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국가중소기업공공봉사시범플랫폼 평가 및 심사가 종료되면서 연길시 공공봉사플랫폼이 국가공업정보화부의 “국가중소기업공공봉사시범플랫폼”으로 선정되였다.

우리 주에서 최초로 국가급 공공봉사시범플랫폼으로 선정된 연길시공공봉사플랫폼은 주공업정보화국과 연길시경제국에서 공동으로 구축한 종합적인 공공봉사플랫폼으로 창업강좌, 융자담보, 시장개척, 관리자문, 권익수호, 사무대리, 정보기술 등 7가지 봉사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자문, 법률, 평가, 감사, 인증 등 10개 중개기관에서 입주하고있고 중국은행, 건설은행, 공상은행, 교통은행, 우정은행, 농업은행, 상업은행, 동북증권 등 14개 금융기관과 합작협의를 체결하고있다.

중소기업에 전문가 온라인, 호출쎈터, 단말기봉사, 종합봉사 등 전문적이면서 종합적인 논스톱봉사를 제공하는 플랫폼은 개통과 함께 융자수요의 중개, 전문기능강습, 관리강좌 등 활동을 전개하였는데 현재까지 1000건 이상의 중소기업봉사를 제공, 5억원 이상의 기업융자 중개, 2000명 이상의 중소기업직원강습을 진행하였고 플랫폼의 인터넷접속자수는 3만명에 이른다.

연길시의 공공봉사플랫폼이 국가급으로 평가받으면서 중소기업들은 사회자원의 충분한 활용과 함께 혁신발전에 유조할것으로 보인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