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 흑룡강 제1회 국제쌀축제 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10일 15시05분    조회:12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개 전시구 , 260개 부스 설치셈플 쌀 175가지 접수

  *성내 유명 쌀과 한국 일본 태국 말레시아 등 쌀도 등장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기자=농업농촌부와 흑룡강성정부가 주최하고 흑룡성농업위원회, 흑룡강성농량식국 등이 주관한 2018중국 ∙ 흑룡강제1회 국제쌀축제가 9일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쌀 향기를 세계에 풍긴다'인데 포럼, 시식, 전시, 상담, 장려, 참관 등 형식으로 차원이 높은 '쌀 잔치'를 치르는것이 목적이다.

 

쌀은 세계 인구 40%가 상용하는 주식이다. 따라서 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진은 국제쌀축제에서 관람객이 밥맛을 보고 평가하고 있다.

 

  9개 전시구에 260개 부스를 설치했는데 전시된 쌀은 성내 쌀이 다수를 차지했다. 전시관 한가운데서 밥을 지어 시식하는 행사도 열렸다. 번호를 매겨놓고 밥맛을 평가하는 것이다.

  국제전시구에는 한국, 일본, 태국, 말레네시아 쌀도 등장했다. 특히 한국생명공학연구소에서 전시한 21세기 기적의 물질이라고 불리는 금속광물 23번인 바나듐 원소가 인슐린의 분비를 안정시키는 작용을 리용하여 당뇨를 치료한다는 ‘항당뇨 쌀’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소 한 관계자가 ‘항당뇨 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쌀은 세계 인구 40%가 상용하는 주식이다. 따라서 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세계 총생산량의 90% 이상이 아시아에서 생산되며 그 대부분을 아시아 사람들이 먹고 있다.

  흑룡강성쌀은 중국의 제일 좋은 쌀의 형상대표(形象代表)로 알려져 있다. 특히 조선족 벼종자개발전문가 전영태(80)씨가 개발한 ‘오우도4호’(도화향2호)벼종자가 나오면서 오상쌀은 브랜드 가치가 670억원으로 치솟으며 중국의 ‘천하일미’로 자리 매김했다.

 

오상시리원종자유한회사 전창목경리가 부친 전영태씨가 개발한 ‘도화향2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흑룡강성은 중국의 최대 량질 자포니카(粳稻) 쌀 생산기지이다. 중국의 장강이북에서 자포니카 쌀을 생산하는데 흑룡강성의 수전 면적은 중국 자포니카 쌀 생산지역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흑룡강성의 수전면적은 6000만무(400만헥타르)에 달해 강소성을 뛰어넘어 중국의 제1 자포니카 쌀생산 지역이 되였다. 년간 벼생산량은 300억킬로, 쌀은 200억킬로에 달한다. 중국인이 먹는 밥 10그릇에 한 그릇은 흑룡강성에서 온것이다. 이처럼 흑룡강성은 중국의 식량안보에 ‘평형수’(压舱石)역할을 다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일본쌀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이번 쌀축제기간에 량질쌀산업발전및 국제쌀브랜드 포럼, 흑룡강성쌀산업발전 연구토론회 등 행사도 열렸다.

  한편 축제기간에 중국쌀표준과 흑룡강성에서 확정한 량질벼생산표준을 발포하게 된다.

  쌀축제는 11일 페막하는데 시민들은 면비로 관람할수 있다.

 

쌀축제에서 미녀들의 홍보전도 열끼를 띠고 있다.

