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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农福宫)' 연변의 음식문화를 새롭게 엮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26일 13시09분    조회: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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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연길 민속원입구에 자리잡고있는 한옥-'농부가'로 불리는 이 궁전에는 민속놀이가 한창이다. 민족의 향연이  물씬 풍경온다. ‘농부가(사장 박은희)’가 오픈식을 고했던것이다.

'농부가'는 일반 음식점과는 달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형태의 '민속원'이다. '농부가'는 한어로 ‘农福宫’, 농부들도 이젠 복을 누리며 궁전에서 살수 있다는 뜻이 담겨있다.

 

'농부가'는 짧은 3년사이 60여개의 체인점을 오픈한, 막강한 실력자 언니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 박은희사장의 걸작이다.

박은희사장은 "'농부가'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오붓한 자리로 등산객들의 쉼터로 농부들의 장터로 거듭날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 김순옥회장, 연변조선족식품표준화생산시범기지 안창만주임, 그리고 연변과학기술대학 상경학부 문용찬부원장과 AMP (최고경영자과정) 14기 동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농부가'에서 민족의 정취를 한껏 느낄수 있다며 '농부가'의 오픈은 연변의 음식문화를 새롭게 엮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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