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 심양시에서 열린 2026 심양 한국주 기간인 9월 22일 19시, 료녕대극원 소극장에서 ‘성남예술단-료녕가극원 예술교류행사’가 약 400명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료녕가극원과 료녕가무단이 마련한 행사로 지난 7월 한국 KBS홀에서 열린 ‘료녕의 꽃’ 공연에 이어 중한 량국 예술인들이 한 무대에 올라 예술과 문화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성남예술단은 화관무, 정선·밀양·진도아리랑, 타악 퍼포먼스, 부채춤 등을 선보였으며, 성남시립합창단은 ‘첨밀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도레타의 꿈’ 등을 공연했다. 료녕가극원측은 중국 민족기악합주와 성악 ‘한잔의 미주’, 조선족 예술가들의 ‘울릉도 트위스트’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중한 예술인들이 함께한 ‘목련화’ 협연과 앙코르 피날레 ‘축배의 노래’는 량국 예술인들이 한 무대에서 만들어낸 아름다운 화음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중한 예술인들이 공연을 통해 서로의 예술과 문화를 리해하고 교류하는 자리였으며 향후 량측 예술인 간 지속적인 상호 방문과 교류를 이어가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중한 문화 교류와 량국 인민 간 우의 증진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빈 길림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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