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유치원학비 주택대출보다 더 비싸', 전면적 두 자녀 정책 저애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16일 10시01분    조회:27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민넷 조문판: 최근 새로운 "민영교육촉진법"이 반포됨에 따라 민영유치원이 자주적으로 유치원을 운영할수 있는 공간이 진일보 확대됐다. 새법이 반포된후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민영유치원도 기회를 빌어 가격을 올릴가봐 걱정했다. 기자가 제남에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민영유치원에서 매년마다 적어도 한번의 가격조절을 진행하는데 증가폭은 100~500원으로 모두 달랐다. 일부 학부모들은 "아이의 유치원비용이 주택대출보다 더 비싸다"고 했다.(《제로만보》11월 14일)

필자도 이에 대해 크게 공감하는데 우리 집 부근 민영유치원의 매달 3, 4천원의 유치원학비는 일부 가정의 주택대출보다 더 많고 심지어 매년마다 오른다. 주위의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학비가 더 올라가면 아이들이 유치원을 다니기 힘들가봐 걱정했다. 

민영유치원의 자주적운영공간이 넓어지는것은 더 많은 사회자본이 유치원에 투자하는것을 격려하는것이다. 하지만 홀시할수 없는것이 이는 학부모의 부담을 증가시킬수 있다는것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우리 나라는 전면적 두 자녀 시대에 진입했는데 이는 국가 경제, 민생과 관련된 큰 사건이다. 올해의 정책 실시정황으로부터 보면 적지 않은 가정의 둘째 자녀 출산 의향이 강하지 않았는데 그 원인중 하나가 키우기 힘들가봐 걱정해서였다.

민영유치원의 내려가지 않는 학비는 부분적 가정의 부담을 확실히 가중시켰고 그들의 출산의향에 영향줬다. "유치원학비가 대출보다 높은것"은 국가의 인구정책실시에 불리하고 심지어 우리 나라 인구의 발전전략에도 영향줄수 있다. 

유치원학비가 높은것은 민영유치원만을 원망할수는 없다. 첫째, 민영유치원도 생존해야 하는데 학비가 가장 주요한 수입원천이기때문에 만약 학비수입이 집세, 교사 로임 등 여러가지 지출을 만족시킬수 없으면 유치원은 문을 닫아야 한다. 둘째, 민간자본이 유치원에 투자하는것은 경제보답을 추구하는것이기에 만약 유치원으로부터 리익을 볼수 없다면 투자목적은 어디에 있겠는가? 누가 유치원에 투자하고싶겠는가?

하지만 교육은 천연적인 공익속성이 있기때문에 민영유치원의 자주적운영공간을 확대한다 해도 적은 리윤모식으로 운영해야 하고 장기적인 산업으로 대해야 한다. 물론 우리는 모든 희망을 민영자본의 량심발견에 기탁하여 주동적으로 유치원학비를 내리게 할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되고 외부에서 유치원학비를 합리하게 돌려세우도록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 필자는 아래의 세가지 방법을 말해보려고 한다. 

경로1: 공립유치원을 더 많이 설립한다. 학전 3년을 의무교육범주에 포함시키지 않았기에 공립유치원이 차지하는 비률이 낮고 일부는 "내부원(内部园)"으로 전락되기도 한다. 이는 민영유치원에 아주 큰 발전공간을 주었는데 이때문에 유치원학비가 계속하여 올라가게 했다. 유치원의 건설은 부동산발전을 따라가야 하고 신축한 주택에 공립유치원을 설립하여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 

경로2: 보조금으로 합리한 유치원학비를 대체해야 한다. 민영유치원의 주요지출은 집세와 교사들의 로임이다. 민영유치원의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집세와 교사대우 방면에서 적당한 보조를 해주어 보조와 유치원비용을 련결시킴으로써 유치원비용을 안정시키거나 낮춰야 한다. 왜 보조금을 줘야 하는가? 첫째는 전면적 두 자녀 정책의 락착에 유리하고 둘째는 교육부가비, 토지양도금 등 정부의 수입은 사실 모두 학부모를 포함한 납세인과 주택구매자로부터 온것이기때문이다.

