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슈퍼리그, 여기서 멀어지나? 연변 무석에 0대2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6일 10시00분    조회:5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5일 저녁 7시, 강소성 의흥시체육중심경기장에서 열린 2026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무석오구팀(이하 ‘무석팀’)에 0대2로 패했다.

연변팀은 이날 3-4-3 전형을 내세웠다. 이기형 감독은 수비진에 단덕지, 서계조, 호재겸을 배치하고 중원에는 김태연, 도밍구스, 박세호, 최태욱을 배치했다. 공격은 조반니, 황진비 그리고 4경기 만에 돌아온 포부스가 이끌었다. 꼴문은 구가호가 지켰다.

이날 경기장 분위기는 원정이지만 원정같지 않았다. 경기전부터 연변 팬들의 함성이 무석 홈구장을 가득 채웠고 그 함성은 경기가 시작된 뒤에도 계속되였다. 연변팀은 그런 응원 속에서 차분히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20분까지 경기는 팽팽했다. 두 팀 모두 빠르게 공격을 시도했지만 상대 꼴문까지 다가서는 장면은 많지 않았다.

무석팀은 신임 감독을 맞이해 치르는 첫 경기였고 연변팀은 원정 4련전의 세번째 경기라는 힘든 일정이였다. 그럼에도 선수들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 30분이 지나도록 연변팀은 뚜렷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무석팀은 공 점유률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고 여러차례 위협적인 슈팅까지 련결했다. 연변팀은 공격에서는 다소 답답했지만 수비와 꼴문은 안정적이였다. 구가호는 무석팀의 슈팅을 침착하게 막아내며 연변의 꼴문을 든든히 지켰다.

전반 40분경, 조반니가 상대 페널티지역에서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그러나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순간 현장에서는 연변 팬들의 불만 섞인 함성이 심판을 향해 거세게 쏟아졌다. 전반 내내 상대 문전 근처에도 제대로 다가서지 못했던 연변팀이였다. 그만큼 이 장면은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아쉬운 판정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 전반은 끝나갔다. 전반 추가 시간이 1분 주어졌고 두 팀은 0대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또 다시 연변 팬들의 응원소리가 경기장을 채웠다. 우리 선수들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후반전을 시작했다.

후반 53분, 연변팀이 왼쪽에서 공격을 전개했다. 도밍구스와 김태연, 조반니가 련이은 삼각 패스로 상대 진영을 향해 돌진했고 이어 김태연이 중앙으로 올린 크로스는 상대 꼴문을 맞고 나왔다.

2분 뒤인 55분경, 오른쪽에서 황진비가 중원으로 패스를 넣었고 이를 받은 조반니가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꼴문을 살짝 벗어났다.

후반 60분경, 연변팀이 련이은 공격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던 그때, 상대의 날카로운 역습 한 방에 꼴을 허용하고 말았다. 무석팀 37번 역현룡이 선제꼴을 터뜨렸다. 점수는 0대1.

이후 무석팀은 한결 침착해졌고 공격도 매끄러워졌다. 반면 연변팀은 조급정서가 생기는 듯 했다. 

후반 80분경, 공격에 힘을 쏟던 연변팀이 또 한 번 상대의 역습에 무너졌다. 무석팀 36번 당서가 추가꼴을 터뜨렸다. 힘이 빠지는 실점이였다. 무석팀은 이날 두차례 역습으로 두 꼴을 만들어냈다.

두 꼴 뒤쳐진 연변팀은 남은 시간 체력이 떨어진 상황에서도 끝까지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끝내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추가 시간이 5분 주어졌지만 점수를 뒤집지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되였다.

연변팀은 오는 9월 12일 저녁 7시 30분, 원정에서 광서항신팀과 맞붙는다.

