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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꽃 만발한 길림대지, 민족단결의 향기 짙어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28일 15시19분    조회: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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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꽃 만발한 길림대지, 민족단결의 향기 짙어진다

—길림성 첫 민족단결진보 선전주간행사 스케치

9월의 길림 대지에는 황금파도가 넘실거리고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어온다.

장춘직업교육단지예술쎈터는 따뜻한 석류빛에 부드럽게 감싸여있다. 몰입형 연극 〈동심동향〉(同心回响)이 막을 올린 가운데 여러 민족이 고난을 함께 나누고 서로 돕는 력사적 장면들이 하나둘 재현되였다. 관중석에서는 여러 민족 교원과 학생, 민족단결진보 모범 대표들이 숨을 죽이고 극에 열중하고 있다. 그중에는 눈시울을 붉히는 관중들도 적지 않았다.

9월 21일, 길림성 및 장춘시 2026년 민족단결진보 선전주간이 이곳에서 막을 올렸다. 이는 〈중화인민공화국민족단결진보촉진법〉 시행후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집중적으로 민족단결 주제 선전행사를 전개한 것이다. 변경의 작은 도시로부터 성소재지까지, 차량과 행인들로 붐비는 길가에서부터 이웃들이 함께 모인 사회구역에 이르기까지 민심에 가까워지고 정이 넘치는 행사들이 잇달아 펼쳐지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길림대지의 곳곳에 널리 심어주었다.

법치 선전 기층에 스며들다

법치 선전을 상시적으로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이번 선전주간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전 성 16개 부문이 민족단결진보 선전주간 행사를 동시에 전개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법규 선전을 전방위적으로 펼쳤다. 성사회과학원, 성당위당학교 등 단위에서 잇달아 주제 세미나를 개최하여 〈중화인민공화국민족단결진보촉진법〉에 관한 정책 해설과 학술 교류를 했다. 성당위 통전부와 성민위가 공동으로 12개의 법률규정 해설 동영상과 8개의 가상 디지털인물 법규선전동영상을 제작해 여러 뉴미디어 플래트홈에 배포했으며 2.66만부의 민족단결진보촉진법 선전물을 인쇄해 기관, 학교, 사회구역 및 각종 문예공연 현장에 배포함으로써 법규 선전의 영향력과 보급범위를 넓혔다.

이통현 주요 간선도로의 대형 전자스크린에는 민족단결 주제 표어가 게시되여 있고 도로와 거리는 ‘선전 교실’으로 탈바꿈했다. 현박물관에서 해설원이 민족 정책과 법규를 민속기물에 융합시켜 설명하여 참관자들에게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법치의 함의를 깨닫게 했다.

백산변경관리지대 경찰들은 ‘석류꽃이 장백산기슭에 피고 한마음으로 변경 안전을 함께 보호하자’는 선전자료를 변경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선전자료에는 법률 조항, 변경 출행 안내와 민속 관광지에 대한 소개를 실었다. 관광객 학녀사는 “법치 선전교육, 변경 안전, 문화관광 과학보급이 얇은 종이에 담겨 실용적이고 따뜻하다.”고 말했다.

연변주에서는 ‘본보기와 함께, 모범 발자취 따라’ 전역 순회강연을 가동했다. 복림걸, 리림약, 소계영 등 민족단결진보선진모범들이 변경을 지키고 책임을 다하며 손잡고 발전하는 변강 여러 민족 군중들의 이야기를 갖고 여러 지역들을 찾아갔다. 매하구시 작가들은 사회구역에 심입하여 ‘석류꽃이 피다’(石榴花开)를 함께 음미했으며 연길시는 장춘시 관성구와 련합하여 법률지식 경연대회를 전개하여 경기를 통해 학습을 촉진하고 학습으로 실천을 이끌었다.

한마음 선률 백산송수에 울려퍼지다

민족단결진보 선전주간 융매체 선전과 민족단결진보 작품 인터넷 공모전이 전면적으로 시작되였다. 전 성 텔레비죤 셋톱박스(机顶盒) 사용자들은 전원을 켜는 즉시 ‘민족단결진보를 촉진하고 위대한 부흥로정에 분발하자’ 주제 포스터를 볼 수 있다. 길림성 휴대폰 사용자들은 너나없이 민족단결을 창도하는 축복 문자메시지를 받아보았다. 옥외 대형 스크린의 민족단결진보 선전주간 공익광고가 순환 재생되였다...... 민족단결의 주선률은 전 성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고 대중의 마음속에 깊이 스며들었다.

