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실내 전시차 체험 중 시동 결려 발생한 충돌사고는 업체 책임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5월10일 17시17분    조회:15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전시 차량 체험 과정에서 전시차를 시동 걸어 충돌 사고가 발생한 경우, 재산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하는가?

최근, 강소성염성시중급인민법원은 한 재산손해배상 책임 분쟁 사건에서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의 소송 청구를 기각하고 사고로 인한 손해 결과를 해당 회사가 스스로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2024년 2월 18일, 일정한 정도의 시각 장애가 있는 미성년자 반씨는 모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의 전시장을 방문했고 현장 사업일군들이 있는 상황에서 주차되여 있던 전시 중인 신에너지 자동차에 탑승하여 체험했다.  체험 과정에서 반씨는 뜻하지 않게 해당 전시차를 시동 걸었고 이로 인해 차량이 전시장 밖으로 돌진하였으며 전시장 자동문과 다른 전시차를 들이박았다. 량측이 손해 배상 문제에 합의하지 못하자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반씨와 그의 아버지에게 1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심리 후,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는 전문 경영 주체로서 전시장내에 주차된 전시차들이 오작동으로 인해 시동이 걸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따라서 더욱 신중한 안전 보호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사고 당시,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는 전시차에 대해 ‘전시차 모드’를 설정하지 않았고 차키를 전시차에서 충분히 떨어진 곳에 보관하지 않는 등 관리상의 과실이 있었다. 이로 인해 반씨가 체험하는 과정에서 전시차가 시동이 걸렸고 사고를 초래했으며 중대한 과실이 인정된다. 또한, 반씨가 미성년자이고 시각 장애가 있다는 사실과 관련하여 법률상 제한적 행위 능력자나 시각 장애인이 전시차 체험을 금지하는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법원은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의 소송 청구를 기각하고 회사가 모든 책임을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1심 판결 후,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는 항소했다. 염성시중급인민법원은 심리 후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중화인민공화국 민법전〉 제1,165조 제1항은 “행위자가 과실로 타인의 민사적 권익을 침해하여 손해가 발생할 경우 권익 침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 사건은 일반 권익 침해 관련 규정에 적용하기에 과실 원칙에 따라 구체적인 책임을 판단해야 한다.

이 사건에서 반씨는 자동차 전시 환경에서 전시차의 버튼을 누르거나 페달을 밟아보는 등 행위는 차량 체험의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 전시차를 시동 걸어 발생한 손해에 대해 주관적인 과실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는 자동차 판매 자격을 갖춘 전문 경영 주체로서 업계 규범을 충분히 숙지하고 이에 상응하는 안전주의 의무를 다했어야 했다. 그러나 회사는 전시차를 ‘전시차 모드’로 전환하지 않았고 차키를 전시차에서 충분히 떨어진 곳에 보관하지 않았으며 반씨에 대한 지도나 위험 경고도 소홀히 하여 결국 사고를 초래하였으므로 법적으로 모든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

특히 주의할 점은 최근 스마트 커넥티드(智能网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차키 없이 승차가 가능하고 원버튼(一键) 시동이 가능한 차들이 자동차 판매 시장의 주류로 되고 있다. 따라서 전시차 체험 과정에서 자동차판매써비스회사는 전시차을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체험 상태로 설정하여 소비자의 오작동으로 인한 재산 피해, 나아가 인신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동시에 차량을 체험하는 소비자에게 조작 지도나 위험 경고 등을 즉시에 제공하여 소비자가 안전하게 체험하고 위험을 피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민법원보


编辑:정현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71
  • 오늘날 각 지에서 15분 편민생활권 건설을 다그치며 백성들이 문앞에서 량질의 봉사를 누릴 수 있게 하고 있다. 연구에 의하면 생활과 근무에 적합하고 오락과 쇼핑이 편리하며 로인과 어린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사회구역 봉사산업이 이미 10조원급 규모의 소비시장을 형성했다.‘15분’은 단순한 시간적 척도가 아니라 도시...
  • 2026-05-08
  •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대부분 사람들이 오른쪽에 서서 가고 일부 급한 사람들이 왼쪽으로 걸어서 가는 습관이 있다. 오른쪽에 선 사람들이 서둘러 왼쪽으로 가는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왼쪽 통행’이 ‘오른쪽 정지’와 충돌하여 손해가 발생했다면 책임을 져야 할가? 최근, 상해철도운수법원...
  • 2026-05-08
  • '5.1' 절 련휴 기간, 길림성박물원에서 열린 '부귀야일——길림성박물원 소장 모란 그림 전시회(吉林省博物院藏牡丹题材绘画展)'에 성내외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이번 전시는 길림성박물원이 소장한 모란 그림 41점을 선보였다. 다양한 기법과 여러 형식이 어우러져 년령과 지역에 관계...
  • 2026-05-08
  • '5.1'절 련휴기간, 장영옛터박물관은 영화 속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입장권이 포함된 통합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단순히 련휴 기간에만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년중 지속되는 특별 문화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박...
  • 2026-05-08
  • 교육부는 최근에 <일반고등학교 본과 전공목록(2026년)>을 발표했는데 총 38종의 일반대학 본과 신규 전공을 추가했다. 이번에 신청 인정을 받은 대학은 2026년 대학입시 모집에 포함될 수 있다.본과 전공목록의 협력과 련동을 강화하고 본과 전공목록과 연구생 교육학과 전공목록이 유기적으로 련결되고 상하로 련결...
  • 2026-05-08
  • ‘5.1절’ 련휴기간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은 특별한 ‘운동선수’들로 붐볐다. 많은 초중 3학년 학생들이 이 시간을 활용하여 고중입시 체육시험 준비에 대처하면서 땀흘려 노력하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올해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은 예전의 명절 련휴 나들이 분위기와는 달리 초중 3학년 학생들의 ‘제2교실’로...
  • 2026-05-08
  • 5월 7일, 유럽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이 독일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누르고 2년 련속 결승에 올라 대회 2련패 꿈을 이어갔다.전반 3분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파리는 후반전 추가 시간 해리 케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1...
  • 2026-05-08
  • 일전, 료녕성 안산시 천산풍경구에서 ‘2026년 제34회 안산시 배꽃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조선족 민간 예술단체인 안산시 천산두레풍물단이 준비한 무용 〈풍악을 울려라〉와 장고춤 〈만고강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공연을 지도한 황인수는 “이번 무대를 통해 우리 단체가 조선족 문화의 매력을 잘...
  • 2026-05-07
  • -정품 도서 특별 할인에 전국 우수 도서까지 한자리에제3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장춘농업박람원 1호-5호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길서, 길운, 길지, 길문, 길물’을 주제로 한 다섯 가지 특색 전시관으로 구성되였으며 ‘출판물 전시 판매’와 ‘문화산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문화의 확...
  • 2026-05-07
  • ‘5.1’ 련휴 기간, 우리 성 문화관광 시장이 전면적으로 호황세를 보이며 눈부신 성적을 기록했다. 은련상무(银联商务)의 빅데이터에 따르면 전 성 국내관광객 인수와 국내관광객 총지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와 10.9% 증가하고 관광지·거리·문화박물관 등에 관광객이 밀집했는바 문화관광 소비 활기가 강력했다...
  • 2026-05-07
‹처음  이전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