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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6개촌이 전국향촌관광중점촌 명단에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7월13일 09시39분    조회: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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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5개년’계획기간 관광업발전계획”, “향촌산업진흥을 추진할데 관한 국무원의 지도적 의견”에서 제출한 전국향촌관광중점촌명부를 건립할데 대한 요구에 따라 문화관광부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제2진 전국향촌관광중점촌선발을 련합으로 전개하고 제2진전국향촌관광중점촌 선발명단을 공시했다. 길림성에서 19개 촌이 이 명단에 들고 연변에서 6개촌이 입선되였다. 

전국향촌관광중점촌 명부에 들려면 어떤 조건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1)문화와 관광자원을 합리하게 개발

(2)향촌문화의 전승과 전환발전

(3)성숙된 고품질의 관광자원체계

(4) 주제가 돌출하고 질서있고 규범화된 민박건설

(5)아름답고 살기 좋은 생태환경

(6)완비한 기반시설과 공공봉사

(7)완비하고 합리하며 운영효과성이 높은 체제와 기제

(8)창업과 취업, 경제사회발전추동등 높은 효과성

전국향촌관광중점촌명부에 입선된후 어떤 정책적 지지를 향수하게 되는가? 

문화관광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해당부문과 협력해 기존 자원을 적극 최적화, 통합하고 전국향촌관광중점촌기반시설, 공공봉사시설과 중점관광항목건설을 적극 지지하며 중점시장을 보급하게 된다. 한편 여러 가지 자금을 리용해 전국과 성급향촌관광중점촌을 지지하도록 각지를 장려한다. 

 문화관광부는 관광계획설계부서와 문화창의기구, 양성기구, 언론, 융자기구등 제방면에서 전국향촌관광중점촌을 지지하게 된다. 

명부에 든 전국향촌관광중점촌은 국가해당지지정책을 선차적으로 향수하게 된다. 그럼 연변에서 어느 촌이 이 정책을 향수하게 되는지 알아보자.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

방천국가급풍경명승지 남부에 자리잡고 있는 방천촌은 중국, 로씨야, 조선 삼국변계에 위치해 “동방제1촌”으로 불리우고 있다. 촌민 전부가 조선족으로 구성된 이 촌은 지금도 원초적인 문화적 정취와 민족적 특색을 보이고 있으며 사면으로 뭇산에 감싸여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촌에는 조선족예술공연장, 민속문화전람관등 관광시설이 있어 조선족의 력사문화를 전면적으로 전시하고 관광객들도 조선족의 민족풍정으로 직접 체험할수 있다. 

안도현 만보진 홍기촌

홍기민속촌은 현소재지에서 72킬로메터, 주소재지 연길시와는 140킬로메터, 장백산과는 150킬로메터 떨어져 있다. 장백산으로 통하는 명장도로가 마을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홍기촌은 안도로부터 장백산으로 통하는 길에 자리잡고 있는 유일한 순수 조선족으로 구성된 촌이다. 산을 등에 업고 물을 끼고 있는 이 촌은 민족건축특색이 짙은 가옥들이 줄느런이 서있고 주변에는 바둑판 같은 논밭이 있어 조선족의 농촌마을 풍정을 만끽할수 있다. 

왕청현 대흥구진 홍일촌

홍일촌에는 김상화와 한영호렬사묘와 릉원이 있고 김상화의 생애와 대흥구지역에서 발생한 력사적 사건 그리고 중요한 당사인물을 주요내용으로 한 홍일촌당성교육관이 있다. 30년대의 조선족가옥양식으로 항일로전사 김백문의 옛집을 복원하였다. 한편 백년력사를 가지고 있는 독일식교회당건물을 원모양으로 보존한 촌사관을 대외에 개방하고 있다. 홍일촌에서는 풍부한 홍색자원우세를 리용해 당성교육진지를 형성했다. 

돈화시 안명호진 대산촌

여러 민족 집거지인 대산촌(대산취자촌)은 한족, 조선족, 만족등 민족이 모여 살고 있다. 각민족은 서로 동화를 이루면서도 자기의 전통적인 문화습관을 보존하고 있다. 이 촌은 독특한 자연풍광과 쾌적한 기후, 다양한 관광환경과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목단강이 마을을 가로 지르고 주변에  수많은 저수지와 호수들이 있어 예로부터 “어미지향,북국의 강남”으로 불리우고 있다. 

돈화시 안명호진 소산촌

길림과 흑룡강접경지대와 안명호국가자연보호구의 핵심지대에 자리잡고 있는 소산촌은 푸른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맑은 물이 마을을 에돈다. 안명호는 장소천이 쓴 “안명호반”에 따라 이름을 지은 것이다. 소산촌은 안명호로 이름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촌에는 “안명호어항”으로 이름지은 풍경구가 있는데 이 곳에서 식사와 숙박을 할수 있고 수상오락으로 즐길수 있다. 수상오락장에서 배놀이, 뽀트놀이, 낙시질로 휴식의 한때를 즐기고 또 배를 타고 안명호의 전경을 구경할수 있다.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

시구역과 7킬로메터가량 떨어지고 도문경제개발구와는 0.5킬로메터 떨어져 있는 수남촌은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다. 수남촌에 가면 조선족특색이 짙은 가옥과 문패루, 민속전람관, 나무잔도, 관광계단, 백년나무, 백년우물을 구경하고 조선족가무, 우등불야회로 즐길수 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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