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막걸리문화 새롭게 엮는다...130번째 恩你오두막 탄생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8일 17시06분    조회:45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픈 테이프를 커팅하는 여러 단체의 회장들.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 박은희 대표의 도전은 오늘도 진행형이다.

8월 18일,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이하 언니오두막)에서는 5주년을 맞으며 연길 북대시장 맞으편에 업그레이드된 언니오두막을 선보였다.

이번 언니오두막은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의 130번째 작품이다. 언니오두막 박은희 대표는 “튀는 상상, 뛰는 경영”마인드로 음식업분야에서 성공신화를 엮은 인물이다. 언니네“오두막 막걸리”는 우리 민족의 정서와 추억이 담겨있는 전통주-막걸리를 과거와 현대가 아루르는 하나의 스토리로 탄생시켜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언니오두막음식유한회사 산하에는 언니오두막, 농부가, 최고집, 해피윤김밥집 등이 있다. 박은희 사장은 10여년 간의 음식점경력을 바탕으로 “언니오두막”을 오픈했고 5년사이 오두막 가맹점 130개를 둔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면서 고객에게, 직원에게, 사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베풀줄 아는 언니(恩你)로, 연변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고무풍선안에는 언니오두막의 꿈이 담겨 있다. 그 꿈은 전국은 물론 전 세계에로 펼쳐가는 것.

이날 개업식에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김순옥 회장, 연변한국인상회 신주열 회장,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림룡춘 회장,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 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 김삼 대표, 길림성음식업종협회 마상성 회장, 연변사회조직총련합회 박준덕 부회장,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손향 상무부회장 등 여러 협회의 관계자들과 회원들, 그리고 언니오두막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를 하는 언니오두막 박은희 대표
 

축사 한장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은 축사에서 언니오두막에 대해  3가지로 평가했다.

첫째,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음식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서 시장의 경제흐름을 잘 파악하고 시장의 수요에 따라 고객차원을 선정했다.

둘째, 발전모식이 새롭다. 5년내에 언니오두막을 130개(직영 10여개) 오픈, 연변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로 뻗어나가고 있다.

셋째, 조선족의 음식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왔다.
 
언니오두막 막걸리 시식 한장면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김순옥 회장은 “십여개의 대도시에 진출한 언니오두막은 언니오두막의 자랑이자 연변의 자랑이며 우리 민족의 자랑”이라며 “새로운 모식으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연변 조선족녀성의 특색을 만방에 알리고 있다. 특히 공동한 목표를 향해 언니오두막이라는 한 울타리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신화를 엮어가는 언니오두막의 기업문화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각 단체 회장단 성원들

이날 참가자들은 북대 언니오두막을 둘러보며 감탄을 련발했다. 주전자로 등불을 만들었고 주산으로 카운터를 장식했으며 밥통으로 화분통을 만들었고 복고품으로 지난날고 오늘을 이어놓는 등 병이나 그릇 등 무엇이나 인테리어에 사용되였다. 룸마다 DIY수공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칸마다 노래방기계가 갖추어져 있어 두번, 세번 자리를 옮길 필요없이 한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에 막걸리, 맥주잔 기울이며 흥겨운 노래가락 한껏 뽑아낸다.
 


 
막걸리문화-그제나 지금이나 귀천이 따로 없이 누구나 즐겨마시는 막걸리,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온 우리 민족의 전통주.

언니오두막의 박은희 대표는 " ‘오두막막걸리’를 잘 포장하고 브랜드화하여 전국 어디에서도 ‘오두막’하면 ‘연변에서 왔다',‘연변문화다’라는 인식을 갖게 하고 세계 어디에서든 ‘연변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꿈이자 사명"이라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7
  •   커시안그룹 박걸회장   “한국의 어려움이 바로 우리의 어려움입니다”   코로나 19사태로 날로 증가되고 있는 한국의 어려움이 북경에 거주하는 조선족 기업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중국 커시안 그룹의 박걸 회장과 북경조선족기업협회 김의진 초대회장이 한국 돕기에 나섰다.&...
  • 2020-03-14
  • 3월 2일, 길림오동 약업그룹 연길주식유한회사(이하 길림오동 연길약업으로 략칭)에서는 앞서 연변주와 연길시 관련 부서에 방역 물자를 기증한데 이어 재차 연길시에 17만여원 어치의 방역 자금과 물자를 기부하여 연길시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에 힘을 보탰다.   연길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채규룡이 연길시인민정...
  • 2020-03-05
  • 신생활그룹(Newlif  회장 안봉락)에서 최근 방역저격전에 일조하고자 무한적십자회에  100만원에 달하는 현금과 물품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주위를 훈훈케 했다.  신생활그룹에서는 무한의 상황을 주목해오면서 무엇을 어떻게 도울가 고민했다. 코로나와의 전역에서 싸우고 있는 의무일군...
  • 2020-03-04
  • 조선족기업인 남기학(58세) 대표가 무한의 코로나19 예방퇴치 일선 지원에 선듯이 나섰다. 일전 광동예지아그룹 남기학 대표는 가치가 근 65만원(인민페)에 달하는 초음파과일채소세척기 200대와 자외선살균소독컵 200개를 무한 코로나19 예방퇴치 제일선에 전달하였다. 이 물자는 무한대학 충남병원과 호북성 선조제1인민...
  • 2020-02-28
  • 커시안그룹 리사장 박걸의 좌우명:“위대한 사람이 되는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돼야 한다.” 커시안그룹 연변대학부속병원에 방역물자 지원. 요즘 커시안그룹(대표 박걸)에서 제공한 애심성금과 방역물자가 련속 코로나19 예방통제 일선으로 수송되면서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
  • 2020-02-25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흑룡강성의 '발등에 떨어진 불'중 하나는 바로 방역물자 부족……   현재까지 흑룡강성 방역통제지휘부에서 떨어진 코로나바이로스 감염증-19와 관련한 방역 점검 및 통제 관련 긴급공고는 총 17건, 철통봉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가슴을 쥐어...
  • 2020-02-22
  • 조선족기업인들이 방역사업에 일조하고저 방역제1선에 소독수, 알콜, 마스크, 애심도시락 등 방역물자를 기부하는 아름다운 소식이 매일매일 전해지고 있다. 2월 14일 오후 연변황관혼례호텔(대표 림룡춘)의 박경화 총경리는 당원 김춘복, 최문 및 4명 적극분자들과 함께 연변대학부속병원과 공원가두판사처를 찾아가 소독...
  • 2020-02-15
  • 조선족기업인들의 애심릴레이는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2월 12일, 연변항공승무원학교 당지부에서는 연길시 건공가두판사처에 소독수 500여근과 의료용 장갑 400매를 기부했으며 또 사회 각 계층에 6000원에 달하는 현금과 물품들을 후원했다. 연변항공승무원학교 최옥금 교장은 최계옥, 박행복 부교장들과 함께 방학휴식도...
  • 2020-02-13
  • 태평양미용병원(그룹), 새해맞이 총화행사 연길황관혼례청에서 개최 지난 1월22일 태평양미용병원(그룹) 새해맞이 총화 행사가 연길황관혼례청에서 있었다. 연길태평양미용병원은 설립 27년래 합리화한 현대기업운영 리념과 창업모식을 도입해 일약 업계 브랜드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태평양미용병원(그룹) 채순희 ...
  • 2020-02-04
  • 코로나바이러스감염 발병상황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대표 리동춘)에서는 연변주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에 알콜 5톤을 기증했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는 연변에서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감염 발병상황 예방통제기간에 알콜을 기증한 첫번째 애심기업이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에서 지원...
  • 2020-02-02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