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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연변공간디자인전' 연변대학서 개막...17일까지 열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10일 08시39분    조회: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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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지역 환경디자인의 현황과 전망”을 테마로 한 ’2018년 제1회 연변공간디자인 전시회’가 11일 9일, 연변대학미술학원에서 개막했다.
 
11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길림성실내인테리어협회에서 주관하고 연변건축인테리어업종협회와 연변대학미술학원의 주최로 열린다. 전시된 작품은 연변대학미술학원 학생들의 우수작품, 연변건축인테리어업종협회 및 건축자재업종 성원단위의 작품들이다.
 

연변건축인테리어업종협회 최원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전시회는 연변조선족 인테리어업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디자인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며  연변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디자인관련 전문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기 위한데 있다."며 "앞선 마인드, 새로운 기술, 환경보호 리념으로 연변공간디자인의 새로운 무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변대학 미술학원 김동운 원장은 "연변의 인테리업종의 현황을 료해하고 공간디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무엇이며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하는지 고심하게 된다."며 "민족특색이 있는 디자인작품을 널리 홍보하고 민족문화를 고양하는데 힘 보태련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풍격의 디자인과 인테리어효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날 전통한옥의 우수성과 미에 대해 자상히 설명하고 있는 연변신우고건원림공정유한회사의 리문수 사장, 그는 "한국조선가옥력사와  연변조선족거주력사를 고민하면서 한국이나 조선이 아닌 우리 조선족만의 전통가옥을 고집하고 연구개발에 주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전통가옥의 외길을 향해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 미용원, 주택 등 실내 인테리어에 자연의 미를 담아 음미의 여운을 남기는데 주력해 온 연변 려천인테리어공정유한회사의 석동운 사장은 '30년 인테리어 경력이 있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려천'만의 새로운 풍격으로 연변의 인테리어시장에서 립지를 굳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연변사회조직관리국 김영남 주임, 길림성실내장식협회 屈彦波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 령성창의산업그룹 길림성인테리어디자인원 손효남 부원장, 연변부동산업종협회 장덕수 회장,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한의경 부회장, 연변미술가협회 강종호 회장, 연변건축인테리어업종협회 최원호 회장 등이 전시회 오픈 커팅에 참석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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