/오건기자 /사진 연변룡정축구구락부


编辑:김가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55
  • -걷고 뛰고 춤추는 연변의 아주 특별한 풍경이른 새벽의 연길시, 황금빛 아침해살이 아리랑 축구공원에 쏟아진다. 이곳이 단지 로인들이 태극권 운동만을 하는 장소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펑!’ 하는 경쾌한 슛소리와 함께 축구공이 그물망을 보기 좋게 가른다.표준형 케이지(笼式) 축구장에서는 한무리 남자들이 한창 ...
  • 2026-09-08
  • 황강, 주국현 참석해 관람길림성을 대표해 제7회 전국소수민족문예합동공연에 참가하게 되는 민족무용극 《오설장백》이 9월4일 저녁 장춘에서 첫 회보공연을 가졌다. 성당위 서기 황강, 성정협 주석 주국현 등 성 지도자들이 간부, 군중 대표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길림성을 대표해 제7회 전국소수민족문예합동공연에 ...
  • 2026-09-08
  •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기념일을 맞아 '다채로운 연길, 매력적인 거리공연(魅力快闪)'이 연변대학 정문에서 펼쳐졌다.저녁이 되자 연변대학 정문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연길시문화관 배우들이 조선족 민속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동안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공연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연길의 다...
  • 2026-09-08
  • 최근, 장춘미술관 3호관에서 ‘유상무상(有象无相)’ 경희유 서예전이 열렸다.  서예전에서는 제14기 전국정협 위원이며 중국서예가협회 리사인 경희유(景喜猷)가 최근년간 정성을 담아 완성한 서예작품 100여 점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오랜 기간 쌓아온 서예 창작성과를 다채롭게 조명했다. 전시는 9월 20일까지 진행...
  • 2026-09-08
  • 최근, 장춘현묵(炫墨)가무단이 창작한 대형 홍색 무대극 〈항일혼·양정우지대〉가 장춘사계남하 주무대에서 공연되였다. 이번 공연은 ‘양정우지대’ 전투기발의 영광스러운 귀환 1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공익 공연이다.이번 행사는 길림성당위 통전부 산하 신사회계층인사련합회와 장춘시민족단결진보촉진회가 공동 주최하...
  • 2026-09-08
  • 지난 6월 22일 '제4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에서 포착한 퀄컴 로고.아카시 팔키왈라 퀄컴 최고 운영책임자(COO) 및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세대 이동통신 기술(6G)의 연구개발과 표준화 작업이 지속적으로 진전됨에 따라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산업 생태계 파트너들과 함께 6G 표준 방향을 모색하고 단...
  • 2026-09-08
  • 플라스틱을 식재료로 사용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화학학회 2026 가을회의에서 미국 남일리노이대학 연구진이 특별한 쿠키를 선보였다. 이 쿠키의 주재료는 우리가 흔히 버리는 음료수 병이다.이것은 μBites라는 신기술이다. 과학자들은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 즉 탄산음료나 생수병 등 가장...
  • 2026-09-07
  • 요즘 많은 사람들은 밤새 충전하는 습관 대신 아침에 일어나 잠간씩 충전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세수하고 옷 갈아입는 사이면 어느새 배터리가 거의 가득 차 있다. 휴대폰은 어떻게 점점 더 빨리 충전되는 걸가?이는 배터리 소재와 기술의 전면적인 세대 교체 때문이다. 전통적인 리튬 배터리는 대부분 흑연을 음극 소...
  • 2026-09-07
  • 연변팀이 원정길을 이어간다. 다가오는 9월 12일 19시 30분, 연변팀은 원정에서 광서항신팀과 격돌한다. 연변팀으로서는 원정 2련패의 그늘을 씻고 분위기를 반전키기 위해 반드시 승점이 필요한 상황이다.지난 주말(5일) 연변팀은 무석오구와의 제22라운드 경기에서 0대2로 완패하며 원정 2련패에 빠졌다. 전반전에는 나름...
  • 2026-09-07
  • - 1차전 우세 지켜내면 결승 무대- 운명 건 2차전 연장전 없는 90분-합계 점수 동률이면 바로 승부차기올해 동북리그 연변팀의 마지막 홈경기였던 토너먼트 1차전에 3만명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이들은 연변팀 선수들과 하나되여 팀의 승리를 함께 누렸고 뜨거운 응원으로 경기를 뜨겁게 물들였다.2026년 동북...
  • 2026-09-07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