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리그’ 길림경기구역, 5월 23일 개막…‘관전+관광’ 융합 나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4월28일 12시50분    조회:14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7일, 2026년 동북지역 도시축구리그(이하 ‘동북리그’) 길림경기구역 소식공개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 길림경기구역 관련 부문 관계자들은 대회 준비 현황, 융합 발전 조치, 브랜드 가치 등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 동북리그는 5월 23일 길림성, 료녕성, 흑룡강성, 내몽골자치구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막을 올린다.

‘지역 간 장벽 허문 혁신 시도’

길림성체육국 부국장 류기는 “‘동북리그’는 동북 3성과 1개 자치구가 지역 장벽을 허물고 우수한 체육 자원을 결집한 혁신적인 시도”라며 “길림성이 체육 강성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기는 “길림경기구역 준비는 ‘기본을 다지고 특색을 살리며 안전하게 운영’하는 원칙 아래 진행되였다.”면서 “장춘팀은 장춘아태예비팀 선수들을 기반으로 사회 인력을 모집했고, 연변팀은 ‘축구의 고향’ 전통을 계승해 두 팀 모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춘올림픽공원 경기장과 연길시전민체육중심 경기장은 곧 시설을 새롭게 개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두 팀의 홈경기는 총 7경기로 모두 수준 높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를 기반으로 여러 분야를 융합’

브랜드 구축과 가치 향상과 관련해 류기는 “길림경기구역은 ‘스포츠를 기반으로 여러 분야를 융합’하는 방침을 지향한다.”며 “5월 10일까지 개막식 리허설을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축구를 련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지역 유소년 축구, 경기장 운영, 팬 문화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관광청, 상무청과 협력해 장백산의 생태 자원과 조선족 민속 문화를 활용한 ‘관전+관광’ 코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기념품과 민속 공연도 마련해 대회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입장권 한 장으로 전 지역 할인’…소비·관광 활성화

회의에서 길림성상무청 부청장 손위와 길림성문화관광청 부청장 김진림은 대회를 통한 소비 촉진 및 문화관광 융합 방안을 각각 설명했다.

길림성상무청은 대회를 플래트홈으로 삼아 스포츠, 상업, 문화관광의 심화 융합을 추진한다. 은련과 협력해 ‘동북리그’ 전용 할인 상품을 마련했으며 음식, 숙박, 쇼핑 할인권과 관광지 입장권 교환 혜택이 포함된다. 특히 ‘입장권 한 장으로 전 지역 할인’ 모델을 도입해 관중들이 입장권만 있으면 성내 주요 상권, 호텔, 관광지에서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를 계기로 길림의 여름 소비 시즌을 시작하며 장터와 음식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인들이 경기 관람 기념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해 대회를 통해 경제를 살리고 관람, 소비, 여가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길림성문화관광청은 '동북리그'를 계기로 관광, 문화, 체육, 상업이 결합된 체계를 구축했다. 성내 17개 A급 관광지는 경기 입장권 소지자에게 첫 입장료를 면제하고 42개 관광지에서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600여 개의 특색 있는 축제와 행사를 계획하며 지역 시장과 련계한 행사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장춘, ‘전민 참여형 축구 실현’

장춘시인민정부 부비서장 로춘야는 “장춘 경기장 준비 사업이 전면적으로 완료되였으며 7가지 대회 특색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춘팀은 ‘장춘아태 예비팀 선수, 대학 인재, 사회 인력’으로 구성된 다양한 참가 체계를 구축해 각계 축구 애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진정한 ‘전민 참여형 축구’를 실현했다.

5월 23일 장춘은 다른 3개 도시와 함께 개막식을 개최하며 홈에서 4경기를 치른다. 동시에 장춘은 스포츠, 관광, 상업 결합 모델을 도입해 ‘경기를 보고 장춘 려행하기’를 주제로 한 코스를 운영하고 ‘원스톱’ 소비 체계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2027년 장춘대학생동계운동회를 대비한 실전 준비 과정이 될 것이며 스포츠의 활력으로 도시 발전을 이끌 방침이다.

