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현대인의 눈 위험하다...당신은 로안의 '포로'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12일 14시51분    조회:58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화정안과병원 류혜숙원장 일가견
 


우리는 매일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각종 전자기기로 눈을 혹사하고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작은 화면을 집중해서 보기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현대인의 눈은 위험하다. 몸이 건강하다고 눈도 건강할가? 로안과 로화는 달라.100세시대 내 눈의 나이는?

연변에서 유일하게 ‘길림성자선광명행’의 지정병원이며 900여명(125만원)의 빈곤백내장환자들에게 광명을 안겨준 연변화정안과병원의 류혜숙원장을 만나 눈건강과 안질환에 대해 알아봤다.
 
안과질병 발병률 증가세... 왜?

로령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백내장과같은 안과질병 발병률이 점점 증가세를 보이고있다. 수명은 긴데 왜 눈이 먼저 로화될가? 이는 공기오염, 과도한 눈의 피로 즉 컴퓨터나 핸드폰 사용량이 많이 눈의 긴장감의 지속, 피로의 증가로 눈의 로화를 가속화한다.

작은 글씨를 볼 대 흐릿하게 보이거나 먼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볼 때 초점의 전환이 느려진다거나 어두운 곳에서 근거리 작업시 피로감과 두통이 생긴다거나 눈이 건조하고 통증과 이물감이 느껴지면 로안으로 볼수 있다.

화정안과병원 오미복경영원장이 직원들에게 조회를 열고있다.

"온종일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고,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로안의 '포로'가 되기 쉽습니다. 눈의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백내장도 젊은이들을 공격하고있지요. 백내장, 이제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닌 40대 젊은이들도 중시해야 할 문제입니다."

백내장 수술을 하면 과연 시력이 좋아질가?
 
화정안과병원에서는 지난해 수많은 백내장환자들에게 광명을 안겨주었다. 그중 나이가 가장 많은 환자는 104세이다. 백내장으로 두 눈이 실명된 로인때문에 가족들은 사처를 다니며 명의를 찾아다녔지만 모두 수술이 어렵다는 대답뿐이였다. 그러다가 화정안과병원을 찾게 되였고 2015년 백내장 수술인  超声乳化吸除术联合人工晶体植入术을 통해 오른쪽 시력이 0.23,왼쪽시력이 0.5로 회복된 환자(96세)들도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이곳에서 시술을 거쳐 시력을 회복은 로인들중 탁자에 놓인 머리카락까지 볼수 있는 정도라 전보다 잔소리도 늘었다며 가족들은 걱정아닌 걱정을 했다.

박정훈주임은 동료들에게 백내장환자의 병세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바“백세로인도 시술을 거쳐 정상인 못지 않은 시력으로 만년을 행복하게 보내고있습니다. 전단지나 홍보물을 보면 병을 치료못한다는 병원이 없습니다. 환자들의 판단에 맡길수밖에 없지요.”

화정안과병원 류혜숙원장은 환자들이 안과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임과 아울러 정규적인 병원, 전문병원에서 치료하라고 권장한다.

로걸업무원장이 환자의 병을 진단하고있다.
 
화정안과병원은 북경동인그룹과 연변중서의병원(원장 류혜숙)이 합작하여 세운 병원이자 북경동인안과병원 분원이다. 화정안과병원에서는 첨단 설비와 최고의 기술, 방대한 인력, 재력을 투입하여 안과질병연구를 진행하여 환자들의 눈건강을 책임지고있다. 연길화정안과병원은 근시를 교정할수 있는 펨토초레이저(飞秒)수술을 주내에서 앞서 진행했고 백내장, 록내장, 시망막유리체질병, 사시와 소아 눈병, 눈언저리질병, 안과종양, 각막질병 등을 치료하고있다.

“우리 병원에는 원 연변병원 안과주임의사인 로걸의사선생님과 같은 경험많고 우수한 의사들은 물론 북경동인안과병원과 장춘동인안과병원의 유명한 안과의사들도 정기적으로 환자들을 돌보고있습니다.때문에 돈과 시간을 허비하면서 북경까지 갈 필요 없습니다.”

 
 
화정병원 연변의학계 및 사회에서의 공헌

첫째, 연길화정안과병원은 근시를 교정할수 있는 펨토초레이저(飞秒)수술을 연변에서 가장 먼저 인입했 진행했다. 백내장, 록내장, 시망막유리체질병, 사시와 소아 눈병, 눈언저리질병, 안과종양, 각막질병 등을 치료하고있다.

둘째,근시교정수술인 엑시머레이저(准分子)근시치료를 가장먼저 도입했다. 펨토초 레이저수술은 근시를 치료하는 아주효과적이고 안전한 좋은 방법이다.
 


