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면 남먼저 인재유치에 나선 이들이 있다. 다름아닌 북경인민대회당 사무처에서 직원 알선으로 바삐보내고 있다. 올해도 례외가 아니다. 인대사무처의 관계자들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동안 연변항공승무원학교에서 8명의 인재들을 유치했다.
이번 직원모집은 면접, 정치심사 등 과정을 거쳐 선발했다. 연변항공승무원학교에서는 올해까지. 4년 간 도합 23명의 졸업생을 북경전국인민대회당 복무원으로 취직시켰다.
연변항공승무원학교 최옥금 교장에 따르면 북경인민대회당 사무처에서는 최고급 종합자질과 례의범절.미모를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때문에 본 학교에서는 해마다 제일 먼저 인민대회당측에 추천, 졸업생들 중 제일 우수한 학생을 선발, 취직시킨다
연변항공승무원학교는 2005년에 설립, 10여년간 1000여명의 학생들이 길림대학 졸업증서를 따냈다. 지금까지 항공승무원 .고속철로승무원 .유람선승무원 . 비행장. 전국인민대회당사무실 복무원 등등 남들이 부러워 하는 직장에 취직하게 했다. 현재 학교에는 260여명 재학생과 30여명의 교직원에 3명의 미국영어교사들이 1선에서 뛰고 있다.
학생관리에 빈틈없는 최옥금 교장, 학생들이 좋은 직장에 취직하게 되면 누구 못지 않게 기쁘다며 이런 멋에 지금까지 학교를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옥이/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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