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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약속 17] 꽃으로 인생을, 세상을 디자인하는 단령씨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7월15일 22시50분    조회: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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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약속 17]

 

내 이름은 김단령! “하얀꿈정원” 사장이자 15개월 해은의 엄마

선정이유: 28살 싱글맘입니다. 15개월 이쁜 딸과 함께 모녀가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하얀꿈정원" 이라는 꽃가게 운영 7년차입니다.



"고객의 배려는 영원히 잊을수 없는 선물입니다"


유난히 인복이 많다고 합니다. " 이웃에서 꽃가게를 하시는 언니사장님은 둘도 없는 가족입니다. 휴식일 따로 없는 직업이라 생활이 대부분 시간은 꽃가게에서 보냅니다. 두 옆집 언니같은 분들이 계셔서 저는 마음이 편하고 든든합니다. 바쁠때는 서로 도와주기도 합니다. 꽃이란 보기에는 향기롭고 아름답지만 꽃꽂이란 직업은 사실 중로동입니다. 주문이 들어올때면 밤새면서 일을 하기도 합니다. 손에 상처를 달고 사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꽂이 그렇듯 행복하고 보람있는 직업이라고 생각드는건 아마 항상 절 지지하는 고객분들덕분인것같습니다. 애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갈때 늦어진다고 양해를 구하면 저보다 더 걱정하며 애 안부를 묻는 고객님들,명절되면 대량주문으로 식사시간도 없을때 많습니다. 그러면 고객언니분들께서 늘 제 걱정을 하면서 떡이나 간식거리를 가져다줍니다. 꽃꽂이에 정신팔려 배고픈줄도 모르다가 언니들이 가져다준 고마운 음식을 보면 짠해나서 눈물이 나요. 가족같은 언니고객들..어찌보면 그런 고마운 고객님들 덕분에 제가 여기까지 오게 된것 같습니다."

연변장백산축구팀의 팬미팅에서 쓰는 꽃꽂이도 "단령표꽃"이라고 합니다. 단령씨의 성근한 노력에 점수를 후하게 준 고객님들의 입소문으로 행사꽃꽂이담당도 하였다면서 단령씨는 크나큰 영광이라고 말합니다. 꽃꽂이도 예술성을 필요로 한 일인것만큰 그녀는 영감을 떠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꾸미기 좋아하는건 저의 천성인가봅니다. 명절때면 일찍 출근해서 늦게 퇴근해서 밥 먹을새도 없지만 꼭 꾸미고 나서는게 저의 버릇이고 습관입니다. 일할때 바지와 운동화가 더 편하지만 저는 힐도 신고 예쁘게 차려입고 나서서 꽃꽂이를 시작합니다. 이쁜 자신을 보면 자신심도 생기고기분도 좋아져 더 예쁜 꽃이 나오죠. 꽃에 묻혀 살지만 가끔씩 스트레스 받을때도 있어요. 그리고 우울할때도...그때면 저는 대자연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먼곳이 안될때면 모아산이라도 가지요. 자연에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비우고 나야 또 다른 개성있고 생명력이 차넘치는 저만의 "단령표 "꽃이 탄생하는거죠. 이점에서 볼때 꽃꽂이는 예술이고 또 부단히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출해내는 작가와 비슷한 직업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생활이 아무리 고되도 책을 멀리 하지 않죠. 마음은 비워도 머리를 비우는건 안되죠. 그래야 풍부한 영감으로 내가 봐도 만족스런 영혼있는 꽃으로 재 탄생 되니깐요"

무심코 보여졌던 꽃은 있어도 무심코 만들어진 꽃은 없습니다. 매 한가지 작품마다에는 김단령씨의 피타는 노력과 열정 천부적인 미적감각과 뛰여난 솜씨가 숨어있습니다.

 



삶을 즐길수 있는 플로리스트로 성장하고파요

우아함을 전하는 플로리스트로 성장하는게 단령씨 꿈이라고 합니다.

꽃꽂이표현에는 사실적인 표현, 추상적인 표현 감각적인 표현이 있는데 김단령씨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표현에 미래에 대한 희망적사항을 부여하면서 자신만의 천부적인 미적감각을 가미하는 우아한 풍격을 갖고 있습니다.

 

하얀꽃정원의 단골인 최녀사는 이렇게 평가합니다. "가격에 비하여 꽃바구니가 푸짐하더군요. 예약금액을 잘못 확인하고 더 많은 생화를 이용한게 아닐까하고 반문하면서 전화해서 물었습니다. 가격확인을 잘못한거 아닌가고 말입니다. 돌아오는 김단령사장의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머라는지 아세요? '예. 주문한 가격에 맞추려고 하니 행사에 가장 적합한 꽃바구니가 완성되지 않아서 제가 생화를 더 넣었습니다. 아름다울때까지 말입니다. 돈 더 받는 일 없을겁니다' 사실 그때 저는 깜작 놀랬습니다. 요즘 세월에 돈 벌지 못하면서 고객만족도 100%에 맞추는 장사는 거의 없잖습니까? 게다가 꽃꽂이 일은 중로동이잖습니까? 꽃을 다루는 농사군에, 생화로 꽂꽂이를 할때면 가위 지어 톱까지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손은 항상 상처투성이이구요. 예술감각이 뛰여난데다가 넉넉함까지 갖추었으니 단골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일을 무척이나 사랑합니다. 죽을때까지 하고싶습니다. 딱히 돈 내고 꽃꽂이기술을 배운적도 없습니다. 다만 꽃꽂이를 할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상상하면서 하면 기대이상의 작품이 나오더군요. 선물하는 사람의 고운 마음을 담고 선물을 받는 사람의 행복해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고스란히 꽃꽂이에 표현을 하면 진정 아름다운 고마움과 행복이 만들어집니다. 저 역시 즐거움을 느끼면서 행복해집니다. "

김단령씨에게 있어서 꽃은 단순한 장식품이 아닙니다. 령혼을 심은 예술작품이며 미적감각으로 디자인하고 색채조합을 이룬 하나의 스토리라고 합니다. 그녀는 꽃으로 삶을 엮어가고 꽃으로 세상과 대화를 나눕니다. 21살 어린 나이에 시작한 꽃꽂이라는 일을 김단령씨는 평생직업으로 삼고 싶답니다.

"해은이가 크고 좀더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더 많은 공부를 하겠습니다. 고객분들이 인정하는만큼 실망시키지 않게 성장하고 싶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플로리스트로 성장하고싶습니다". 하얀꿈정원 김단령씨 소박한 꿈입니다.

 

 

후기: 아름다운 단령씨! 그대를 응원합니다!

아름답고 진한 모성애를 가지고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단령씨가 간절히 바라던 행복한 가정이 찾아올겁니다. 급하다 뛰여가지 말고 시간이라는 삶의 검증기를 가지고 차분하게 또 차분하게 미래를 꿈꾼다면 아름다운 미래도 단령표행복꽃이 되겠지요. 진심어린 응원보냅니다. 세상은 열심히 살고 정직하게 살고 착하게 살아가는 사람의 편입니다. 이건 변함없는 사람 살아가는 세상의 진리입니다.

하얀꿈정원찾아가는 길: 신흥소학교 서쪽골목 꽃전문시장 주문전화:0433-893 8716 위챗번호:13704480339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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