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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4차 방북 임박설…비핵화ㆍ종선선언 절충 주목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5일 10시21분    조회: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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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4차 방북 임박설…비핵화ㆍ종선선언 절충 주목

[앵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추가 방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거듭 나오고 있습니다. 

방북이 성사될 경우 핵시설 신고와 종전선언 문제를 놓고 북미가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국무부는 14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강경화 외교장관의 통화 사실을 공개하면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도 트윗을 통해 "우리는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무부는 다만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헤더 나워트 / 미 국무부 대변인> "어떤 회의를 하거나 계획이 없습니다. 현재 발표할 출장도 없습니다. 우리 정부와 북한간 협상과 대화는 우리 업무 과정의 일상적인 일이 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북미 양측이 판문점에서 실무회담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이 가시화했다는 관측입니다.

남북이 3차 정상회담의 날짜를 못박지 않은 것도 북미 대화의 변화 조짐 때문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추가 방북이 성사될 경우 북한이 핵시설 신고 요구를 수용하고 미국은 종전선언에 대해 진전된 입장을 보일 지가 최대 관심사 입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달 3차 방북 당시 핵시설 리스트와 종전선언 문제를 놓고 북한과 줄다리기를 했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지도 못한 채 돌아와야 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다시 북한을 찾을 경우 미국과 북한 모두 절충안을 갖고 테이블에 앉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입니다.

만약 또다시 빈손 회담으로 그칠 경우 북미 협상은 진전없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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