연변, ‘축구의 고향 명성 살려…맞춤형 봉사준비’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 호복군은 “연변은 ‘축구의 고향’ 명성에 걸맞은 수준급 대표팀을 구성하고 홈 경기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는 “관광객들의 먹고, 자고, 이동하고, 즐기고, 쇼핑하는 전반 과정을 고려해 맞춤형 봉사를 준비했다”면서 “입장권 할인, 고품질 관광 코스, 민속 공연, 지역 특산물 전시 및 판매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호복군은 “축구를 교량으로, 문화를 혼으로, 생태를 운치로 삼아 상업·문화·관광·스포츠의 융합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연변축구의 이름을 널리 알려 전국의 축구 팬들을 초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동북리그는 축구를 뉴대로 동북지역의 협동 발전을 심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길림경기구역은 전방위적인 보장과 다원화 융합, 전민 참여를 통해 지역 특색이 강한 체육 대회를 구축하고 스포츠 력량으로 지역 교류를 증진하며 전민 운동 열정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포츠 산업과 소비시장의 상호 작용을 추진해 길림의 경제와 사회의 고품질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건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63
  • 봄이 돌아온 대지, 국망신원(国网新源) 길림교하양수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아보니 하부 저수지 땜의 륜곽이 이미 드러나 있었다.지하발전소 설치 구역에서는 10여명의 작업자들이 고공 작업대에서 철근을 묶고 패널 타설(面板浇筑) 준비를 서두르며 후속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국망신원...
  • 2026-04-22
  • -량국 대학생 34명 참가, 남호공원서 문화교류 장춘시한국류학생회가 주최한 ‘중한 청년 문화교류 행사’가 지난 18일 장춘 남호공원에서 열렸다.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장춘리공대학, 길림재경대학 등 장춘 지역 대학의 한국 류학생과 중국 학생 등 34명이 참가해 문화를 나누고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
  • 2026-04-21
  • 장춘시한국류학생회 회장 강동훈.“장춘은 정말 랑만적인 도시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매우 친절하고 마음이 따뜻해요.”길림대학교 국제경제무역학과 4학년 재학생이자 장춘시한국류학생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동훈 의 말이다. 평범한 한국 류학생에서 중한 청년 교류의 현장을 활발히 이끄는 조직자로 성장한 그는 선배로부...
  • 2026-04-21
  • 올 년초 중앙방송총국 중국어 국제채널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 있다. 바로 드라마 《태평년》(太平年)이다. 극에서는 오월(吴越)지역 명문가들의 가풍 전통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해외 화교·화인으로부터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은 오월(吴越) 왕실과 명문가의 가풍을 중심...
  • 2026-04-21
  • 해마다 봄철이면 룡정시분복목장이 진달래 명소로 떠오르며 수천명의 시민들이 꽃구경에 나서고 있다.룡정시 동성용진에 위치한 분복목장은 탁 트인 들판이 펼쳐진 목장으로 유명한데 매년 4월 중순이 되면 이 곳에는 진달래가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따라 따뜻한 봄기운을 찾아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
  • 2026-04-21
  • 4월 17일, 동정려행 앱이 발표한 <2026년 5.1절 려행추세 보고서>에 따르면 길림성의 '5.1' 관광상품 검색 및 예약 주문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춘행 항공권 예약량도 2025년 대비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장백산과 연변이 휴가철 인기 려행지로 떠올랐다.보고서는 국내에서...
  • 2026-04-21
  • 남방 지역과 북경 등에서 봄방학 연구학습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장백산보호개발구가 먼 곳에서 찾아온 학생들을 맞이했다. 북경제1실험학교 학생 215명이 장백산을 방문해 ‘자연 탐사와 생태 보호’를 주제로 사흘간의 현장 연구학습 프로그람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실 밖 자연 속에서 현장 탐방과 체험 활동을 통해...
  • 2026-04-21
  • G334 룡정 구간에 위치한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는 봄기운으로 가득하다. 산기슭의 룡문양심객잔과 정상의 비암탑 두 주요 건설 현장에서는 작업일군들이 질서정연하게 일하는 가운데 기계 소리가 울려 퍼지는 분주하고 활기찬 모습이 연출된다. 풍경구 산기슭에 건설 중인 룡문양심객잔(养心...
  • 2026-04-21
  • 4월18부터19일까지 이틀간 제9회중국조선족장기기성쟁탈전 및 기예발전세미나가 료녕성 단동시진흥구문화관에서 있었다.축사를 하고있는 행사주최측인 단동시조선족장기협회의 최상화 회장료녕성 단동시진흥구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단동시진흥구문화관,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가 주관하고 단...
  • 2026-04-21
  • 공주령시조선족로인협회 이야기 지난해 10월, 장춘시 조선족 전통문화축제에서 공주령조선족로인협회 회원들의 길거리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찬탄을 이끌어 냈다.산재지역에서 27년째 전통 문화 지켜온 ‘끈끈한 뿌리’공주령시조선족로인협회는 1999년 9월에 세워졌다. 당시 공주령시중심병원의 외과수술실 ...
  • 2026-04-21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