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형 일등급 극장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건설 막바지…6월말 완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10일 15시13분    조회:17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총투자액 4억 5900만원,
지하 1층과 지상 4층

1350개 관중석, 150개
음악홀 이동좌석을 갖춘
대형 일등급 극장

공공문화봉사 발전 추진,
문화생활 수요 만족

image.png

일군들이 1층홀 바닥재를 부설하고 있다. 

 

6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대상현장을 찾아보니 실외 시공현장에서는 일군들이 콩크리트 포장작업에 바삐 돌아쳤고 건물 내부에는 일군들이 한창 내부장식 보수작업에 땀동이를 쏟고 있었다.

주 직속 국유투자통건(统建)관리중심 주임 락립휘는 “2020에 이미 주체건설을 완수한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대상은 2021년부터 내부장식과 설비 설치 공사를 다그쳐왔다. 현재 모든 공사는 기본적으로 완성된 상황이고 내부는 정밀화 보수작업 단계에 들어섰는데 이달말이면 사용단위에 교부할 예정이다. 실내보수와 함께 실외 건물주변의 콩크리트 작업도 다그치고 있는데 6월말이면 실외작업도 완공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전염병으로 인해 공사현장은 봉페식 관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일군들의 외출을 금하고 현장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또한 건설단위는 5만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쟁취해 모든 일군들이 매일마다 자가진단 및 이틀에 한번씩 핵산검사를 진행하도록 요구했다. 안전생산과 방역책임제를 층층이 시달하고 전문일군을 배치해 매일 두번씩 사무구역, 식당, 화장실에 대해 소독함으로써 시공일군들의 건강을 보장했다.

일군들이 건물외벽 설치를 마무리하고 있다. 

2020년 5월에 정식 착공된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대상은 총투자액이 4억 5900만원에 달하고 연길시 연천북거리 서쪽, 빈하로 북쪽에 위치했는데 부지면적이 3만 2400평방메터, 건축면적이 4만 2706평방메터이고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된 건물(그중 지상 2만 8137평방메터, 지하 1만 4569평방메터)로 건축높이가 50.1메터에 달한다.

락립휘에 따르면 본 대상의 주요건설 내용에는 대극장, 콘서트홀 및 관련 사무실, 부대시설, 지하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대극장은 1350개의 관중석과 150개의 음악홀(乐池) 이동좌석을 가진 대형 일등급 극장으로 연극,  단막극, 가무극 등 일급 종합문예 연출을 위주로 한 다양한 공연예술 형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고 콘서트홀은 500개 좌석으로 주로 소규모의 공연, 음악표현 등 사용요구를 만족시킬수 있다. 본 대상의 건축설계의 사용기한은 50년이다.

우리 주의 문화예술, 레저오락, 정치활동의 새로운 장소로 될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의 내부는 갖가지 기능이 구전한바 상술한 공연외에도 영화 방영, 대형 회의 능력도 갖추었고 탁구, 바드민톤, 배구 등 체육관도 건설되여있어 완공되면  광범한 종업원군중들에게  문화교양, 강습과 문체활동의 새로운 장소를 제공하고 종업원군중들이 날따라 늘어나는 정신문화생활 요구를 부단히 만족시킬 것이다. 아울러 우리 주 공공문화봉사 사업의 번영한 발전을 추진하고 전역관광에 조력하며 우리 주의 경제와 문화 수준을 한껏 끌어올리는 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글·사진 윤녕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하얼빈시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흑룡강과 내몽골 동북부지구 연변 개방 개발 기획'(黑龙江和内蒙古东北部地区沿边开发开放规划)이 최근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정식 하달되였다. '기획'은 하얼빈을 연변 개발 개방 중심 도시로 인정, 동북아지역 중심...
  • 2013-09-11
  • 10일, 전 성 계량사업발전 TV 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회의에서는 우선 지난 몇년간 우리 성 계량사업발전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하지만 우리 성 계량사업은 아직까지 비교적 익숙치 못한 부문으로 기술기구나 체계가 불완전한 실정이라고 하면서 향후 계량기기 및 측정설비 등 조건에서 부단히 발전과 혁신을 가져와야...
  • 2013-09-11
  • 10일, 전 성 “질량월”(质量月)활동의 주제와 더불어 질량관리와 산업에 관한 전문강좌 TV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심수해왕집단그룹 총재 진사민이 “질량관리와 산업발전의 향상”이라는 과제로 강연의 서막을 열었다. 성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부성장인 진위근은 “민생과 직접적...
  • 2013-09-11
  • 유엔개발계획서《대도문창의》비서처 최훈주임 /사진 김영화기자 9월 8일 기자는 훈춘시에서 제2회 《대도문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 온 유엔개발계획서 《대도문창의》 비서처 주임 최훈을 만나 다국적관광에 대한 훈춘의 작용과 중요성 그리고 《대도문창의》관광심포지엄이 다국적관광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견해...
  • 2013-09-10
  • “10대 혜민공사”사업의 일환으로, 민생사업의 초점으로 주목받고있는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가 순항을 보이고있다. 올해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의 총계획개조면적은 2394만 8400평방메터인데 개조범위에 포함되는 건축열계량 및 에너지개조 시공면적은 134만 9500평방메터이다. 지금까지 도관망개조 91.97킬로메...
  • 2013-09-10
  • 전 주적으로 창업고조를 불러일으키고 민영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마당에 창업인들과 민영기업인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해 귀국자들의 자원통합(资源整合)을 시도하고있는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의 활략이 돋보인다. 얼마전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에서 조직한 "자원통합 연변꿈 실현" 활동에 참가한적이 있는데 필자...
  • 2013-09-10
  •     올해 연남로 확장개조공사 구역에는 연남로 립체교로부터 건공거리 구간도로가 포함되는데 9월말에 전부 완공되며 이 구역의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연변인터넷방송 허청송기자
  • 2013-09-10
  •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훈춘서 개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대회장 질의와 답변으로 진지하다 . 8일, 유엔개발계획서 《대두만강제안》비서처와 길림성관광국에서 주관하고 훈춘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홍국국제호텔(红菊国际大厦)에서 거행되였다...
  • 2013-09-09
  • 조선족기업가들의 상담을 지지해나선 신봉철회장(오른쪽 두번째)을 포함한 진흥총회 회장단. 9월 6일,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일환으로 장춘 화천대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동북아 상협회 국제협력회의 및 중외상협회 도킹회의, 경제무역항목협력상담회》에 길림성내의 조선족기업들이 파트너찾기에 분분히 나섰다...
  • 2013-09-09
  •     차세대 녀성기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차세대녀성CEO양성워크샵이 9월 6일 오후 장춘차세대교육훈련센터에서 있었다. 제1회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샾은 녀성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 및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워크샵은 글로벌여...
  • 2013-09-07
‹처음  이전 402 403 404 405 406 40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