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리그 준결승 1차전] 연변팀, 2대1로 대련팀 제압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7일 16시28분    조회:4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1차전 우세 지켜내면 결승 무대

- 운명 건 2차전 연장전 없는 90분

-합계 점수 동률이면 바로 승부차기

올해 동북리그 연변팀의 마지막 홈경기였던 토너먼트 1차전에 3만명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이들은 연변팀 선수들과 하나되여 팀의 승리를 함께 누렸고 뜨거운 응원으로 경기를 뜨겁게 물들였다.

2026년 동북지역 도시축구리그(이하 ‘동북리그’) 연변팀과 대련팀의 준결승 1차전이 5일 저녁 6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되였다. 연변팀은 임건웅과 왕기호의 꼴에 힘입어 대련팀을 2대1로 꺾고 결승전 진출의 우위를 점했다.

전사회의 이목이 집중된 이날 경기에는 3만명이 넘는 관중이 운집하며 그 열기를 실감케 했다. 더불어 경기가 시작하여 불과 1분만에 선제꼴이 터져 경기장은 축제 분위기로 휩싸였다.

연변팀은 휘슬소리와 동시에 빠른 역습을 전개했고 임건웅이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키퍼의 머리를 넘는 로빙슛으로 상대의 꼴문을 열었다. 이 번개 같은 선제꼴로 연변팀은 꿈같은 출발을 알렸다. 

그뒤 연변팀 선수들은 지칠 줄 모르는 강도 높은 전방 압박을 구사하며 대련팀이 효과적인 공격을 전개하지 못하도록 막아섰다. 거기다 경기 26분, 리진의가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줬고 왕기호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헤딩슛으로 득점하며 연변팀은 점수 차이를 한층 더 벌려나갔다. 이 추가꼴로 경기장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대련팀은 점차 중원을 장악하며 반격을 통해 득점 기회를 엿보았다. 그러더니 82분, 대련팀 공격수 고욱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발리슛으로 한꼴을 만회했다.

이후 대련팀이 맹추격을 이어갔지만 연변팀은 수비 진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상대의 거듭된 공격을 잘 막아냈다. 후반전 추가 시간 4분까지 연변팀 선수 전원은 높은 집중력과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2대1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로써 연변팀은 홈에서 토너먼트 1차전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 헤딩꼴을 터뜨린 연변팀 왕기호가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였다.

그러나 토너먼트의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량팀의 운명을 가를 2차전이 오는 9월 12일 대련팀의 홈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동북리그 대회 규정에 따라 량팀은 1·2차전 합계로 승패를 가리며 합계 점수가 동률일 경우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결승 진출팀을 결정한다. 

한꼴 앞선 리드는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격차라는 얘기인데 일주일후 원정에서 맞이할 대련팀의 거센 반격과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앞에서 연변팀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와 강인한 정신력이 요구된다. 

상대는 홈에서 반드시 역전을 노릴 것이고 경기 초반부터 거칠게 몰아칠 가능성이 높다. 연변팀으로서는 수비 조직력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역습 한방으로 승부를 결정지을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원정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선수들 간의 호흡과 집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90분 동안 단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혈투가 예고되는 가운데 연변팀이 과연 한꼴의 리드를 지켜내며 결승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의 한컷] 

동북리그 준결승 1차전이 본격적인 막을 올리기 전, 한폭의 거대한 TIFO가 서서히 올라가며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완성된 TIFO가 모습을 드러내자 관중석에서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온 경기장 팬들이 일제히 “연변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고 목청껏 웨쳤다. 

대형 예술 현수막은 팬들의 뜨거운 열정을 시각적인 향연으로 승화시켰는바 축구 문화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4주년 경축 주제를 교묘히 결합한 이번 행사는 ‘축구의 고향’으로서 지닌 연변의 저력과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는 광범한 대중들의 념원을 잘 담아냈다. 

