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양정우지대 전투기발과 함께한 지난 1년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17일 13시53분    조회:5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양정우간부학원 핵심 현장 교육기지에 고이 모셔진 양정우지대 전투기발

2026년 9월 14일은 양정우지대 전투기발이 길림양정우간부학원 핵심 현장 교육기지에 전달된지 1돐이 되는 날이다. 지금 전투기발은 동북항일련군기념관에 고이 모셔져 전시되고 있다. 이 전투기발을 바라볼 때마다 내 마음속에는 오랜 격정이 울렁인다. 이 전투기발은 동북항일련군 장병들의 충혼과 위대한 항전정신을 담은 영웅의 기발이고 승리의 기발이며 불멸의 기발이다. 동북항일련군 전투력사와 양정우 혁명사적을 연구하는 당성교육 조선족 교원으로서 나는 지난 1년 동안 정신적으로 깊은 단련을 받았는바 동북항일련군 력사를 깊이 발굴하고 동북항일련군 정신을 계승해야 할 책임을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됐다.

전투기발의 귀환: 시공간을 뛰여넘은 영웅과의 정신적 대화

2025년 9월 3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 기념대회가 북경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양정우지대 전투기발이 80개 전투기발 방진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생방송 화면은 10초 넘게 머물렀다. 이 전투기발에는 백산흑수에서 피를 흘리며 항쟁한 동북항일련군 장병들의 격동적인 14년 세월이 응축되여있는바 일제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이긴 중화민족의 의연한 기상을 상징한다.

같은해 9월 14일, 학원에서는 즉시 장춘에서 있은 전투기발 영접식에 참석하고 전투기발을 통화로 호송해왔다. 이 영광스러운 전투기발이 학원의 핵심 교육 구역에 정식으로 안치되었을 때 나는 이것이 단지 귀중한 홍색 문화유산의 귀향일 뿐만 아니라 영웅의 피가 밴 이 땅우에 세워진 시공간을 초월한 정신적 비석임을 실감했다. 전투기발은 말이 없지만 다가온 모든 사람들에게 기발에 깃든 동북항일련군의 확고한 신앙과 신념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전투기발이 전달된 후 학원에서는 이를 핵심 매개로 교육과정을 신속하게 개발했다. 나도 영광스럽게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하여 전투기발에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위대한 항전정신의 시대적 가치를 깊이 해석하는 데 노력을 경주했다. 나에게 이 전투기발은 전시관의 진렬품에 그치지 않고 살아있는 홍색교과서이다. 전투기발은 멀어진 력사에 온기를 불어넣고 그들의 혁명정신을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힐 수 있는 실물로 되살려 전투기발에 다가설 때마다 혁명 선렬들과 정신적 대화를 나누게 한다.

홍색교육 경작: 신앙과 신념을 확고히 하는 정신적 위력

습근평 총서기는 ‘력사는 과거를 담고 미래를 계몽한다’라고 지적했다. 지난 1년 동안 전투기발과 함께 지내면서 나의 사상과 인식도 끊임없이 성숙하고 변모했다. 매일 오르는 강단은 평범하지만 교육받으러 온 당원들에게 동북항일련군의 영웅사적과 중요한 의의를 강의할 때마다 나 자신도 신앙과 신념의 빛에 비추어지고 감동을 받는다. 그것은 단순한 력사가 아니라 숭고한 정신이고 확고한 신앙이며 전체 중국인의 혈맥 속에 흐르는 애국정신임을 느끼게 된다. 학원은 크지 않지만 당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당을 위해 정책을 제언하는 중대한 책임을 지니고 있으며 강단은 높지 않지만 영웅을 존중하고 정신을 계승하는 시대적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저자가 교육받으러 온 당원들에게 동북항일련군의 영웅 사적과 중요 의의를 강의하고 있다.

2025년 나는 《나의 할아버지 양정우》라는 책을 정리·출판했다. 이 원고는 양정우 장군의 손자 마계지(马继志)선생의 구술을 바탕으로 가족의 시각에서 장군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원고를 정리하는 나날 나는 자주 깊은 사색에 잠기군 했다. 양정우 장군이 생명으로 수호한 신앙의 정신세계로 파고든 뒤에야 ‘충격’이라는 두 글자가 품은 무거운 의미를 깨달았고 전투기발이 왜 이처럼 붉은지 알게 됐다. 이 붉은색은 수많은 혁명선렬들의 생명과 신앙으로 물든 색갈이며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이다. 이런 마음속의 충격은 나에게 교육 연구를 심화하는 내적 동력으로 되여 전투기발이 담고 있는 정신적 위력을 교육받으러 온 당원들에게 더 잘 전달하도록 고무했으며 심리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지게 했다.

홍색혈맥의 계승: 시대에 호응한 정신적 실천

길림양정우간부학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북항일련군정신을 주제로 중앙조직부 비준 목록에 등재된 길림성 당성교양기지로서 동북항일련군정신을 고양하고 홍색혈맥을 계승하는 책임과 사명을 지고 있다. 양정우지대 전투기발이 학원에 전달되면서 학원 당성교육사업에는 강력한 정신적 동력이 더해졌고 교원인 나에게도 더욱 선명하고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되였다. 바로 나의 강의와 해석을 통해 전투기발이 상징하는 정신의 불씨를 더 많은 당원의 마음속에 뿌리는 것이다.

