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한국, 연변에 5만3000장의 의료용 마스크 기부키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24일 14시12분    조회:34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모금하는 과정에 인생을 배웠습니다."
"대가정속에서 서로 의지하고 공존하는 모습 참 아름답다"
"조선족녀성기업인들의 마음이 전국을 건너 전 세계까지 그 향을 발산한다."
... ...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회장 리송미)  회원들이 마음으로 마련한 의료용 마스크 5만3천장(가치 13만2500원)이 상해 한국인상회와 대한적십자,연변에 속속 전해질예정이다. 

 
지난 3월 12일 협회의 오해란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저그만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성금을 모금할 데 관한 발기문을 췬에 올렸다. 이에 앞서 기업인들은 협회에서 모금활동을 별여 동포들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바 있다.
 
사실 우리 기업인들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쉽게 돈가방을 열기 무섭다고들 하면서도 이번 모금행사에는 적극 동참했다. 100원을 내놓은 회원도 있었고 500원, 1000원을 기부하는 회원도 있었으며 심지어 1만원, 5만원 후원한 이도 있었다. 모두들 마음으로 기부했다. 이렇게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성금이  5일만에 11만1500원에 달했다.

리송미 회장은 이번 모금행사에서 현금 5만원을 후원한 외에 두차례에 거쳐 1만3천장의 의료용 마스크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에서는 모금한 돈으로 마스크 구입에 나섰다. 제품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 인맥을 총동원, 마침내 정규화된 기업의 의료용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었다. 
 
지난 19일, 협회에서는 상해한국인상회와 상해교민비상대책위원회에 위문장과 함께 의료용 마스크 5000장, 커피, 과일 등을 전했다.

상해한국인상회를 주축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설립하고 코로나19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위문장을 받은 상해한국인상회의 박상윤 회장은 "지금까지 받은 상장중에서 최고의 상입니다. 리송미 회장님이 임원분들과 함께 친히 방문하시고 기증해주어 찐한 감동을 받았습니다.'며 "어려울 때 이렇게 손을 내밀어주어 감사합니다. 향후 저희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2차 기부로  4만3천개의 마스크를 한국에 보내면 된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안았다.한국령사관이며 대한적십자회에  전화도 하고 메일도 남겼다. 이렇게 만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드디여 23일 한국영사관을 통해 대한적십사에 마스크를 전해주기로 결정했다. 

협회에서는 3차로 연변에 5000장의 마스크를 보낼 예정이다. 이마스크는 손향 상무부회장을 통해 연변애심어버니협회와 어려운 녀성기업인들에게 전해진다. 현재 연변에는 한국에서 돌아오는 조선족과 한국인수가 엄청 많아 통제에 탕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이렇게 기업과 자선이라는 쌍마차를 이끄는 우리 녀성기업인들, 자강, 자립하는 멋진 녀성들이다. 남에게 피해 될가봐 조신하면서도 누가 부족하면 조용히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주면서 소신껏 살아온 우리의 자랑찬 조선족녀성기업인들이다. 
 
협회에서는 회원들의 이같은 따뜻한 마음을 감사장에 담아 회원 한분한분에게 전했다. 
 


"감사장, **회장, 2020년 코로나19대응으로 똑같이 경제적으로 힘든 여건에서도 더 어렵고 도움이 절실한 동포에게 성원과 지지를 한 당신에게 큰 박수와 경의를 보내드립니다.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비록 한장의 종이장에 불과하지만 회원들은 감사장을 받고 행복의 메시지를 날렸다.
 
"아름다운 동행입니다.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대가정속의 일원으로 무한한 영광을 느낍니다. 모금하는 과정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리송미 회장은 협회 췬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전국에 계시는 우리 회장님들 안녕하세요! 지금 저는 벅찬 가슴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여러 회장님들의 제의로 시작한 사랑의  모금활동이 200만 중국동포와 4700만 한국동포들의 심금을 울릴 것입니다.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또한 한국상회 박상윤 회장님과 비상대책위원회 봉사단의 소행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표창장에 담았습니다. 강사패를  만들어드리려고 생각했지만 비상시기라 제작이 어려워서 위챗으로 한분한분한테 보내드리는 점 량해 바랍니다. 모금행사에서 모금상황을 실시간 췬에 올리고 표창장을 설계하고 마스크를 실시간 체크하고 중도에 없어질번 했던 마스크를 되찾아오기까지, 또 포장하고 응원메시지를 붙이고 배송하기까지...많은 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나는 배웠습니다. 세상을 사는법을. 그 리치를 터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사랑을 받고 배푸는 과정에서 하나하나 터득하는 것 같습니다. 2020년 새해 우리 회장단 임원들은 또 이런 사랑과 감동, 특별한 방식으로 힘차게 한해를 시도하네요. 준비된 회장단 ,열정이 넘치는 회장단 임원진들, 그대들은 이미 세상을 얻는 비결을 얻은 승리한 회장님들입니다. 2020년 화이팅입니다. 대박나세요~"

