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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연길 음식업종, 목욕탕, 진료소 영업 가능... KTV, 영화관 등 밀집장소 영업 불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9일 10시24분    조회:1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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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연길시 KTV, 영화관 등 밀집장소 영업 불가

기자가 지금 소집되고 있는 주 및 연길시 소식공개회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연길시 전염병예방통제지도소조 "부분적인 봉사성경영장소의 영업을 회복할 데 관한 통지"에 근거해 오늘(9일)부터 KTV, 영화관, PC방, 마작실, 미용원, 안마원, 실내어린이놀이터, 가무청, 치과의료시설, 건축장식업종, 각종 강습기구 등 인원밀잡장소와 교차감염위험이 있는 경영장소에서 잠시 영업을 재개할 수 없는 외 음식업종 당식(堂食), 목욕탕 목욕항목, 민영문진부 등 봉사성경영장소의 경영업무를 진일보 개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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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吉餐饮、洗浴、民营门诊(诊所)可以营业了!
 
刚刚,记者在州暨延吉市“健康码”上线运行新闻发布会上获悉,为贯彻落实省委、省政府《关于做好企业复工和节后错峰返程疫情防控工作的通知》 和州委、州政府《关于做好疫情防控期间企业复工有关工作指导意见的通知》要求,经延吉市疫情防控领导小组同意,全市企事业单位2月8日开始复工。按照延吉市疫情防控领导小组《关于恢复部分服务性经营场所营业的通知》,从今天开始,除KTV、影院、网吧、麻将厅、美容院、按摩院、室内儿童游乐场、舞厅、ロ腔类医疗机构、建材装修行业、各类培训机构等易形成人员聚集、存在交叉感染风险的经营场所暂停营业外,延吉市将再进一步开放餐饮单位堂食、洗浴中心洗浴部分、民营门诊(诊所)等服务性经营场所。
 
(延边晨报记者 杨颖)
 
今日起,延吉市商场、超市、餐饮单位等将全面实行“扫码+测温”进入
 
3月9日,延边州人民政府与延吉市人民政府共同在州 政务中心召开新闻发布会,对州暨延吉市上线运行的“健康码”系统向全社会发布,并通报近期我州应对境内外来(返)延人员工作开展情况。
 


新闻发布会由州委宣传部副部长金将虎主持。   
 
州政府副秘书长陈阳,延吉市政府副市长郭正吉,延吉市市场监督管理局局长徐国斌,延吉市政务服务和数字化建设管理局副局长白峰出席新闻发布会。州暨延吉市各新闻单位、中省直驻延媒体记者参加了新闻发布会。
 

 
 
会上,郭正吉介绍了延吉市推广使用“健康码”的相关情况。为切实保障广大群众在以上场所消费安全,延吉市政府委托华为技术有限公司,利用大数据、移动互联网等手段,研发了延吉市居民“健康码”系统,今天开始,延吉市商场、超市、餐饮单位等服务性经营场所将全面实行“扫码+测温”进入,延吉市也成为了全省率先实行凭码出行的城市。“健康码”以真实数据为基础,由市民或者境内外返延人员通过自行网上申报,经后台审核,生成属于个人的二维码,作为个人在延吉市出入通行的一个电子凭证,实现一次申报,全市通用。这是延吉市加强疫情防控的一项创新举措,为当前形势下一手抓疫情防控、一手抓复工生产提供了有力支撑,为群众安全出行提供了极大便利。下一步,“健康码”还将继续拓展功能,在政务服务、公众出行、就业复工等领域发挥积极作用,最终成为推进疫情防控、市民安全出行的根本保障。
 
 
陈阳通报了对州直部门和工作地点在延吉市的驻延中省直单位人员、其他县市驻延吉市人员和工作地在外县市但居住地在延吉市的人员主动注册使用“健康码”有关要求,以及近期我州应对境内外来(返)延人员开展疫情防控情况。
会后,与会人员到米村拌饭(延大店)实地体验了“ 健康码”应用的过程。
 
(延边晨报记者 杨颖  徐大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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