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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하나의 시작, 하나의 희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5일 14시33분    조회: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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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졸업시즌이다. 끝과 시작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 그래서 졸업은 인생의 한단락을 마무리하는 일이며 동시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일이기도 하다. 그 가운데서 혹자는 다가올 래일에 대한 설레임으로, 혹자는 리별을 준비해야 하는 아쉬움으로 저마다 이야기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초중, 고중, 대학…청춘리포트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 동안, 졸업을 맞는 5명의 청춘들을 만나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홀가분한 기분으로 맞이하는 졸업

 

심재욱 (연길시제10중학교 졸업생)

심재욱에게 있어서 초중 졸업은 학업의 길에서 한단계 마무리를 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인지 “기분이 홀가분하기만 하다.”고 표현한다. 한편으로는 “3년 동안 매일 같이 어울려다니던 친구들과 헤여지는 일이 아쉽지만, 그래도 함께 고중에 입학하는 친구들이 있어 위로가 된다.”고 했다.

“고중에 가면 아마 학습 부담은 지금보다 훨씬 클 것이며 경쟁도 치렬할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의 컨디션을 잘 조절하고 학업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서도 휴식시간을 적절히 배치하면 의미있는 고중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인 심재욱에게 있어 초중시절에는 처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이 가장 후회를 불러오는 일, 고중에 입학한 후에는 꼭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래서 이 방학동안에는 미리 고중에서 배울 것들을 예습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단다.

축구와 게임을 하는 것이 제일 재미있는 17세 소년, 심재욱은 “자신의 꿈을 더욱 굳게 다져줄 향후 고중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한다.

 

★대학생활은 나를설레게 해

 

김 암 (연변1중 졸업생)

김암에게 있어 고중생활은 “지금까지의 학교생활 가운데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중시절은 제일 행복하고 잊을 수 없는 시간이였다. 졸음을 이겨가며 저녁자습을 이어갔던 나날들, 매일 만나도 나눌 이야기가 수두룩했던 친구들, 최근에는 졸업 후 학급친구들과 함께 떠났던 1박2일의 졸업려행이 가장 행복했고 앞으로도 꽤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활은 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시작인 것 만큼 마냥 설레인다.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중에 외국인친구들도 말이다. 학교 활동에 적극 참가하면서 재빨리 대학생활을 적응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김암이 바라는 대학생활이다. 평소 언어에 관심이 많고 문학을 좋아하는 김암은 전공도 이 방향으로 선택했다. 돈이나 명예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제일 의미있고 행복한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는다면 내가 내 자신에게 자랑스러운 존재가 되는 것,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남들의 평가에는 신경을 쓰지 않으련다. 그래서 시장에서 파는 가방도 명품처럼 멜 수 있는 그런 기질을 갖추고 싶다.”

김암이 대학에서 가장 이루고 싶은 일은 마음이 맞는 친구를 사귀기, 과외시간을 리용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돈을 벌어 가족에게 선물할 커플티를 사는 것, 친구들과 함께 우정려행을 떠나는 것 등이다.

또한 “방학 동안에는 격투기와 수영을 배우면서 신체를 단련하고 싶으며 대학생활에서 불편을 겪지 않기 위해 한어회 화능력을 제고해야겠다.”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목표를 바로세우고 꾸준히 나아가야

 

남영화 (녕안시조선족중학교 졸업생)

이제야 졸업을 실감한다는 남영화는 갓 대학입학시험을 치르고 난 며칠 동안은 아침일찍 잠에서 깨여나 이젠 방학임을 확인하고 다시 잠을 청하려 해도 잠이 들 수 없었다고 한다. 집이 학교 근처라 학교 종소리가 들려올 때면 저도 모르게 긴장되기까지 했다.

올해 남영화는 대학입학시험에서 643점이라는 높은 성적으로 고중생활의 훌륭한 마침표를 찍었다. 또한 그동안 자신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남영화 역시 고중생활은 자신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시기라고 생각했다. 학급의 부반장으로 활약하면서 그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여러가지 종합적 능력을 키워갔고 이를 통해 굳센 의지와 친구들과의 소중한 우정도 쌓아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졸업사진을 찍을 당시, 이제 모두 흩어져 각자의 길을 걷다보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가 하는 아쉬움이 너무 크게 다가와 그 순간이 그토록 소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한다.

“지금부터는 우리의 모든 일은 우리 스스로 계획하고 스스로 완성해나가야 한다.”

이처럼 남영화는 목표를 바로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보람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릴 적부터 법률에 관한 책이나 영화를 보기 즐겼던 남영화의 꿈은 훌륭한 변호사가 되는 것이다. 이제 그는 자신의 또 다른 목표를 향해 신들메를 단단히 조인다. 대학전공 역시 법학으로 선택했다. 물론 대학에 가서도 학업을 절대 게을리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또한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스스로를 향해 많은 도전을 걸어가면서 풍부한 경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학 동안에는 우선 운전면허부터 따야겠다. 영어공부도 더 해야겠고. 운동도 해야겠다. 그동안은 대학입학시험준비를 해야 했기에 괴외서적들을 읽기 힘들었다. 방학 동안을 리용해 책을 많이 읽을 생각이다. 법률지식도 많이 배워둬야겠다.”

마지막으로 남영화는 자신의 공부비결을 공개했다. 바로 학교에서 능률적으로 임무를 완수하는 것. 수업시간의 능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틀린 문제집을 만들어 자신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해보는 것도 노하우라고 밝혔다.