/김가혜기자 사진 리군광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47
  •  단풍·농촌·민속·자가운전 관광 등 가을 관광상품 대거 선보여대지가 울긋불긋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8일, 길림성정부 신문판공실은 ‘황금빛 길림’ 가을 문화·관광 시리즈 행사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길림성은 9월부터 10월까지 총 17개 문화·관광 시리즈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관광객 지원 정책을...
  • 2026-09-09
  • 36년 동안 입은 중산복 한벌, 70∼80년 동안 사용한 나무침대 한장, 절강성 녕파시의 98세 로인 왕춘문은 자신에게는 매우 ‘린색’하지만 그 ‘린색함’으로 모은 돈으로 자선의 이야기를 써내려갔다.98세 고령의 왕춘문로인1984년 기업을 창업한 이후로 그는 군중들을 위해 다리와 길을 놓고 제방을 쌓았으며 로인 복지시...
  • 2026-09-08
  • -길림성정부, 〈길림성짚대종합리용지원조치〉 정책 해설9월 7일, 길림성정부 신문판공실에서는 〈길림성짚대종합리용지원조치〉에 대해 전문 해설하였다. 길림성농업농촌청,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길림성에너지국, 길림성축산국, 길림성농업과학원 등 5개 부문의 책임자들이 참석하여 정책 제정, 기술 경로, 금융 지원 등...
  • 2026-09-08
  • 초가을, 길림성 전고르로스몽골족자치현(前郭尔罗斯蒙古族自治县) 투호태향(套浩太乡)의 들판이 점차 노란빛으로 물들어간다. 작물들은 하나둘 성숙기를 맞이하고 있다. 투호태향은 농업과 축산업을 병행하는 향진이다. 독특한 사양토(沙壤土)와 현대화된 재배 기술 덕분에 이 지역은 올해 옥수수, 벼, 땅콩에서 큰 수...
  • 2026-09-08
  • 주급무형문화유산 조선족 룡고무 전승인 황려의 이야기북소리와 함께 깨여나는 룡의 정신한여름 날, 룡정시 배꽃민속문화광장, 뜨거운 해살아래 백여 명의 무용수들이 북을 메고 장엄한 대렬을 이루고 있다. 갑자기 웅장한 북소리가 터져 나오자 그들의 몸에서 일제히 에너지가 폭발한다. 강렬한 리듬과 함께 흰 소매가 파도...
  • 2026-09-08
  • 초가을, 운남성 대리백족자치주 영평현(永平县)에서 호두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최근 몇년간 영평현은 호두기지의 품질 향상, 효률 증대와 산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호두산업을 지역 대표 특색 부민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영평현의 호두 재배 면적은 158.7만무에 이르며 호두 제품은 여러 국가와 지...
  • 2026-09-08
  • 최근, 길림성미술관의 ‘도시 미학 산책 - 자연에서 즐기는 미술수업 '부채하영(浮彩荷影)’이 장춘 남호공원에서 열렸다. 20여 명의 미술 애호가들이 호수가에서 가을 련못의 풍경을 화폭에 담으며 자연 속에서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꼈다.이번 수업은 길림성미술관 전시부 부주임이자 국가 2급 미술사인 고명(高明)이 ...
  • 2026-09-08
  • ―‘중화자선일’ 주제 선전 행사 장춘서 개막9월 5일, 길림성에서 개최한 제11회 ‘중화자선일(中华慈善日)’ 주제 선전 행사가 장춘시상부지력사문화거리(长春商埠地历史文化街区)에서 공식적으로 진행되였다. 길림성민정청과 길림성자선총회가 주최하고 장춘시상부지력사문화거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여러 애심단위와...
  • 2026-09-08
  • 최근 안도현의 량병산(亮兵山)식용균재배기지에서 풍만하고 윤탁한 노루궁뎅이버섯(猴头菇)이 균봉(菌棒) 우에 가득 자생했다. 적절한 온도와 습도 조건 속에서 당지 특색인 노루궁뎅이버섯 산업이 활발히 발전하면서 지역 촌민들의 소득 증대에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올해 안도현 량병진은 지역적 우위를 바탕으로...
  • 2026-09-08
  • ‘침주발포’가 9월 4일 전한 데 따르면 호남성 ‘침주시정신병원’이 정식으로 ‘침주시제6인민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새 간판이 걸리면서 이 공립 3급 갑등 병원은 ‘정신병원’이라는 기존 명칭을 사용하지 않게 됐다.이번 명칭 변경의 핵심은 ‘정신병’이라는 명칭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환자들의 진료 부담을 줄...
  • 2026-09-08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