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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연길시조선족소학교민족문화교육연구모임이 30일 오전 연길시 건공소학교에서 있었습니다.
건공소학교 사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주제모임, 학과침투수업, 주제교육수업, 민속유희체험활동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학교의 민족문화교육성과를 전시했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다년간 민족전통문화를 도입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규범화한 민족문화교육을 진행해 민족적자부심을 가진 후계자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전체 교원들이 학생들의 본보기가 되여 우리 민족의 례와 효를 실천했고 교수내용에 민족전통문화교육을 침투시켰습니다. 이밖에 주제실천활동수업을 배치해 민족전통교육을 힘써 추진했습니다. (례하면“10+25+5”즉 10분간은 민족문화에 대한 료해정황을 서로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25분간은 체험활동과 실천활동을 진행, 5분간은 학생전시활동을 평가와 결부하여 진행)
이 학교에서는 또 5월과 9월을 <민족문화활동월>로 정하고 학급마다 주제모임이나 여러 가지 활동들을 다채롭게 펼쳤습니다. 뿐만아니라 해마다 단오와 설맞이 계렬활동을 조직했는데 전체 사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민족옷차림을 하고 민속놀이체험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민족의 력사, 음식문화, 민속놀이, 례의범절에 대해 깊이 료해했고 민족의 훌륭한 전통을 이어갈 결심을 다졌습니다.
이날 모임에 자리를 함께 한 연길시 여러 소학교 교원들은 앞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고 민족문화교양에 더욱 박차를 가해 우리 민족의 후대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갈수 있도록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글: 연변인터넷방송 최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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