 

★대학은 청춘과 기억을 담고 있는 표척

 

정해군 (연변대학 졸업생)

자신의 대학생활에 90점을 주고 싶다는 정해군은 나름대로 충실했던 대학생활이라고 자부한다. 물론, 갓 입학했을 당시에는 환상처럼 그리 빛나지도 아름답지도 않았던 대학생활을 마주하고 방황을 했던 적도 있다. 하지만 이왕 시작했던 바에는 유감을 남기지 말자는 의지와 남다른 승부욕으로 그는 다시 목표를 찾고 분투하기 시작했다. 학급의 학습위원직을 맡으면서 학생회도 지원했고 제63기 조문-신문학부학생회당지부 부서기로 활약하면서 학습과 교내 활동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냈다.

졸업을 앞두고 정해군은 취업이 아닌 석사연구생 공부를 선택했다.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는 대학 3학년 때부터 보다 진지하게 고민했다. 4학년이 되여 각종 사회실천의 기회도 많았는데 지금 내가 가진 조건으로는 이 사회에서 발을 붙이고 당당히 꿈을 실현하기에 터무니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여 마음을 가다듬고 계속 학업을 이어가려고 결심했다.”

현재 그는 대학시절의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연변대학 비교문학 및 세계문학 전공의 석사연구생으로 추천받고 다가올 9월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신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학은 나에게 근근히 지식만을 가르친 것이 아니다. 나의 모든 의식과 사유방식, 가치관을 수립해주었다. 따라서 이곳에서 나는 내가 마주할 수 있는 더욱 많은 가능성과 더 넓은 세상을 접촉하고 싶다.”

정해군의 목표는 장원하며 꿈은 크다. 석사연구생 공부를 마친 후에는 다시 박사연구생에 도전할 생각이란다. 대학의 강단에 서서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수하고 사람의 도리를 말하고 싶단다.

“미래에 대해서는 솔직히 기대 반, 두려움 반이다. 하지만 이 역시 누구나 겪어야 할 청춘의 통과의례와 같다. 성공에는 지름길이 없으니 마음을 굳게 먹고 꿈을 위해 씩씩하게 도전해보련다.”

끝으로 정해군은 “대학은 근근히 지표성적인 건물이 아니라 우리의 청춘과 기억을 담고 있는 한개 특정 단계의 표척이다. 대학생활은 기회를 의미하고 있으며 탈변을 의미하고 있다. 학교를 떠나 사회에 들어선 후에는 더는 대학생활 단계처럼 자기의 시간을 자유자재로 지배하고 자기의 가치를 맘껏 체현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니 후배들 모두 제일 좋은 시기를 허비하고 나서 뒤늦게야 후회하지 말기를 바란다.”며 진실된 조언을 남겼다.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 내딛기로

 

방선의 (연변대학 졸업생)

방선의의 꿈은 선생님이 되는 것이다.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마음 깊은 곳까지 알아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되는 것. 그래서 누군가의 청춘의 길목에서 조그마한 등불이라도 비춰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단다. 이제 그는 꿈을 향해 과감히 첫발자국을 떼였다.

졸업 후 취업, 그의 마음 속에는 조금의 불안함과 두려움이 존재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지금껏 부모님의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자랐다. 졸업을 하면 사회의 일원이 돼 이 사회에 발맞추며 살아가야 하는데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그래도 지금까지 해왔 듯이 잘 헤쳐나갈 수 있다고 자신에게 신심을 불어넣어주고 싶다.”

그의 이 같은 결정은 충실했던 대학생활에 뿌듯함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됐다. 예전부터 사회에 큰 호기심을 품고 있었고 무엇보다 취업을 통해 스스로의 생활을 책임지고 싶었다는 방선의, 그래서 재학시절에는 학급간부, 학생회 사업을 열심히 해왔으며 학교방송사에서 활약하며 간접적으로 사회를 체험했다. 덕분에 남들보다는 조금 바빴던 대학생활을 보내게 됐다. 그럼에도 매 순간이 보배 같아서 자신을 단련하고 내면을 더한층 성장시킬 수 있는 값진 계기가 되였다고 말한다.

“학교에 남아 학업을 계속 이어가지 못하는 아쉬움도 없지 않다. 그래도 요즘처럼 취업경쟁이 만만치 않는 환경에서 먼저 취업을 하고 안정을 취한 후 여유가 주어지면 다시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방선의는 “특히 대학 4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졸업 후의 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를 다니는 것은 사회에 나가서 사용할 ‘칼’을 가는 것이라고 표현하면서 이 ‘칼’이 의사의 손에 쥐여지면 사람을 살리는 데 사용될 것이고 강도의 손에 쥐여지면 사람을 해치는 데 사용될 것이며 료리사의 손에 주어지면 맛있는 료리가 탄생하 듯이 이 사회에서 자신이 열심히 간 ‘칼’을 어떤 일에 쓸 것인가를 잘 고민하는 것이 좋다며 생각을 밝혔다.

끝으로 그는 자신에게 아래와 같은 말을 남겼다.

“대학 4년 동안 수고했고 앞으로 더 먼 길을 걸어야 할거야. 앞으로 살아가는 모습 속에 여러 선생님들과 부모님의 가르침과 사랑이 녹아날  수 있도록, 배운 것을 좋은 곳에 쓰는 값진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수고했어, 오늘도.”

모든 청춘들에게는 꿈이 있다. 인생의 그 어느 단계이든지 막론하고 마지막회는 야무지게 끝을 맺으리! 아직은 젊다! 아직은 또다른 시작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그들의 ‘졸업’은 더욱 많은 내용의 희망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변일보 박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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