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동북아 지능물류중추 구축에 매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28일 07시54분    조회:19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 국제물류단지 조감도.
 
 
중국에서 지난 달 말에 발부한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공동구축을 추진할데 관한 비전과 행동》에서 동북3성을 북쪽을 향해 개방하는 중요한 창구로 확정했다.

길림성은 로씨야, 조선과 린접한 지리적위치때문에 동북이 “일대일로(一帶一路)”에 융합하고 유럽과 아메리카주와의 화물운송거리를 줄일수 있는 중요한 접목점으로 간주되고있다.  로공업기지의 경제발전이 오늘 어려움에 직면한것은 오래동안 지속된 교통, 물류 산업이 락후한 현상과 갈라놓을수 없다. 길림성은 구역내 교통, 물류 인프라 건설이 부족하고 산업의 공급과 수요 매칭 정도가 빈약하며 기업의 물류 원가가 줄곧 고공행진을 유지했다. 2009년, 국무원에서 장길도지역 개발개방선도구 전략을 정식 비준하고 많은 물류단지를 건설하여 동서를 관통하고 국내외를 련결하는 교통망이 끊임없이 풍부해져 국내외 바이어들에 대한 흡인력도 대폭 향상됐다.

우소(于瀟) 길림대학 동북아연구원 원장은  “중국 동북이 ‘일대일로’에 융합되려면 씨베리아 철도를 관통해 륙해 련합운송항로를 형성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런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면 실크로드 경제벨트에 두 날개를 모두 달아줄수 있게 될것이다”고 전망했다. 로씨야측에서 추산한데 따르면 자루비노 등 항구를 통해 중국 동북에서 미국 서해안까지 화물을 운송할 경우 납품시일을 지금보다 5일간 단축할수 있다. 

공업 4.0 물결이 전세계를 휩쓸고있는 지금 인터넷과 기타 서비스의 네트워킹은 전통업종의 지능화를 실현해줄것이며 물류산업 역시 례외는 아니다. 따라서 길림성의 물류 구도는 모두 “지능물류”쪽으로 치우치게 될것이다. 

진량(陳亮) 알리그룹연구원 연구원은 길림성의 독특한 구역우세와 기후특점은 향후 전체 동북아지역 나아가 전 중국의 지능물류 허브로 거듭나는데 적절하다면서 길림성 물류업의 발전전략은 알리그룹에서 제기한 농업 관련 전자상거래, 국제 전자상거래 서비스와 빅데이터 3대 발전방향과도 어울린다고 밝혔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록색농부산품생산기지로 탈바꿈중인 원 연길시신농벽돌공장, 철거중인 벽돌가마 뒤편으로 줄지어선 비닐하우스가 보인다.      연길시에서 점토벽돌생산기업에 대한 감독과 검사, 집법활동이 지속되고있는 가운데 지난 4월 29일, 연길시환경보호국 감찰대대와 함께 소영진에 위치한 헌...
  • 2015-05-05
  •   4월 30일  도문-조선 칠보산행 기차관광이 올해 들어 재개되였다. 국내관광객들은 도문통상구를 거쳐 조선 칠보산 기차관광을 즐길수 있게 되였다. 대조선관광은 도문시의 최인기 관광상품이다. 이날 도문통상구 련합검사청사앞에서 있은 해당 관광렬차 개통의식에 도문시당위 서기를 비롯한  당, 정...
  • 2015-05-04
  •   4월 30일, 주청년련합회, 주청년기업가협회 및 중영청년창업협회의 우호협회 기틀협의 조인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공청단연변주위 책임자와 중영청년창업협회 회장 재승봉이 협의서에 싸인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중영청년창업협회는 공청단중앙의 지도하에 영국에 있는 중국청년들이 국가경제건설에 적극 참여하도록...
  • 2015-05-04
  • 연길시 길흥양파경제전문합작사 리사장인 류지국은 토박이 농민이다. 그는 양파산업에 대한 지꿎은 애착심으로 현재 우수한 농촌실용인재로 되였을뿐만아니라 농촌경제강인, 치부코기러기로 되였으며 자신이 부유해짐과 동시에  전 주 1000여세대 농호의 치부의 꿈도 실현시켰고 연변양파산업을 발전시키는데도 기여했...
  • 2015-05-04
  • 2015년 4월 30일 연변청년경영자련의회 (이하 청경련)에서는 룡정 명동에 위치한 윤동주 생가를 답사하였다. 민족정신을 고양하고 청경련의 팀별 화합 및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청경련 이번 문화탐방에는 20여명 청경련 회원들이 참가하였다.  중국조선...
  • 2015-04-29
  • 협회 설립취지에 대해 설명하고있는 리영남회장.   젊음의 패기, 열정, 매너로 차넘치는 글로벌 돈고래모임이 지난해 청도에서 열린데 이어 올해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연길에서 열렸다. 이들은 그동안 경제인교류회, 장백산관광, 효자기업탐방, 유적지 답사 등 의미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글로벌...
  • 2015-04-28
  •   노랗고 동그란 단호박빵을 칼로 절반 자른다. 양파와 소갈비살을 함께 다져서 만든 소고기패티를 노릇하게 지진후 도마도, 양상추와 함께 빵에 얹고 직접 만든 허니머스터드소스를 뿌리자 아빠표 수제햄버거가 완성됐다. 오물오물 잘도 먹는 두살배기 딸아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박건수(32세)씨의 눈이 어느새 실눈...
  • 2015-04-28
  • 대외무역의 전초지역인 훈춘에 문화교육산업단지가 곧 일떠서게 된다. 훈춘 국제건축산업화프로제트 & 대송국제문융성프로젝트 관련 설명회 및  협의식이  4월 28일, 훈춘 명문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본 프로젝트와 관련 있는 국가주택및도시향건설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청...
  • 2015-04-28
  • 중국 훈춘권하통상구로 출경하여 조선 라진항에서 출해하여 우리 나라 동남연해지구를 목적지로 한 훈춘 국내무역화물다국운수대상이 올해 상반기에 운영을 회복할 예정이다. 훈춘창력회사에서 3000만원을 투입하여 부두작업시설을 갖추고 경내물류기지건설을 다그치고 물류창고비축기지의 부분적 시설건설과 작업설비 구매...
  • 2015-04-28
  • [맛따라 멋따라-1] 연변묘묘식품유한회사 정란화사장의 과감한 도전      요구르트에 유산균이 많이 들어있어 몸에 유익하다는것은 누구나 익히 알고있다. 하지만 진정 어떤 상표의 요루르트를 먹어야 할지 고민이다. 이에 필자는 지난번 무방제 요구르트만 고집, 그것도 효자기업에서 생산한다고 해서...
  • 2015-04-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