경로3: 민영유치원이 경쟁에 참여하는것을 격려해야 한다. 충분한 경쟁으로 유치원학비의 합리화를 촉진해야 한다. 일단 민영유치원과 공립유치원이 많아지면 민영유치원도 자연적으로 비용을 마음대로 올릴수 없게 된다. 적지 않은 지역에서 민영유치원의 심사비준이 아직도 아주 힘든데 심사비준을 받았다 해도 여러가지 원가가 의연히 높다. 민영유치원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세수, 심사비준 등 방면에서 민영유치원에 더 많은 격려를 고려해보는것이 좋다. 

전면적 두 자녀 정책을 락착하는것은 교육의 지지와 떼여놓을수 없다. 관련측에서 학부모들의 이런 "'유치원학비가 주택대출보다 높은" 고려를 헤아려주길 바란다. 학부모들의 걱정을 해소해주는것이야말로 전면적 두 자녀 정책을 락착하는 근심을 해소해주는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10월 15일, 제4회한글백일장 시상식이 산동대 위해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 한글백일장은 한글이 만들어진것을 기념하여 매년 한국 연세대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올해로 제25회를 맞는 한국 최고 규모의 글쓰기 대회이다. 한국뿐만아니라 미국과 중국에서도 동시에 개최하고있다. 산동대학교 한국학대학은 2012년부터 연...
  • 2016-10-24
  • 12일, 전문가가 기층을 위해 봉사하는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고 고층차인재가 연변주의 대학인재양성에 더욱 잘 봉사하도록 촉진하기 위해 연변주에서는 성내의 유명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변대학 사범분원에서 지력방조부축활동을 전개했다. 재학대학생의 혁신사유와 창업능력을 양성, 제고하고 학생의 심리건강발전을 촉진...
  • 2016-10-20
  • 노래 "고향의 봄" 언제 들어도 정겹게 들려오는 우리민족 동요 “고향의 봄”, 동심속에 살아있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기에 언제 불러도 마음속에 깊이 와닿습니다. 그것도 이국타향에 살고있는 우리민족 어린이들이 국제무대에 올라 “고향의 봄”을 열창하는 모습은 우리의 마음에 더 진...
  • 2016-10-19
  • 한덕현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한덕현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2011년 게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세계 최초로 대학병원에 게임 관련 환자 전문 치료 수도권 허브인 게임과몰입힐링센터를 열었다. 이후 6년 동안 1,000여 명의 환자들을 만났다. 대부분 청소년들과 젊은 층이었다. 이 일을 하면 느낀...
  • 2016-10-17
  • 13일, 연길시공원소학교는 80 성상 빛나는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소중한 기념모임을 가졌다. 연길시공원소학교는 설립되여서부터 시종 우리 민족 교육전선의 한떨기 수려한 꽃송이로 그윽한 향기를 발산해왔다. ...
  • 2016-10-17
  • 국내 벤처 창업자 1만712명의 출신 대학(학부·올 6월 기준)은 서울대(503명)·한양대(490명) 순이다. 본지 대학평가팀이 정부 출연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의 벤처 창업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다. 이에 비해 현재 대학에서 창업 교육을 받은 재학생 비율은 한양대가 가장 높다. 이 대학의 전체 재학생 1만5269명 중...
  • 2016-10-17
  • 일전, 유명 재정경제 연구기구인 “가치선”연구원에서는 전국 각 성, 시, 지역에 있는 대학교 수량, 질, 원사 및 “쌍일류”대학지역에 분포된 지역의 잠재력명단에 대해 통계하고 ...
  • 2016-10-13
  • 연변1중 축구팀지도 김정화교원이 우리 주 유일한 대표로 출전한 전국 10대 우수체육교원 평의활동이 인터넷투표단계에 들어가면서 연변과 조선족사회에서 투표열기가 뜨겁게 일고있다. 기층의 우수한 체육교원&nbs...
  • 2016-10-12
  • 각 과목 지식포인트 모두 삭감 대학입시 어문시험의 열독량 적당히 증가 인민넷(기자 류욱): 교육부시험중심의 소식에 따르면 시험중심은 일전 “2017년 일반대학입시 시험대강 수정내용에 관한 통지”를 하달하고 2017년 일반대학입시 시험대강 수정내용을 공포했다. 2017년 대학 각 과목 시험지식포인트를 모두...
  • 2016-10-11
  •   [removed] [removed][removed] [removed]   ‘하얼빈 거사 107주년’ 맞아 내한 공연 白美玉 교장 호소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암살을 모의하던 곳이 바로 우리 학교입니다. 비록 국적은 다르지만 같은 민족으로서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r...
  • 2016-10-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