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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약속 19] 그녀는 예쁘니까 - 수정네일메이크업샵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18일 14시34분    조회: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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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이유: 제가 만난 30대에서 가장 이쁜 여자였습니다.

빛나는 미소, 빛나는 도전, 빛나는 노력

1년 365일 휴식일이 따로 없는 강연명씨

연길시8중을 졸업하고 부모님 권유로 16살부터 미용기술을 배웠다합니다. 미용기술을 배웠어도 강연명씨에게는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름 아닌 고객들에게 얼굴 맛사지를 하면서 화장품을 팔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늘 뇌리를 떠나지 않아서 고민고민합니다. 피부맛사지를 열심히 배우고 메이크업을 배웠었습니다. 그렇게 배운 재간으로 미용사일은 그만두고 23살에 네일샵을 시작합니다. 로지하상가에 테이블하나로 시작한 네일샵에서 그녀의 도전은 시작됩니다.

1년 365일 휴식일이 따로 없는 강연명씨입니다. " 한달에 두번이라도 쉬여야죠. 힘들지 않나요?" "저는 집에 가만히 있는게 더 힘들어요. 아파도 가게 나와서 고객들과 소통하고 고객들의 손톱, 발톱을 이쁘게 다듬어주고 나면 즐겁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사유로는...저는 노는것보다 일하는게 더 잼있습니다"

로지하상가에 네일샵을 한때는 테이블 3개를 놓고 직원 두명을 두고 경영도 했지만 구인난으로 지하상가 가게와 현재의 가게를 함께 경영하기 힘들어서 로지하상가를 접게 됩니다. 그때가 2014년 8월입니다. 로지하상가 가게에서 얻은 수입으로 죽집으로 영업을 했었던 현재의 가게를 임대합니다. 인테리어를 할 돈이 없어서 한달 번 돈으로 한곳한곳 해나가면서 준비를 했다합니다. "처음 이 가게 시작할때는 쇼파 4개밖에 없없습니다. 텅빈 가게에서 쇼파도 점점 더 늘렸구 수정액 놓을 벽테이블도 하나하나 늘렸습니다. " 부모님 도움이 없이 저는 혼자서 실현한 한해 목표를 정해서 움직입니다. 가게 일년 비용이 10만원 그녀에게는 커다란 산같은 부담이였습니다. 누워서도 네일샵을 어떻게 하면 잘 꾸릴까 고민뿐이였다고 합니다. "버티니깐 됩니다. 그리고 원래 로지하상가때 제 단골로 있었던 분들도 한분두분 찾아서 와주셔서 이제는 자리를 잡은것 같습니다."



도전하는 삶이 즐겁고 행복하다는 강연명씨

"저는 집에 가만히 있는 녀성보다는 사업을 멋있게 해내는 분들이 멋있습니다. 백옥뀀점 여자사장님이랑 얼마나 멋있습니까? 체인점도 하고...저도 그런 분들을 따라배우고 싶습니다. 돈 버는것보다는 정해진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여 성과를 이루었을때 얼마나 행복합니까? 우리 네일샵에는 조선족직원이 없습니다. 처음 가게 취직했을때는 꼭 큰뜻을 이루어서 나갈거라고 장담하지만 끝을 본 직원은 단한사람도 없습니다. 자기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너무 많더군요. 집에 무슨 일이 있다거나 친구 무슨일이 있다 머 이런저런 이유로 자기할일은 뒤전으로 하고 ...저는 제 일이 첫자리입니다. 첫째도 제 가게일, 둘째도 제 가게일...가게일이 제일 중요하니 다른 일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변함없이 고객들을 대해주어야 네일샵같은것은 성공합니다."그녀의 경험담입니다.

16살부터 재간을 배우고 가게일을 시작하면서 친구들 하고 놀 여유마저도 없었다고 합니다. 아침 9시 출근해서 출장메이크까지 하다보면 저녁 10시 퇴근할때도 허다했다합니다. 그런 그녀는 깔깔깔 웃으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를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저는 공부에는 별 취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공부 잘하지 못했는데 이제 제 아이가 있으면 공부를 잘해라 권유하고 싶습니다. 여자라면 안정적인 공직에 임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눈화장과 피부톤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강연명씨! 여자는 다소곳하고 아담한 분위기를 즐겨 연출한다고 합니다.

 

 

선정이유:어느날 대학선배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내가 다니는 수정네일메이크업숍 어린 녀사장님을 봄날의 약속에 추천하면 안될까? 난 그녀의 로지하상가에 있는 네일샵에서부터 다녔던 몇년된 단골인데 사장님이 너무 이쁘고 착해. 조선족처녀인데 착실하게 잘하고 오래동안 변함이 없구 머니머니해도 이쁘게 잘해주는데 가격도 엄청 착해. 하루는 내 손을 다듬다가 '손님, 제가 화장실가도 괜찮을까요'라고 묻는거야. 100의 99명의 사장님들은 고객하고 물어보지 않고 훌쩍 자리를 비우는데 강연명사장은 고객한테 여쭤보는게 참 인상적이였어. 화장실로 가는 그녀의 뒤모습을 보고 나는 일시 할말을 잃었어. 다리가 불편했었어. 처음 보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조금은 당황한 기색이 보였었지. 숨기려고 했었는데 몇년동안 몰랐던 사실이였으니. 강사장님은 나보다 어린 친구였는데도 밝게 웃으면서  먼저 알려주는거야! .자주 아프기도 하면서 몸이 불편했다구...다음의 말은 필요없잖니? 이렇게 예쁘게 살고 열심히 사는 그녀를 조선족사회에 널리 알리지 않으면 먼가 세상이 잘못되였다는 느낌이 들어서 너한테 전화를 하는거야. 봄날의 약속 주인공으로 잘 모셔봐" 대학선배의 이야기를 그대로 풀었습니다. 선정이유를 보게 되면 가슴이 먹먹해질수도 있지만 미소짓는 그녀! 목표를 향해 매일매일 즐기면서 일하는 강연명씨를 보면 그런 생각은 없어질것입니다.

그녀의 수정네일숍 주소를 드립니다. 원국제무역청사 동쪽골목으로 북쪽으로 50메터거리의 오른쪽켠에 수정네일메이크업샵이 보입니다. (老国贸东侧胡同往北进50米 右侧秀晶美甲化妆) 전화문의: 18643336500

많은 분들이 이용하셔서 수정네일메이크샵이 대박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강연명씨가 가장 즐겨듣는다는 다비치, 티아라, 씨야의 "여성시대"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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