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년의 뿌리 내림 위에 피여난 문학의 꽃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22일 13시29분    조회:2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도라지 문학사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현장을 가다

도라지문학사(회장 김형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9월 19일 길림시 화납호텔에서 열렸다. 김향화 비서장이 이날 행사를 사회했다.

이날 행사에는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을 비롯해 길림시조선족중소학교,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길림시조선족련합회,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길림시조선족골프협회, 길림시조선족배구협회, 길림시조선족등산협회 등 단위와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학사의 창립 1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김향화 비서장은 발언에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우리는 일편단심으로 ‘문학’을 굳건히 지켜왔다. 도라지의 꽃은 소박하지만 뿌리는 깊다. 우리 문학사의 10년도 그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문학사가 걸어온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함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봤다.

행사 참석자 일동 기념촬영

김형권 회장은 총화 발언에서 “오곡이 무르익은 계절에 도라지 문학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여섯번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여 더없이 기쁘고 영광스럽다. 바쁜 가운데 귀한 시간을 내 행사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순서는 시집 증정식이였다. 도라지문학사는 창립 10년간 회원들이 창작한 작품을 모은 여섯번째 작품집 《송화강 파도소리》를 출간했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전임 관장 전경업과 도라지 잡지사 전임 주필 리상학이 직접 회원과 내빈들에게 작품집을 전달하며 출간을 축하했다.  김형권 회장의 개인 시집 《웃음은 겨울을 녹인다》도 이날 함께 소개됐다. 이 시집은 김형권 회장이 평소에 틈틈이 창작해온 시편을 한권의 책으로 엮은 것으로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축사에 이어 길림시조선족중학교 고춘영 교장, 길림시조선족소학교 손영애 교장,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림광 회장이 무대에 올라 도라지 문학사의 창립 10주년을 축하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회원 작품집《송화강 파도소리》출간식

회원들이 마련한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신현산 회원의 시를 리미란 회원이, 리명철 시인의 시를 김후남 회원이, 리상학 전임 주필의 시를 김분해 회원이 차례로 랑송했다. 이어 김영옥 회원의 <달타령>, 권영철 회원의 시랑송, 김향화·김숙자 회원의 무용 등 각각 무대에 올랐다. 특히 권영철 회원이 김형권 회장의 시를 랑송한 무대는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 후반에는 문학사 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관계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문이며 전임 관장인 전경업은 김형권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전임 주필인 리상학은 문학사의 살림을 알뜰히 꾸려온 김향화·김숙자 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충국 회원에게도 문학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헌신을 기린 감사패가 전달됐다.

10년동안 묵묵히 씨앗을 틔우며 문학의 길을 걸어온 도라지 문학사. 이들의 10주년 기념행사는 단순한 과거의 회고가 아닌 또 다른 1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의 신호탄이였다.

/김향란, 차영국기자


编辑:정현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47
  • 2026년 동북지역 도시축구리그(이하 ‘동북리그’) 대망의 우승 결전이 5일 저녁, 대련시 사어만경기장에서 펼쳐졌다.90분간의 접전 끝에 원정경기에 나선 장춘팀이 심리적 부담을 이겨내고 최종 1대0으로 홈팀인 대련팀을 제압, 첫 ‘동북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장춘 축구 력사에 굵직한 한획을 그었다. 이...
  • 2026-10-06
  • -길빙·길설과 함께한 가족 문화행사에 연인원 3만여명 몰려2026 장춘 문화관광 가을동화 독서체험축제가 10월 2일과 3일, 장춘력사문화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춘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장춘시소년아동도서관에서 주관했으며 신민거리의 력사적 문맥을 기반으로, ‘황금가을의 동화...
  • 2026-10-06
  •  - 한국 인천서 교류회 개최, 경제협력·자원공유·상생발전 방안 모색- 2027 창춘 제33회 세계대학생동계운동회 성공 개최 기원 영상도 촬영중한 기업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한 기업가 교류회’가 지난 10월 4일 한국 인천 이지언어학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중한 기업가 교류회’에 참...
  • 2026-10-05
  • 단풍이 물들어가면서 길림성의 가을 려행 시장은 예년보다 더 일찍 시작되였다. 현재 려행은 단일 관광지의 관광에 국한되지 않고 숙박과 음식 등 심층 숙박 소비가 빠르게 부상하고 있으며 입경 관광객과 성간 려행 전용렬차도 잇따라 길림성으로 몰려 가을 경치를 즐기고 있다.실버 세대가 이번 가을 려행의 주력군으로 자...
  • 2026-10-05
  • ㅡ흔적 속에서 진실 추적하는 형사들의 이야기 스크린에 펼쳐져“지나간 모든 것은 반드시 흔적을 남긴다.”진사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역, 마려, 진명호 등이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범죄 영화 《명탐정—흔적(神探之痕迹)》이 10월 1일 정식 개봉했다.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였으며 ‘7.1훈장’ 수상자...
  • 2026-10-03
  • 10월 1일 국경절 련휴 첫날, 길림성 문화관광시장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장백산 정상에서 압록강변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문물박물관과 현역의 산수전원 등 전 성 각지에서 명절 문화관광 행사가 동시에 가동되였다. 홍색 분위기와 가을 풍경이 어우러지면서 국경절 련휴의 서막을 열었다.장백산 천지 주봉에서는 맑...
  • 2026-10-03
  • 일전, 길림신문사 부사장 권용 일행은 북화대학 도서관을 방문해 우리 말 도서 10만원어치를 기증하기로 했다.이번 도서 기증은 사회공익사업을 적극 실천하고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길림신문사의 도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증 도서는 홍색 고전이야기, 중화 전통문화, 청소년 교양, 민족문화 등 다양한...
  • 2026-10-03
  • ◎리정림지난 9월 26일은 우리 문학인들의 '문학공부' 가을학기 제4차 학습일이였다. 이날은 또한 전통명절인 추석 바로 이튿날이였다. 우리 문학인들은 리욱시인과 함께 중국조선족문학의 정초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추앙받는 소설가 김창걸 선생의 문학비를 찾아 현장학습을 진행하였다.그동안 우리 문학인들은 중...
  • 2026-10-02
  •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7돐 경축 초대회 북경서 거행습근평 중요 연설 발표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7돐 경축 초대회가 30일 저녁 인민대회당에서 거행됐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초대회에 참석하고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장기적인 탐색과 실천을 거쳐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
  • 2026-10-01
  • 9월 30일, ‘세계에 연변의 맛을 알리다--일어백미, 선동금추(一鱼百味•鲜动金秋)’를 주제로 한 2026년연변문화관광미식축제가 연길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류입을 촉진하고 경관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며 음식으로 소비를 증진시키고 축제를 통해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취지를 두었다. 동시에 명태 슈퍼 인...
  • 2026-10-01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