길림성과 신강의 문화관광부문은 공동으로 G331 ‘가장 아름다운 변경도로’인 길림·신강 쌍방향 자가용운전 행사를 계획하여 문화관광을 다리로 삼아 지역을 뛰여넘어 래왕하고 교류하며 융합하는 변경풍경선을 구축했다. 중앙인터넷정보판공실 인터넷사회사업국, 성당위인터넷정보판공실이 주최한 ‘중국식 현대화의 만천기상’ 인터넷 명인 길림행 행사는 장백산 은도리문화거리를 찾아 변경의 작은 도시가 문화관광 융합에 의거하여 자원을 활성화하고 야간소비를 활성화하는 생동한 실천을 탐방하고 문화관광을 함께 발전시키고 삶의 터전을 함께 가꾸는 여러 민족 대중의 융합된 그림을 지켜보았다.

선전주간 기간에 ‘중화민족 한가족·한마음으로 중국의 꿈을 함께 꾸다’ 길림성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 혜민공연이 화룡, 룡정, 안도, 훈춘, 도문 등 5개 변경 현시에 깊이 들어가 문화향연을 변경 대중의 집앞까지 전달했다.

운동장에서 단결의 활력이 넘쳐 흘렀다. 길림성 제4회 사회구역운동회가 백산에서 개막한 가운데 근 400명 선수가 기량을 겨루었다. 나무신 신고 달리기 선수들은 구령을 함께 웨치며 달렸고 제기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며 협동을 펼쳤다. 경기속에서 민족문화가 융합되고 전민건강운동에 단결의 바탕색을 더해주었다.

사평시에서는 제2회 민족문화체육개방일을 개최하고 문예전시공연, 법률보급자문, 민속체험을 함께 추진하여 민족정책이 문건의 틀을 벗어나 생활에 접근하도록 했다. 통화시 룡흥리 문화관광타운에서 민족가무, 기악 종목이 번갈아 무대에 올랐다. 매하구 은령예술제에서 로년애호가들은 무용, 태극, 복장쇼로 단결된 마음을 전달했다. 장백현 합동공연에서 농악무, 장고무, 양걸춤 종목이 무대에서 기예를 겨루면서 여러 민족 대중들이 문예공연으로 문화융합의 아름다움을 구가했다.

일상 속에 스며든 민족의 정

가장 감동적인 단결은 평범한 일생생활속에 깃들어 있다. 도문시 중화한가족 주제 광장에서는 ‘연변에서의 사랑, 국문이 증명’ 집단결혼식이 열린 가운데 10쌍의 여러 민족 신혼부부가 전통 례복을 입고 국문에서 혼약을 맺으며 변경도시의 랑만적인 단결된 그림을 그렸다.

교하시에서는 선전주간과 황금가을 풍년을 결부하여 복식 전시, 농기구 전시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으며 농업 생방송, 농산물장터가 인기를 끌었고 가무공연이 번갈아 상연되였다. ‘축제+법률보급+단결+혜민’ 모식은 대중들이 놀이체험에서 민족문화의 매력을 느끼도록 했다.

장춘시 서도구사회구역의 장탁연회(长桌宴)는 따뜻하고 화기애애했는바 여러 민족 주민들이 특색음식을 들고 와서 한담을 하면서 정을 돈독히 했다. 6,000여호의 주민 거주하는 이 다민족 공동체는 이미 민족단결을 음식상에 융합시켰다. 휘남현 천인동심연회에서 여러 민족 대중이 함께 일하고 즐겼다. 류하현 강가점조선족향의 풍년 경축 행사, 민속 전시공연, 취미 놀이, 농산물 장터가 떠들썩하게 펼쳐져 서로 융합되고 공생하는 생활상을 보여주었다.

선전주간 기간에 장춘시 대·중·소학교 중화민족공동체의식확고히수립교육일체화련맹이 확대, 승격되고 몰입형 연극, 민속체험 등 형식을 혁신했는바 중화민족공동체의식교육을 교실에서 벗어나 보고 느끼며 체함할수 있도록 추진했다.

법치 강연이 기층에 뿌리내리고 한마음 선률이 사회에 울려퍼지기까지, 문예무대의 빛과 그림자에서 사람들 사이의 따스한 교류에 이르기까지 이번 민족단결진보 선전주간은 풍부하고 생생한 실천으로 민족단결진보의 리념이 길림 대지에 뿌리를 내리도록 했다.

석류꽃이 가을바람을 맞으며 만발하고 있다. 길림의 여러 민족 대중은 손잡고 어깨 나란히 위대한 부흥의 로정에서 한마음으로 분발하며 새로운 편장을 함께 엮어가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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