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3성 근 백개 양걸춤팀 공주령에서 화끈한 양걸춤 축제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8월25일 14시24분    조회:5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6일간 진행된 제5회 ‘로념상’(老念想) 동북민간양걸춤대회가 공주령시 모성자진 로념상민속촌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중문화행사에는 동북 3성에서 온 근 백개 양걸춤팀과 천여 명의 양걸춤애호가들이 참가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양걸춤 무대를 선사했다.

길림성음악가협회, 길림성문예리론연구실, 공주령시문학예술계련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예선과 결승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되였다.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예선에서는 각 팀이 기량을 겨루며 실력을 뽐냈고 최종 20개 팀이 결승에 올랐다. 8월 20일 열린 결승에서는 각 대표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뛰여난 기예와 무대매너로 경합을 벌였다. 최종적으로 1등상 2팀, 2등상 5팀, 3등상 20팀이 선정되였으며 송원시 장령현 삼현보향 반저(潘姐)양걸팀과 심양시 운아고교(高跷)팀이 1등상을 차지했다.

경기 현장은 징소리, 나팔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흥겨운 양걸춤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각 팀 선수들은 화려한 복장에 채색 부채와 손수건을 들고 힘찬 몸짓을 뽐냈다. 고교 공연은 동작이 날렵하고 절도가 있었으며 양걸팀들은 북소리에 맞춰 대형을 바꾸며 단아하고 힘 있는 군무를 선보였다. 일부 팀은 밭갈이, 파종, 수확 등 농사 장면을 양걸춤에 결합해 동북민속과 농촌생활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대회 열기는 주변 마을까지 이어졌다. 많은 촌민들이 의자와 양산을 챙겨들고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았다. 공주령시 신립촌 촌민 림홍걸은 “우리 부부는 6일 내내 대회를 지켜 보았다. 평소에도 양걸춤을 보러 다니군 하는데 이번 대회는 규모도 크고 수준도 높아 정말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연변대학, 절강음악학원 등 학교 학자들도 현장을 찾아 자료 수집과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연변대학 박사생 박연려는 “동북양걸춤은 사람을 매료시키는 힘이 있다. 일흔이 넘은 어르신들이 여전히 활기차게 공연하는 모습을 보며 전통 예술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꾸준한 지킴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심사위원인 길림성음악가협회 부주석 대평은 “이번 대회는 동북양걸춤의 전통적인 멋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민간 예술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대중들도 향토 문화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절강음악학원 2급 교수 양화평은 3년째 이 대회 심사를 맡아왔다. “다양한 년령층의 관객이 함께 즐기고 참가팀의 년령도 젊어지면서 청년들이 늘어난 점이 인상적이다. 무대 구성과 춤사위, 반주, 의상, 소품까지 한결 좋아져 전체적인 수준도 크게 높아졌다.”고 전했다.

길림성음악가협회 부주석이며 비서장인 마수화는 “대중들이 정말로 동북양걸춤을 사랑하고 있으며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꾸준히 대회를 이어오는 원동력이다. 이번 대회는 양걸춤 애호가들이 실력을 보여주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였다. 동북지역의 민속과 농촌문화가 가진 활력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47
  • ◎한경애삶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만남으로 시작된다. 부모, 형제, 이웃, 친구, 선생님, 동료…… 수많은 사람과 만나 인연을 맺으며 살아간다. 어느 날, 외손녀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청소기를 돌리는데 전화가 울렸다. 모르는 번호라 잠시 망설이다가 통화버튼을 눌렀다."여보세요?""안녕하세요? 혹시 ...
  • 2026-06-01
  • 지난달 ‘동북리그’가 힘차게 막을 올린 가운데 제2라운드 경기들도 잇달아 열리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내몽골팀과 개막전을 치렀던 연변팀은 오는 6월 13일 펼쳐지는 제2라운드에서도 원정길에 올라 심양팀과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홈에서 연변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심양시 문화...
  • 2026-06-01
  • - 원정 떠나는 연변팀, 3위 남통 잡고 반등할가?지난 10라운드 홈에서 ‘길림더비’를 치른 연변팀. /사진 김파기자시즌 3분의 1이 지나며 리그 순위 경쟁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지만 연변팀은 여전히 홈 첫 승의 고리를 풀지 못한 채 ‘마귀홈장’에서 예상 밖의 답답한 흐름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승리를 향한...
  • 2026-06-01
  • 5월 31일 저녁, 2026 동북지역 도시축구리그 정규 경기 제2라운드에서 최고의 빅매치가 펼쳐졌다. 장춘팀이 홈장에서 상승세의 대련팀을 맞이해 90분간의 혈투 끝에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 경기 결과로 두 팀은 나란히 승점 1점씩을 추가했다.이 경기는 철옹성 같은 수비와 ‘젊은 피의 반란’이 정면으로 충돌한...
  • 2026-06-01
  • ‘유령배달’ 단속, 온라인 음식점 전 과정 엄격히 관리6월 1일부터 <온라인음식봉사경영자 식품안전 주체적 책임 감독관리규정>이 정식 시행된다. 해당 규정은 여섯가지 차원에서 온라인 음식 배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달 플래트홈은 업체 자격에 대해 실질적인 심사를 진행하고 감독 관리 부문과 데이터를 대조...
  • 2026-06-01
  • 5월 30일, 길림성 적십자기금회 설립 대회가 길림대학 제1병원 보고홀에서 개최되였다. 중국적십자회 당조성원이며 부회장인 장변효, 길림성당위 부서기 오해영이 대회에 참석했다.대회에서는 민정 부문의 설립 비준 및 기금회 제1기 리사회와 감사회 인사 명단을 선독함으로써 길림성적십자기금회가 공식적으로 설립 승인을...
  • 2026-06-01
  • 송화강 따라 펼펴진 코스에서 강성의 풍경 만긱5월 31일, ‘2026 후곡커피·길림시마라톤경기’가 길림시인민광장에서 출발 신호와 함께 시작됐다. 3만명의 참가 선수들이 출발선에서 출발하고 있다.5월 31일, ‘2026 후곡커피·길림시마라톤경기’가 길림시인민광장에서 출발신호와 함께 시작됐다. 세계 각지에서 온 3만명...
  • 2026-06-01
  • 습근평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 남호혁명기념관 소선대 붉은넥타이 해설원들에게 회신 보내 격려홍색유전자 전승하고 지식과 능력 키워 새 로정에서 력사의 계주봉 잘 이어받아야전국의 어린이 친구들에게 6.1국제아동절 축하인사 전해[북경 5월 31일발 신화통신] 6.1국제아동절에 즈음해 중공중앙 총서기이...
  • 2026-06-01
  • 5월 30일, 대련시 백운안수공원에서 ‘대련시 조선족 민속문화예술공연’이 열렸다. 대련시문화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관했으며 대련시조선족학교와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가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및 주관 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
  • 2026-06-01
  • 2026년 5월 29일 연변메아리합창단 음악회가 메아리합창단 교실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합창단음악회는 소박하고 간결하게 진행되였으며 합창 예술로 조국과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였고 중로년 합창 단원들의 예술적 풍모를 보여줬다.이번 합창단음악회는 연변가무단에서 퇴직한 유명한 조선족 가수이자 메아리합창단 단...
  • 2026-06-01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