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국, 중동 유럽서 군사존재감 과시…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2월28일 22시51분    조회:23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군 유럽사령부가 최근 뽈스까에 약 천명의 주둔군 병력을 증파한다면서 증파하는 병사들과 군용차는 3월말부터 뽈스까의 북부 도시 올슈로 향발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이에 앞써 독일이 지휘하는 가강형 다국대대도 이미 라뜨비아에 도착하였다.

지난달부터 많은 미군 땅크와 전차들이 뽈스까에 집결해 벌가리아와 로므니아 그리고 발찍해 연안 각국에 파견되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후 비록 대부분의 국제 여론이 미국과 로씨야 관계가 완화될것이라고 보편적으로 예측하고있지만 미국과 나토 동맹국은 최근 중동과 유럽 에서 저들의 군사적 존재감을 애써 나타냄으로써 조화하기 어려운 로씨야와 서방국가간의 구조적인 모순을 재차 보여주고있다.

이번에 미군이 유럽에 배치한 장갑차부대는 구쏘련 해체후의 최대규모라고한다. 그리고 무기의 선진성도 홀시할수없다. M1형 땅크는 미군 륙군과 해병대의 주전 땅크로서 12.7밀리 기관총 한 정과 7.62밀리 병렬식 기관총 그리고 잠망명 3세트를 갖추고있다. “브래들리”전차 차체는 알루미늄합금 구조로서 구경이 14.5밀리의 총탄과 155밀리 포탄 파편을 막을수있으며 25밀리 기관포를 주 무기로하고있다. 그리고 전차의 포탑에는 병렬식 기관총을 장착하고있다.

영국의 방위사무 주간지는 2월 10일부터 대량의 미군 무장헬기와 기타 중형 전투장비들이 륙속 동유럽에 배치되고있다고 보도하면서 여기에는 “아파치”헬기 24대, “블랙 호크”헬기 수십대를 포함하고있다.

로씨야는 미군이 중동유럽에서 존재감을 애써 나타내고있는데 대해 불만을 품고있다. 로씨야로서는 미국이나 나토 각국이 중동과 유럽에 병력을 증파하는것은 로씨야의 전략적 공간을 압축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고 보고있다.

미국이 땅크와 전차를 뽈스까에 파견한것과 관련해 로씨야 대통령 언론 비서관인 페스꼬브는, 자국 국경부근에 병력을 증가하는데 대해 어느나라든지 좋아할수없을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로씨야측은 미국이 유럽에서의 병력을 증파하고 로씨야 국경부근에서의 군사적 존재를 확대하는것을 로씨야의 리익과 안전에 대한 위협행동이라고 간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미군 병사와 땅크, 전차는 뽈스까 국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있다. 많은 뽈스까 국민들은 심지어 미국 국기를 들고 거리에 나와 환영하였다.
전문인사들의 분석에 의하면 구쏘련이 해체된후 뽈스까는 줄곧 자국의 국토안전을 걱정하고있으며 로씨야로부터 군사적인 압력을 느끼고 있다. 때문에 뽈스까의 견지에서 보면 그들이 미국과 동맹을 맺는것은 로씨야측의 위협을 완화할뿐만 아니라 나토에서 자국의 지위를 높이는데 유조하다.

트럼프는 대선때 로씨야 뿌찐대통령을 수차 치하했으며 심지어 대통령에 당선된후에도 이른바 “나토도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말을 하고있다. 때문에 트럼프 임기내에 로씨야와 미국관계가 개선될것이라는 것은 여론의 보편적인 인식이다.

하지만 미군이 최근 중동유럽에서의 행동과 미국 펜스 부대통령이 뮨헨 안전회의에서 발언할때 미국은 나토를 단호히 지지한다는 자세로부터 미국을 위수로하는 나토와 로씨야간의 구조적인 모순은 의연히 존재할뿐만 아니라 조정하기도 쉽지 않다는것을 보아낼수있다.

베테랑 군사 론설원인 태풍순의 분석에 의하면 최근 로씨야 전자정찰함이 미국의 주변 해역에 파견된데 대해 미국은 지연정치 분야에서 반격을 가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고있다. 그리고 뽈스까는 바로 로씨야의 가장 취약한 복부나 다름없기 때문에 미국은 이곳에 병력을 증파하는것을 가장 좋은 반격행동으로 보고있는것이다.