 

“택국 쌀도 보이네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동아경제무역신문에 따르면 돌아오는 9월 28일, 길림성 추기대형인재초빙회가 장춘에서 열린다. 초빙회가 열리는 구체적인 시간은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장소는 건설가 2650호 길림성인재시장이다. 중앙직속기업인 화량그룹과 세계 500대 기업인 중기농업발전투자유한회사를 포함한 성내외 100여개 업...
  • 2013-09-25
  • 신화넷에 따르면 당중앙에서 개혁개방의 중대조치 일환으로 추진하는 중국(상해)자유무역시험구 현판식이 9월 29일 상해에서 있게 된다. 투자관리, 무역감독과 관리, 금융혁신, 종합감독과 관리 등 기본제도 및 상응한 관리기제와 법률보장은 상해자유무역시험구가 간판을 걸고 사업을 시작하는 전제조건이다. 중국(상해)...
  • 2013-09-25
  •   (흑룡강신문=하얼빈) 한동현기자= 흑룡강성 오상시 민락조선족향 민락벌에서 풍년을 맞은 농민들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벼수확에 나섰다. 2007년부터 이 향에서는 유기농업을 보급하기 시작, 현재 전향 4만무 면적에 전부 유기농업을 보급했다.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농가비료와 생물비료를 많이 사용해 안전한 ...
  • 2013-09-25
  • 삼도만진 14곳 유적지 활용 애국주의, 당성 교양 추진 연길시는 홍색관광사업을 발전시키고 애국주의교양을 추진하기 위해 14개의 홍색관광코스를 새로 개발하였는데 이 코스에는 삼도만진 14곳 유적지가 포함되여있다. 2012년부터 연길시당위 당사연구실, 시관광국, 시당위 당학교, 삼도만진정부 등 관련 부문과 단위는 삼...
  • 2013-09-25
  •     연룡도로는 연길시 남강거리와 장백로 교차점에서 시작해 리화동, 모아산, 유신촌을 경과, 종점은 룡정시 해란로 교차점까지이다. 도로 총 길이는 17.4킬로메터이며 넓이는 20.5메터로서 국가 1급도로이다. 2010년부터 연룡도로 개조공사가 시작되면서 교통관리부문에서는 이 구간 도로의 자동차 시속을 80킬...
  • 2013-09-24
  • 몇년전까지만 해도 룡정은 살기 싫을 정도로 한적하고 활력이 없어보였었는데 지금 룡정은 몰라보게 변해가고있다. 시원하게 뻗은 도로, 한결 깨끗해진 도심과 변화되는 도시외각은 이젠 연길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래서인지 요즘 복잡한 도시생활에 지친 연길사람들이 이젠 룡정쪽으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
  • 2013-09-24
  • 겨울난방이 곧 다가오고있는 요즘 연길시의 김정환총경리가 이끄는 연변거영물산유한회사의 직원들은 드바삐 보내고있다. 얼마전에 있었던 2013 제9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서 회사의 제품이 소비자들과 참관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많은 구매계약이 밀려든데다 요즘 더군다나 난방절기를 앞두고...
  • 2013-09-24
  • 핸드폰은 이미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귀중한 소지품으로 자리잡았다. 더우기 스마트폰의 출시로 핸드폰은 이미 통신, 오락, 인터넷접속 등 다기능을 일체화해 우리 몸에서 떠날수 없는 중요한 생활파트너로 됐다. 그러나 각양각색의 핸드폰 출시, 사용과 함께 핸드폰의 품질과 AS서비스로 인한 고발도 늘...
  • 2013-09-24
  • 화룡시 서성진에서는 올해에 2100만원을 투입하여 농민들의 생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시설건설공사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주택개조공사의 차원을 높이고있다. 이 진에서는 총체적인 전망계획에 따라 질적으로 농촌 위험주택을 착실히 개조하고있다.이 진에서는 진달래민속촌,성남촌 등 촌과 툰을 총체적으로 개조한 뒤...
  • 2013-09-24
  • 일전 제9회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에서 있은 투자협의조인식에서 연변은 192.8억원의 투자를 달성, 그중에서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는 모든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열점으로 떠올랐다. 훈춘시 해당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하반기에 훈춘시는 계속하여 국제합작시범구 건설을 핵심으로, 동북아상업물류기지, 수...
  • 2013-09-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