셋째, 연변에서 최초로 펨토초레이저(飞秒)수술, 황반레공수복술(黄斑裂孔修复术), 정체안인공정체주입(晶体眼人工晶体植入术), 각막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유관부문과 사회의 인정을 받았다.
 
넷째, 의료봉사에 앞장섰다. 2012년10월, 개업한이래 연변주내50세 이상 빈곤백내장환자들에 무료로 복명수술을 해주는 ‘팽년광명행’, ‘자선광명행’, ‘장애인광명행’ 등 활동을 통해 백내장환자 등 306명에게 의료비를 감면(125만여원)해주었다.  (문의: 0433-2555222)

조글로미디어 문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7
  • 조선족이 운영하는 무순시 한미원미용원 정식오픈 6월14일 오전, 료녕성 무순시 순성구 한미원미용원 (抚顺市顺城区韩美媛美容院)이 정식으로 오픈하였다. 이는 무순시에 처음으로 되는 한국미용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주관하는 선진적인 한국기술의 전업미용원이다. 무순시조선족 기업가 안영근씨가 투자하여 세운 무...
  • 2014-06-16
  • 기성복천하라 해도 과언이 아닌 치렬한 패션세계에서 맞춤복만을 고집하면서 21년 외골길을 걸어온 코리아패션(考丽亚服装)은 요즘같은 불황에서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불황에서도 살아남을수 있었던 비결에 대하여 손향 대표는 겸손하게 말한다. "20년 세월을 함께 한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덕분이였지요. 또한&nbs...
  • 2014-06-11
  •         고려원 설립 5주기 행사 연길에서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영업으로 번돈을 사회에 반드시 반환하겠습니다”라고 고려원주점유한회사 림룡춘 사장이 10일에 있은 고려원 설립 5주기 기념 행사에서 밝혔다.   이날 기념 행사에 박웅걸...
  • 2014-06-11
  • 아크로케어, 중국 시장 진출 초읽기 ㈜뷰티엔아카데미(대표 정호재)는 지난 6월 6일 북경 심청수와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중국시장 판매의 결정적인 교두보를 확보했다.    북경 심청수의 대표는 중국 연변출신 사업가인 임금화 사장이다. 1988년 연변사범대학 졸업 후 여행 및 광물자원 수출입사업 등...
  • 2014-06-10
  • 카페를 운영해보고 싶었다. 꿈이었다. 지난해 7월, 10년 간 일하던 직장에 사표를 냈다. 그리고는 가게를 열었다. 이름은 정:주. 한창영 씨의 한적한 골목길 카페  ‘정:주’ 어릴 적 어머니는 부엌을 ‘정주간’이라고 불렀다고 했다. 경북 영천 출신인 어머니가 쓰는 말이었는데, 묘하게도 함경...
  • 2014-05-02
  • 리청산리사장(왼쪽 세번째)이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로훈관장에게 1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우리 민족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항상 아낌없는 나눔을 이어오던 조선족기업가 리청산리사장이 29일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 1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또 한번 지역사회의 박수를 받았다. 이 성금은 금년 통화 지역 조선...
  • 2014-05-02
  • 한춘향사장 노스페이스•케이스위스 상설할인점 오픈    “아웃도어스포츠전매점을 꾸린지 10주년이 됩니다. 그동안 업체 성장에만 매달렸다면 이제는 베풀며 살 때라 생각합니다.” 지난 3월 22일 노스페이스 연변총판 한춘향사장은 연길시공안국 맞은편에 ‘노스페이스•케이스위스 상설...
  • 2014-04-16
  • 연길의 대표적인 음식업체인 코스모(우의식당)가 서울 한복판에 "류수촌 연길냉면"옥을 오픈했다. 4월 10일,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회원사인 연길 코스모와 한국(주)맛있는 놀이터외식사업부가 손잡고 합작한 "류수촌 연길냉면"옥이 서울 구로디지털단지내에 오픈했다.  연변조선족음식협회 김순옥 회장(좌),(주)맛있...
  • 2014-04-13
  • 아시아나항공 연길지점(지점장 송준혁)이 3.8부녀절을 맞아 여성들을 위한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연길지점은 지난 2월19일 3월8일부터 15일까지 연길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편에 대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1994년 3월 8일 이전에 출생한 만 20세 이상 부녀들을 대상하여...
  • 2014-03-03
  • 양고기산적으로 창업해 우리 주 음식업종의 거목으로 부상한 사람이 있습니다. 기자가 연길풍무음식유한회사 리사장이며 주 인대대표인 윤룡철을 취재했습니다. 올해 46세인 윤룡철은 1991년, 1000원을 들여 30평방메터 세집에서 양고기산적으로 창업을 시작했습니다. 건강, 위생, 종업원관리와 제품연구개발을 발전리념으...
  • 2014-02-26
‹처음  이전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