태풍순 론설원은, 군사적인 견지에서 볼때 앞으로 로씨야는 다음과 같은 대응 조치를 취할수있다고 지적했다.

첫째, 핵무기고를 증강함으로써 미군의 핵위협력을 희석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둘째, 고초음속 무기 연구개발을 다그쳐 미국을 상대로한 로씨야의 상규적인 타격력을 승격시킨다.

셋째, 중동지역의 군사포치를 강화하여 미국의 정력을 견제하는것이다.
넷째, 전자전 능력을 강화한다.

다섯째, 미국에 대한 해상과 공중 정찰을 강화한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브뤼셀 2월 27일발 신화통신(기자 정강화): 유럽련맹리사회는 27일 조선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실시할것이라고 선포했는데 그중에는 부분적 금속산품 거래와 과학기술협력 중단이 포함된다.  유럽련맹리사회가 이날 발표한 성명에 근거하면 유럽련맹은 조선과의 석탄, 철, 철광석거래를 제한하고 조선으로부터 동, 니켈...
  • 2017-02-28
  • 미군 유럽사령부가 최근 뽈스까에 약 천명의 주둔군 병력을 증파한다면서 증파하는 병사들과 군용차는 3월말부터 뽈스까의 북부 도시 올슈로 향발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이에 앞써 독일이 지휘하는 가강형 다국대대도 이미 라뜨비아에 도착하였다. 지난달부터 많은 미군 땅크와 전차들이 뽈스까에 집결해 벌가리아와 로므니...
  • 2017-02-28
  •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시민의 아이가 “여러분을 환영한다” 플래카드를 들고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손미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
  • 2017-02-28
  • 【모스크바=AP/뉴시스】김재영 기자 =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28일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요청한다면 그곳에 있는 러시아 군사 기지를 폐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아시아 순방 중인 푸틴 대통령은 이날 키르기스 수도 비슈케크에서 이렇게 말했다.  앞서 키르기스의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러시아 기지는 임...
  • 2017-02-28
  • 외교부 경상대변인은 2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사드”시스템 배치를 반대하는 중국의 의지는 확고한바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자국 안전리익을 수호할것이며 이로 인한 모든 후과는 미국과 한국이 책임져야 한다고 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롯데그룹은 27일 리사회를 열고 한국 군부측에 “사드...
  • 2017-02-28
  • 쌍방간 회담 무산 《월스트리트지(华尔街日报)》는 25일, 미국 국무부가 평양의 고위급 특사인 최선희의 비자신청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트럼프대통령 취임후 조선과 미국 사이 첫 접촉이 무산되였다. 조선 외무성 고위급 특사인 최선희와 미국 전임 관원간 쌍무회담이 3월 1일과 2일 뉴욕에서 진행되기로 예정되...
  • 2017-02-28
  • 멕시코 방문 중인 존 켈리 미국국토안보부 장관은 23일 미국은 불법 이민자를 대량 추방하지 않을 것이며 불법 이민자 단속에 군 병력 투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론은 존 켈리의 이같은 발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법 이민자 단속 및 추방 정책에 대한 멕시코의 불만과 우려를 줄이고 양측의 긴장관계를...
  • 2017-02-25
  •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외교부가 일부 중국 관광객의 제주도 입국이 거부당한데 대해 한국측에 교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전날 중국 외교부는 공식 웨이신(微信)을 통해 "제주도 주재 중국 총령사관이 이미 우리 공민(公民)의 제주도 입국이 거부된 사안에 관련해 한국 측에 교섭했다"고 밝혔...
  • 2017-02-23
  • 한국KB금융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최신 보고에 따르면 5년사이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산 가옥, 토지 면적이 4배 된다고 22일 신화넷이 보도했다.   “한국부동산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동향”이라 이름을 단 이 보고에는 2016년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산 토지가 262만 평방메터로서 기타 나라 투자자들을 훨...
  • 2017-02-23
  •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취임으로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긴장상태인 가운데 국가상무부가 미국에 무역전쟁을 피하자고 요청했다. 상무부장 고호성(高虎城)은 21일 상무부 브리핑에서 트럼프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고률의 관세를 매기겠다는 공약에 대해 중국과 미국은 무역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
  • 2017-02-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