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내가 산 복권, 친구가 대신 긁어 당첨되면 상금은 누구 소유?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5월28일 10시35분    조회:9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강소성 련운항시중급인민법원이 특별한 사례를 공개했다.

2025년 1월, 장씨와 곡씨는 함께 스크래치 복권(刮刮乐)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복권 판매점에서 장씨가 40원 결제하여 20원짜리 복권을 두장 샀고 두 사람은 각자 한장씩 직접 긁었다. 그 결과 장씨는 당첨되지 않았고 곡씨가 100만원에 당첨되였다. 이후 장씨는 다시 한장을 더 사서 대신 긁어달라고 곡씨에게 부탁했고 이 복권은 500원 당첨되였다. 곡씨도 한장을 더 사서 긁었지만 더이상 당첨되지 않았다.

현장에서 복권 판매점은 당첨금 수령 시 신분증을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곡씨는 장씨를 집까지 데려다 준 뒤 혼자서 당첨금을 수령했다. 20%의 개인소득세를 제외하고 실제로 받은 금액은 80만원이였다. 곡씨는 이후 장씨에게 그날의 식비와 복권 구매비용을 송금했지만 장씨는 이를 받지 않았다. 결국 장씨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곡씨가 복권 당첨금 80만원과 그 리자를 반환할 것을 주장했다.

원고의 점유물 반환 청구에 대해 법원은 다음과 같이 판단했다. 점유 반환 청구권이 성립되려면 세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즉, 청구권자 주체가 원래의 점유자인 것, 침점행위로 인해 원 점유자가 점유를 상실한 것, 그리고 침점행위에 위법성이 있는 것 등이다. 그러나 이 사건에서 두 사람은 친구사이이며 소비 과정에서 서로 사주는 일이 많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곡씨의 행위를 침점행위의 위법성 특정이라고 보기 어렵다.

복권의 권리 귀속에 관해서도 법원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복권 구매는 이른바 ‘사행행위(射幸行为)’로서 구매하는 것은 당첨기회 자체이며 추첨 전까지는 모든 복권의 당첨 확률이 동일하다.

둘째, 장씨가 40원을 내고 복권 두장을 산 뒤 곡씨에게 그중 한장을 뽑도록 허용하고 말리지 않은 것은 당첨기회를 곡씨에게 증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곡씨가 당첨된 직후에도 장씨는 현장에서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는데 이는 권리 귀속을 묵인한 행위로 해석된다.

이상의 리유로 법원은 복권의 소유권과 그에 따른 당첨금 수령 권리가 모두 곡씨에게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장씨의 점유물 반환 청구는 사실과 법적 근거가 부족하기에 원고의 소송 청구를 기각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신화넷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47
  • “택배를 문 앞에 두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새벽 3시에 혼자 거리에서 꼬치구이를 먹어도 두렵지 않다”, “노트북을 까페 책상 위에 두어도 아무도 만지지 않는다”… 중국인들에게는 익숙한 이러한 일상의 풍경들이 최근 외국 방송인들에 의해 ‘중국식 안전감’으로 정리되면서 해외에서 ‘부러움의 돌풍’을 일으키...
  • 2026-05-24
  • 사건은 이러했다. 한 로인이 공공뻐스에서 갑작스럽게 병이 발작했다.  승무원과 승객들은 즉시 120 과 110 에 신고했고 응급구조도 받았지만 불행하게도 로인은 사망했다. 이 사건에서 공공뻐스회사가 법적 책임이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최근, 상해 송강법원은 이번 도시뻐스 운송계약 분쟁사건을 마무리 지었...
  • 2026-05-24
  • -협회 설립 30돐 기념행사 펼쳐5월 22일, 장춘시한방호텔에서 장춘시록원구조선족로인협회 설립 30돐 기념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단 5명과 각 구 조선족로인협회 회장 및 대표 등 9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협회 회원들이 준비한 공연무대로 꾸며져 다채롭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였다...
  • 2026-05-24
  • 연길시 한원호텔 8층의 한 음악교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곳에서는 150여 명의 수강생들이 열정적으로 노래를 배우는 흥겨운 노래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바로 ‘박남걸 예술마당 ’노래교실의 이야기이다.퇴직 후 시작된 두 번째 인생노래교실을 연 주인공은 연길시문화관 음악부 주임을 지낸 박남걸(66세) 선생이...
  • 2026-05-22
  • 5월 21일, 길림성인민정부 보도판공실은 ‘새 려정, 제15차 5개년 계획을 통한 길림성 전면 진흥과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다섯번째 소식공개회를 개최해 길림성의 고수준의 개방 추진에 대한 상황을 소개했다.‘14차 5개년 계획’ 시행 이후 성당위와 성정부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및 담화 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고...
  • 2026-05-22
  • — 귀향창업가 리문걸씨의 도전과 변신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의 비닐하우스안에는 푸른 잎새 사이로 하얀 꽃이 피여나고 맑은 흰딸기들이 알알이 영글어간다. 벌들은 분주히 날아다니며 꽃과 열매 사이를 잇고 따뜻한 하우스안에는 생명의 기운이 가득하다. 이 특별한 풍경을 일구어낸 사람은 바로 귀향창업가 리문걸씨다....
  • 2026-05-22
  • 일전 연변대학과학기술원에서는 연변주공업및정보화국과 련합으로 ‘기업에 진입해 과학기술로 동력을 부여하고 고품질 발전 도모’ 활동을 펼쳤다. ‘수요로부터 출발해 대상 공동 육성’ 협력 새 모식을 탐색하는 데 취지를 둔 이 활동은 연변대학 창업 교원과 연변대학 과학기술원 기업 대표를 조직해 부분적 주내 기업을...
  • 2026-05-22
  • 일전 훈춘종합보세구에 위치한 훈춘흥가판재유한책임회사 창고에서 포장 및 선적을 완료한 판재가 대련으로 발송되였다. 이 판재들은 대련에서 국제 화물선을 타고 독일 등 유럽련맹국가들로 향하게 된다.‘중국제조’ 라벨이 부착된 훈춘 판재는 훈춘종합보세구에서 보세 가공하는 전통 우세 산업이며 우수한 품질로 전세계...
  • 2026-05-22
  • - 일주일 사이 22% 성장길림성의 화훼 및 록색 식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장춘공항에 따르면 5월 이후 도착한 식물류 화물량이 현저히 증가하면서 공항은 ‘달콤한 화물운송’의 효률적인 회전을 위해 특별 전담 보장 방안을 가동하고 있다.소비 시장의 회복 덕분에 5월 장춘공항에 도착하는 채소, 과일, 화훼...
  • 2026-05-22
‹처음  이전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