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한국 교류 협력 활성화에 힘 모을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4월29일 15시42분    조회:16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단독인터뷰

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권기식이 최근 길림성을 방문, 그는 《길림신문》과의 단독인터뷰에서 길림성과 한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가 이번 방문에서 강조한 키워드는 ‘변화’와 ‘협력’ 그리고 ‘미래 세대’였다.

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권기식

놀라운 변화... 장춘은 매력적인 도시

"10여년전 장춘을 방문했었을 적에는 솔직히 길림성 도시 외관이나 문화시설이 부족하게 느껴졌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다시 찾은 장춘은 완전히 다른 도시였습니다."

권 회장은 지난 10년간 장춘에 들어선 고층 건물들과 높아진 도시 청결도, 문화 인프라의 성장을 눈여겨보며 "길림성이 본격적으로 세계화의 길에 들어섰다는 명백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력동적인 발전상이 한국 기업과 지방정부에 매우 매력적인 협력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방문에서 그는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장춘시정부, 길림신문사, 길림성미용뷰티화장품협회 등과의 교류 협력을 추진하며 길림성과 한중도시우호협회 간의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스포츠·청소년 교류로 미래 초석 다져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자문위원을 력임한 권 회장은 래년 장춘에서 열리는 세계대학생동계운동회와 한국 충청도에서 개최될 세계대학생하계운동회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평창올림픽이 각국 간의 우의를 증진시킨 것처럼 스포츠는 국가 간 훌륭한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습니다. 래년 두 세계대학생스포츠대회는 량국의 젊은이들이 서로를 리해하고 우정을 쌓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국제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제가 가진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지원하겠습니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중한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특히 단순한 일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이고 쌍방향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국 청소년이 중국의 력사와 문화를 배우고, 중국 청소년이 한국의 K-컬처와 첨단 기술을 체험하는 깊이 있는 교류가 필요합니다.”라고 하면서 올해 '량국 청소년 환경 포럼'을 개최해 미래 세대 간 환경 협력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도 밝혔다.

자동차·뷰티·화장품, 협력의 뜨거운 분야

중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인 장춘에 대해 권회장은 "한국도 자동차 강국으로, 지금 자동차의 흐름이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로 발전하고 있다"며 "중국은 큰 시장을, 한국은 기술적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량국 자동차 기업들이 장춘을 중심으로 협력한다면,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 중한 기업 협력의 최신 트렌드로는 "뷰티, 화장품, 성형 분야"를 꼽았다. 그는  "이미 길림성미용뷰티화장품협회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량국이 각자의 강점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중국 시장은 물론 전 세계 시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중국과 한국은 경쟁과 협력이 함께 가는 경제적 동반자 관계가 돼야 한다"며지난 10년간 교류가 부족했던 만큼 문화, 영화, 콘텐츠 등 협력 가능한 분야가 매우 많습니다.”고 밝혔다.

권회장은 인터뷰 말미에 자신이 꿈꾸는 리상적인 중한 도시 협력의 미래를 한마디로 ‘좋은 관계’라고 정리하며 앞으로 한중도시우호협회의 모든 력량을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에 집중하고 특히 길림성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최화, 오건, 주동 기자


编辑:유창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71
  • 22일, 장춘 이통하(伊通河) 강변에 위치한 '벚꽃 섬'(樱花岛)이 요즘 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꽃이 활짝 필 무렵,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면서 이곳은 자연스럽게 봄나들이 명소로 떠올랐다.‘벚꽃 섬’은 공원처럼 꾸며진 공간이다. 특히 길 량쪽에는 벚꽃이 가득 심어져있는데 지금은 그 길이 온...
  • 2026-04-23
  • —연길시촬영가협회 민속분회,‘진달래꽃 약속’사진촬영 답사활동 전개4월22일, 연길시촬영가협회 민속분회에서는 20명의 회원들을 조직하여 룡정시 동성용진 석정촌을 찾아 ‘진달래꽃 약속' 주제로 사진촬영 답사활동을 펼쳤다. 4월의 연변대지는 봄기운으로 흘러 넘친다. 연분홍빛 꽃바다를 이룬 진달래가 산야...
  • 2026-04-23
  • 최근, 통화시 휘남현 루가조선족향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 향촌지역의 방화 비상 대처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소방안전 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하기 위해 봄철 방화 비상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향촌 간부, 마을 관계자 및 촌민 대표들이 참여했다.훈련에 앞서 루가향응급판공실 사...
  • 2026-04-23
  • 숏폼 동영상(短视频) 플래트홈에서 정장 차림에 고급 승용차를 타고 금시계를 찬 ‘지적이고 부드러운 재벌 남성’이 “누님”, “보고 싶어요”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자주 안부를 묻고 심지어 무릎을 꿇고 청혼까지 한다.이러한 ‘재벌 남성’들은 실제로는 AI로 생성된 가상 인물이지만 적지 않은 중로년 녀성팬...
  • 2026-04-22
  • 조직적으로 변경지역 산업배치 추진하고흥변부민과 변경안정강화 더욱 잘 실현해야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변경촌 건설 및 산업발전 등 사업을 둘러싸고 연변주와 백산시 변경 일선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길림성 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
  • 2026-04-22
  • 4월 18일, 한국 한양대학교 공자학원이 주최한 ‘길림대학교-한양대학교’ 제3회 인문학 포럼 및 2026년 국제중국어교육 국제학술연구토론회가 한양대학교 국제관에서 진행되였다.개막식에서 한국중국어연구학회 회장인 연세대학교 김현철 교수와 한국중국어교육연구회 리사장 겸 한국무지개공자학원 중국 측 원장인 김진무...
  • 2026-04-22
  • 최근, 길림성양봉과학연구소 꿀벌박물관에서 소학생들이 현미경 주변에 모여 숨을 죽이고 벌과 벌집의 구조 형태를 관찰하고 있었다. 완벽에 가까운 벌집 구조를 마주한 아이들은 련신 감탄사를 내뱉었다.이는 길림시교육국과 길림시풍만구교육국이 공동 주최한 ‘자연과의 대화·벌의 세계 과학 탐험’ 과학 보급 연수 활동...
  • 2026-04-22
  • 국가안전은 단지 ‘고귀하고 위상 있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과 밀접하게 련계된다. 우리 국민 모두가 국가안전의 수호자이다. 국가안전은 모든 국민이 반드시 배워야 할 수업이다.사진 한장, 글 한줄, 위치 정보 하나...... 모두 직·간접적으로 국가안전에 위해를 줄 수 있다.례를 들어 다음과 같은 모멘트 내...
  • 2026-04-22
  • 최근 화전시 쟈피꺼우진 핵심 관광구역에 위치한 황금박물관 건설 현장에서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현재 황금박물관 주체 구조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으며 230여명 건설자들이 봄철 건설 황금기를 놓치지 않고 공사 일정을 추진하고 계획표에 따라 전력을 다해 건설 마감 시점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다.올해 여름에 백...
  • 2026-04-22
  •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자 송화호의 얼음이 완전히 녹았다.4월 18일, 호수가에 위치한 교하시 수얼하(苏尔哈)어장에서 정식으로 개강어 어획 시즌이 시작되였다.새벽녘,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고 옅은 안개가 송화호 수면을 가볍게 감싸고 있을 때 하늘 빛과 물빛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냈다.수얼...
  • 2026-04-22
‹처음  이전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