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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 '주변 좋은 사람들'과 함게 즐기는 농민 추수 축제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3일 10시56분    조회: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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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 수동참진 백수촌, 제5회 농민 추수 축제 개최

벼 향기가 풍기는 황금빛 가을, 길림시 ‘우리 곁의 좋은 사람들(身边好人)’ 향촌문화봉사활동 및 수등참진 백수촌 제5회 농민풍수절이 백수촌에서 열렸다. ‘우리 곁의 좋은 사람들’ 대표들과 촌민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소박하고 정겨운 향토문화를 즐겼다.

이번 활동은 길림시당위 선전부와 길림시 선영구당위 선전부의 지도 아래 진행됐으며 새시대 정신문명건설을 깊이 추진하고 문명한 향촌풍속을 전승하며 향촌진흥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활동 현장에서는 신나는 옥수수 껍질 벗기기 경기가 먼저 펼쳐졌다. 촌민들은 너도나도 경기에 참가해 솜씨를 겨루며 웃음꽃을 피웠다. 농경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경기 속에서 참가자들은 가을 수확의 기쁨과 재미를 한껏 만긱했다.

이와 함께 관련 사업일군들은 백수촌의 지역 특색자원을 소개하고 촌의 산업 발전 현황과 향촌건설 성과, 향후 발전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고품질 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백수촌의 새로운 모습과 활력을 보여주었다.

백수촌 제5회 농민 추수 축제 현장

활동 현장은 농촌의 정취로 가득했고 농산물 판매도 활기를 띠였다. 촌민들은 직접 재배한 특색 농산물을 진렬했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각종 농가 특산품이 다양하게 마련돼 많은 손님들의 발길을 끌었다. 소박하고 본연의 맛을 살린 향토음식은 농촌의 정겨운 생활풍경에 대한 추억을 불러일으켰고 참가자들은 음식 속에서 풍년의 맛을 음미하고 순박한 농촌의 정취를 느꼈다.

문예공연은 이번 활동의 하이라이트였다. 개막 무용 《목노종가(目瑙纵歌)》가 공연의 막을 올리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달구었다. 이어 《나는 찬가를 불러 조국에 바치네(我唱赞歌献祖国)》, 《영웅찬가(英雄赞歌)》 등 노래와 무용이 잇달아 무대에 올라 애국심을 전달했다. 다양한 무용들은 서로 다른 풍격과 아름다운 춤사위로 군중들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 

이날 활동에서는 문화적인 볼거리도 풍성했다. 길림시 빈강남로학교 학생들의 천극변검(川剧变脸)과 불 뿜기(喷火) 무형문화유산 공연은 숙련되고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종목이 끝날 때마다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공연 과정에 문명향풍 건설을 주제로 한 지식문답도 마련됐다. 재미있는 형식으로 문명에 대한 리념을 선전하고 촌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새로운 문명풍속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했다.

활동 현장에서 길림시 ‘우리 곁의 좋은 사람들’ 대표들은 공동으로 ‘문명향풍을 육성하고 조화로우며 아름다운 향촌을 건설하자’는 창의을 발표했으며 덕을 숭상하고 선행을 실천하며 이웃간 화목을 도모하고 좋은 가풍을 육성하는 한편 가원을 함께 건설해 문명하고 조화로운 향촌치리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호소했다.

활동의 마지막에는 ‘중국 좋은 사람’ 장동이 《함께 중국의 꿈을 구축하자》를 선창했다. 현장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우렁차고 격정적인 노래소리는 향촌의 하늘가까지 울려퍼졌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농경풍년, 문화혜민, 문명건설을 깊이 융합했고  현지의 농업 발전 성과와 살기 좋은 향촌의 풍모 그리고 촌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집중적으로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들’의 모범적인 역할을 본보기로 문명리념을 널리 보급하고 기층 군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며 향촌진흥에 발전 합력을 효과적으로 응집시켰다.

/길림일보


编辑:정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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