동북항일련군정신 및 양정우정신 연구와 전파 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저자 길림양정우간부학원 교원 김화빈

홍색유전자의 계승자, 홍색정신의 전파자, 홍색혈맥을 이어가는 당성교육자로서 나는 항상 ‘학술로 정치를 말한다’는 업무 준칙을 견지하며 당성교육을 실속 있게 추진하는 데 힘쓰고 동북항일련군정신 및 양정우정신 연구와 전파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학원은 당원들이 당성을 단련하는 ‘용광로 ’이며 우리 교원들은 맑스주의 리론의 ‘전파자’이며 당성 수련의 ‘로공(熔炉工)’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홍색자원을 잘 활용하고 홍색전통을 잘 이어가며 홍색유전자를 잘 계승하라’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명심하고 당의 이야기, 혁명의 이야기, 영웅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여 동북항일련군정신이 새시대에서 더욱 빛을 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난 1년 동안, 양정우지대 전투기발이 품은 의미는 이미 한차례의 기념과 의식 행사를 넘어 시대의 호소와 전진의 동력으로 됐다. 영웅은 멀리 간 적이 없고 전투기발도 퇴색한 적 없다. 동북항일련군정신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는 내가 자신에게 던지는 물음이며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양정우지대 전투기발이 담은 동북항일련군정신이 대대로 전해지도록 하는 것은 당성교육자인 나의 약속일 뿐만 아니라 평생 지켜나가야 할 책임이다.

/김화빈(길림양정우간부학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47
  • ◎윤민호스무 살 꽃나이에 시집을 와서한 가정 지켜온 미더운 당신부모 공양 가정 살림 갖은 고생에그 곱던 얼굴에 잔주름 생겼소추울세라 더울세라 자식 걱정에근심 많고 고생 많던 고달픈 당신자식들 다 키우고 시름 놓으니어느덧 머리에 흰서리 내렸소여보 여보 미안해 정말 미안해한평생 당신만을 당신만을 사랑하겠소내...
  • 2026-09-22
  • ◎림순자삼 년 전,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돌아온 남편은 열흘 넘도록 꽃에 물을 주지 않았다. 창가에 놓인 화분의 흙은 바싹 말라 있었고 잎들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믿기 힘든 의사의 진단으로 인해 일상의 리듬이 깨져버린 것이다. “폐암 말기입니다!” 의사의 말은 지나치게 짧았고 뒤이어 이어진 설명들은...
  • 2026-09-22
  • ▲ 19일, 화물가치가 357만원에 달하는 948박스의 로씨야산 킹크랩이 연길공항을 떠나 향항으로 실려갔다.   /연길세관9월 19일 14시 5분, 약 11톤의 로씨야산 킹크랩(帝王蟹)을 가득 실은 보잉 737―800 화물 전세기가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리륙해 향항으로 직항했다.이번 직항편은 일반 화물 항공편이...
  • 2026-09-21
  • ― 황강 호옥정, 조선 주재 중국대사 왕아군 회견9월 19일, 성당위 서기 황강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장춘에서 조선 주재 중국대사 왕아군 일행을 회견했다.황강과 호옥정은 왕아군 일행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나서 길림성에 대한 중앙대외련락부, 외교부 및 조선 주재 중국대사관의 지지와 지도에 감사를 표...
  • 2026-09-21
  • ―현조선족학교·현조선족로인협회 및 각 분회에 전달길림신문사 권용 부사장으로부터 기증한 도서를 받아안은 휘남현조선족로인협회 리동희 회장(좌1)과 휘남현조선족학교 최용걸 교장(우1)19일, 공화국 창건 77돐 및 휘남현조선족로인협회 설립 25돐 기념행사가 휘남현조선족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길림신문사는 ...
  • 2026-09-21
  • 최근, 화룡시문화관이 주최한 ‘무형문화유산 교정 진입’ 행사가 화룡시 신동소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행사는 중화우수전통문화를 계승·발양하고 무형문화유산과 학교 교육을 깊이 융합하며 교정 문화를 풍성하게 하고 청소년의 전통문화 소양과 문화적 자신감을 높이는 데 취지를 두었다.화룡시문화관은 조선족 농악장...
  • 2026-09-21
  • — 다민족 문예 공연으로 풍작 경축, 농민이 주인공 된 문화 축제9월 17일, 제9회 중국농민풍수절을 맞아 제13회 길림성 농민문화축제 주회의장 행사가 송원시 전고르로스몽골족자치현 (이하 ‘전고르로스현’) 오란화촌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길림성당위 선전부, 길림성농업농촌청, 길림성문화관광청, 길림성문학예술계련...
  • 2026-09-21
  •  9월 19일, ‘2026 장춘 한국주’행사가 장춘시군중예술관에서 개최되며 중한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장춘시인민정부 외사판공실과 장춘한인(상)회,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가 손잡고 마련한 이번 행사는 량국의 인문 교류와 경제 협력을 더 공고히 하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 소통 프로그람으로 꾸며져 ...
  • 2026-09-21
  • - 중한문화공연·경제무역투자교류·동북3성 한국어경연대회로 인문·경제 협력의 플래트홈 구축9월 19일, ‘2026 장춘 한국주’행사가 장춘시군중예술관에서 개최되며 중한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열기로 뜨거웠다. 장춘시인민정부 외사판공실과 장춘한인(상)회,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가 손잡고 마련한 이번 행사는 량...
  • 2026-09-20
  • — 350여명 한자리에 모여 31명 고령로인에게 생일잔치 마련 9월 19일,  건국 77주년 및 휘남현조선족로인협회 성립 25주년 경축행사가 휘남현조선족학교에서 개최되였다. 현당위 통전부, 현정협, 현문련, 길림신문사, 화원사회구역, 루가조선족향의 관련 책임자와 협회 산하 13개 분회 회장 및 회원, 매하구...
  • 2026-09-20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