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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맥을 짚어라…지금은 1인미디어 시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21일 15시05분    조회: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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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강신문=서울) 라춘봉, 김광석 특파원=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힘입어 개인들이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1인미디어 시대가 활짝 열렸다. 한국 내 최초 1인미디어 국제행사인 ‘2019 IISF’가 8월 16일~ 17일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2홀에서 열렸다.

  개인들이 주체가 되여 다양한 콘텐츠를 양산하는 1인미디어는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를 허무는 정보전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정보의 다양함, 신속함, 신선함을 무기로 기존의 전통매체를 따돌리고 막강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중국 유명 훠궈 브랜드인 따룽훠궈 한국론칭식이 이번 행사 첫 순서로 진행되였다.

  1인미디어의 중심에는 콘텐츠 생산자인 크리에이터가 있다. 혼자 콘텐츠를 제작해 유통시키며 자신들의 팬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며 연예인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IISF는 ‘도티TV’, ‘이사배’, ‘꾹TV’, ‘섭이는못말려’, ‘Jenny Yun’, ‘김왼팔’, ‘춤추는 곰돌’, ‘흥삼’, ‘제이제이살롱드핏’, ‘신쿡’ 등 눈부신 크리에이터 라인업으로 화제가 됐다. <중앙 무대>에선 ‘도티와의 Talk Time’, ‘이사배의 뷰티 10문 10답’, ‘Jenny Yun의 콘텐츠 미식회’ 등 인기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만남의 장이 열려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에서는 ‘꾹TV’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세상, ‘섭이는못말려의 퀴즈퀴즈’, ‘김왼팔과 초깨비의노래워치의 게임토크’, ‘필름에 빠지다외 3인의 무비 토크’, ‘하이예나의 파우치를 털어라’, ‘서울라이트의 메이크업 원포인트 레슨’ 등 분야를 대표하는 TOP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 현장을 공개했다.

 

 

중국예술인이 중국국보예술인 ‘변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스튜디오>는 크리에이터와 관람객이 같은 주제로 함께 채워가는 공간으로, 팬미팅을 방불케 했다. 흥삼가족이 총출동하는 ‘흥삼의 요리 시연회’, ‘제이제이살롱드핏의 내 몸의 라인을 살리자’, ‘참치왕 양승호의 참치 해체 쇼’가 그 중심에 있었다.

  게임 매니아들의 공간인 <게임 스튜디오>에선 ‘김왼팔’, ‘흑운장’, ‘푸린TV’, ‘워너피스’ 등 게임 크리에이터가 관람객들과 게임 시참, 스트리밍, 토크 등을 진행하며 즐겁게 플레이를 이어갔다.

  <스타 스테이지>는 신나는 춤과 음악으로 채워졌다. 이를 위해 ‘춤추는 곰돌의 afstarz show’, ‘다이아나의 커버댄스대회’, ‘피아노치는이정환의 피아노가리’, ‘김재욱, 정범균의 길거리 승부사’,‘정선호의 어메이징 기타’, ‘우희용의 묘기축구’ 등이 인기를 모았다.

  ISF는 이 밖에도 크리에이터 초보자와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카데미 존>을 운영하고, 관람객들의 소소한 재미를 챙겨주는 ‘Tap Ball 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이동형 로봇공연 ‘로봇밴’도 마련되였다.

 

 

행사장을 가득 채운 1인미디어 전시부스 일각.

  1인미디어의 파급력과 광고효과를 기반으로 기업과 1인미디어의 융합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IISF행사에 참여한 유일한 중국업체인 따룽훠궈는 “1인미디어와 료식문화의 융합”이란 이념을 내세웠다. 따룽훠궈 한국 독점운영사인 가인글로벌 오동일 이사는 “중국 사천성 3대 훠궈의 하나인 따룽훠궈가 10월 24일 송도점을 시작으로 한국에 상륙하게 된다”며 “유명 크리에이터나 연예인들을 활용한 1인방송과의 융합을 통해 따룽훠궈의 한국에서의 성공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사)한중문화예술포럼이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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