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0일, 장춘―훈춘 도시간 철도가 개통 운행 11돐을 맞이했다.
2015년 9월 20일, 장춘―훈춘 도시간 철도 전 구간이 개통되였다. 림해를 가로지르는,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은 백산송수 사이를 누비면서 길림성 동부의 시공간 구도를 뒤바꾸어놓았다. 11년간 루계로 연인원 2억 5,300만명의 려객을 운송한 이 고속철은 한줄기의 강철동맥이 되여 백성들의 출행, 문화관광산업의 번영, 산업의 비약을 추켜올리고 길림의 전면 진흥에 지속적으로 동력을 불어넣었다.

동북 쾌속려객 운송망의 중요한 일환인 장춘―훈춘 도시간 철도는 할빈―대련 고속철, 심양―단동 고속철, 장춘―백성―울란호트 철도와 련결되여 길림성을 관통하고 동북을 복사하며 관내로 통하는 려객운송의 대동맥을 이루었다. 심양국그룹회사는 계속하여 렬차운행도를 최적화하고 직통 고속렬차를 지속적으로 증편하고 있는바 장춘에서 북경 등 방향으로의 직행 운송 통로를 개통하여 연선 도시와 중심도시간의 거리를 좁히며 지역 협력 발전의 발걸음을 다그치고 있다.
이 고속렬차는 11년간의 꾸준한 노력을 거쳐 이미 정기렬차 운행을 실현했다. 현재 매일 80.5쌍의 고속렬차가 운행되는데 최소 운행 간격은 5분이다. 회차티켓, 정기티켓, 중철은통카드 등 편리한 써비스들이 점차 도입되면서 비즈니스 통근, 주말 려행, 친척방문 등 다양한 출행이 더욱 편리해졌다. 연선 주민들에게 이중 도시 생활은 이젠 일상으로 되였다.
질주하는 고속렬차에서 내다보는 연선의 풍경은 아름다운 화폭을 방불케 한다. 심양국그룹회사는 이 림해변경 통로를 기반으로 연선의 문화관광자원을 깊이 발굴해 민속체험, 변경관광, 단풍·빙설 등 특색이 넘치는 관광렬차를 개통하여 장백산, 교하 홍엽곡, 안명호, 방천변경관광지 등 우수한 명소들을 련결해놓았다.

‘고속철+문화관광’, ‘고속철+연학’이라는 새로운 모식으로 조선족 민속, 변경 풍정, 산림 풍광을 이어놓고 시스템화함으로써 문화관광 소비시장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연변 문화관광산업의 질적 승격을 이끌고 있다.
고속철이 가져다준 변화는 단순히 이동수단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교하는 ‘고속철+전자상거래’를 활용해 검은목이버섯, 림하삼, 블루베리 등 야생 특산물을 고속철에 실어 전국 각지로 판매하고 있다. 훈춘은 통상구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속철 랭장사슬을 통해 킹크랩 등 해산물을 장춘과 심양 시민들의 식탁에 빠르게 배송하면서 ‘통상구+고속철+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있다.
질주하는 고속철은 인재, 자금, 물자의 쌍방향 흐름을 다그치고 있는바 예전의 변경지역은 철도의 동풍을 빌어 발전의 최전선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길게 뻗은 장춘―훈춘 고속철은 한갈래의 관광선이자 민생선이고 진흥선이다. 11년간의 풍상고초를 겪으며 산림과 호수 사이를 누벼온 이 고속철은 길림성 동부 고품질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야기들을 힘차게 써내려가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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