 주제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시, 향진(가...
  • 2026-02-10
  • 명절을 앞두고 국경과 나이를 넘은 연변한마심천사애심협회 회원들의 선행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혹한의 추위도 사르르 녹이는 따뜻한 긍정에너지가 사회에 전파되고 있다.2월 9일, 협회에서는 도합 6,380원 어치의 해산물 모듬세트, 입쌀, 콩기름, 김 등 풍성한 새해선물과 가구당 정기후원금 500원, 설명절 위문금 300원 등...
  • 2026-02-10
  • 일전, 길림시령지산업발전협회 설립대회가 길림시 대동빌딩에서 개최되였다. 이는 길림시 령지산업이 조직화되고 협력적인 새로운 발전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길림시농업농촌국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해당 협회는 정부, 업계, 기업 및 관련 기관을 련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되는바 령지산업 체계의 현대화와...
  • 2026-02-10
‹처음  이전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