조글로미디어 문야

파일 [ 8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7일, 연길시상무국 통계에 의하면 3월 한달간 전 시의 온라인 소매액이 4.6억원을 웃돌았는데 이는 전 성 현구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3월에 들어 전염병사태가 재확산되고 실물경제의 불경기가 이어지자 이 국에서는 전 시 전자상거래 기업의 온라인 판매우세를 적극 발굴하고 전염병발생 기간 반등적 ...
  • 2022-05-05
  • 훈춘출입경변방검사소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올해 초 이래 훈춘철도통상구 수입화물은 100만톤을 돌파하여 작년 동기 수준에 이르렀다. 수출화물은 16만톤이고 운행중인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15편으로 통상구 개통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훈춘철도통상구는 길림성 유일한 대 로씨야 철도통상구이다. 현재 이 통상구...
  • 2022-04-25
  • 연길시 의란진 태암산 진달래밭.(4월 22일 오후 1시) 연길공원에 울긋불긋 진달래꽃들이 활짝 피여나 경이로운 풍경을 자아내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진달래꽃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이다. 김유미 기자 연변일보 “버섯언덕”진달래관람지 폐쇄...방문자제 요망 연길시 ...
  • 2022-04-25
  • 연변주기상국에서는 향후 24시간 우리 주 대부분 지역에 4~5급 편서풍이 불고 순간풍속이 8급 또는 그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주응급관리국, 주기상국에서는 방범 사업을 잘할 데 대해 주의를 주는 한편 실외 방역일군들과 도시향진 주민들이 방호조치 및 방한보온조치를 잘할 것을 당부했다. 방어지침: 1. 정...
  • 2022-04-22
  • 부르하통하 수리종합정비공사 주차장 조감도.   총투자가 3.78억원에 달하는 연길시 부르하통하 도시구간 수리종합정비공사가 시공을 재개하고 총길이 9.5킬로메터 달하는 도시 경관벨트 조성과 주변환경 정비에 본격 살손을 대고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헌례공사 가운데 하나인 이 공사는 지난 2일에...
  • 2022-04-22
  • 4월 16일 0시부터 연변지역 완제유 가격이 인하조정된다. 구체 조정상황은 다음과 같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출처: 연변조간신문
  • 2022-04-17
  • 장춘시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대처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80명 전문의료일군들로 구성된 연변의료팀이 오늘 오후 5시, 장춘으로 출발했다        이번에 장춘 지원 연변의료팀 280명은 주내 각 현시 의료기구에서 선발했는데 정치가 견정하고 업무능력이 훌륭하다. 이들은 장춘에 도착한 후 장춘시...
  • 2022-04-03
  •     4월 1일 연변조간신문 기자가 연길시발전개혁위원회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물류와 택배 기업도 이번 업무복귀 및 생산재개 명단에 들어갔지만 본지역에 체류된 택배만 배송한다고 한다. 발전개혁위원회는 이미 연길시 물류와 택배 기업의 업무복귀신청을 잇따라 접수해 절차에 따라 비준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2-04-02
  • 새로운 한차례 국내 완제품기름 판매가격이 3월 31일 24시에 조정될 예정이다. 당면, 유가 주기통계가 점차 막바지에 처했는데 앞선 7개 근무일에 유가 루계 인상폭이 115원/톤에 달했으며 환산후 인상폭은 이미 10전을 초과했다.    하지만 월요일 아침 국제 유가가 3% 넘게 하락되였는데 만약 후반에 따라잡거...
  • 2022-03-31
  • 군중의 진찰수요에 만족주고 당면 전염병 예방통제의 실제와 결부해 상급 부문의 동의를 거쳐 연길시병원은 3월 30일 8시부터 진찰부 진료와 핵산검측 봉사를 회복한다. 입원진료 회복시간은 별도로 통지한다.   진찰받을 환자는 전 시 제7륜 전원핵산검측 결과 음성증명을 소지하고 병원에 진입한 후 코드 스캔...
  • 2022-03-3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