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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약속 21] 주연처럼 빛나는 명품조연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4일 15시41분    조회: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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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이유: 14년간 야구르트(饮乐多) 배달을 변함없이 해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전거에 야구르트(饮乐多)를 싣고 다니던 배달원들은 오늘날 대리점 사장이 되였습니다. 한푼두푼 모으고 하루하루 작은 야구르트(饮乐多) 한병씩 배달한 사람들...2002년 9월에 창립된 야구르트회사가 건재함을 알릴수 있는 숨은 비결이 궁금했습니다. 






야구르트(饮乐多)의 한병의 기적은 하루아침이 아닌 13년에 이루어진것

2002년 연길시에는 한국건강음료 야구르트가 자리를 잡기 시작합니다. 그때 갓졸업한 대학본과생 기본월급은 800원정도였습니다. 게다가 유통기한이 짧았고 소비자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살수 있는 경제적여건이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건강에는 최고였고 맛도 최고였지만 가격부담, 유통기한이 짧은점, 일일이 배달해야 한다는점 등 첩첩산중으로 다가왔던 야구르트시장개척을 20대 조선족녀성이 시작했습니다. 오늘날이 있기까지는 수많은 스토리가 있습니다.

무용을 전공한 아릿다운 27살 조선족녀성(현 야구르트 연길총판 최영화대표)은 배달직원 2명과 함께 야구르트배달에 나섭니다. 야구르트는 유통기한이 짧은 원인에서 시작된것인지  마트보다는 고객에게 직접 배달하는 직접판매형식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야구르트연길총판 대표 최영화씨도 예외없이 배달에 나섰습니다.

20대에 시작하여 야구르트 배달을 하였으니....그녀도 사람인지라  잘나가는 동창들 볼때마다 마음을 얼마나 많이 조였을까요? 그렇게 뛰여다녔어도 시장개척은 쉽지 않았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서시장골목에 나서서 부끄러움을 가슴에 묻은채 야구르트를 세상에 알려야 했었습니다. 또한 사회구역을 다니면서 저녁소규모 공연도 수없이 하였습니다. 직원들의 갖고 있는 특장발휘를 하여 한적했던 동네에서 작은 무대를 마련하고 노래부르고 춤추었었던 이유도 건강음료 야구르트를 알리기 위한 뛰여난 마케팅전략였습니다. 또한 살아남기위한 처절한 몸부름이였습니다.

14년 야구르트 한병으로 시작된 작은 발걸음이 오늘날 기적을 이룰수 있었던 비결은? 한국에서도 각광받는 건강음료 야구르트라는 제품이 가장 기본적 밑거름이였다면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일년 365일 변함없이 고객들이 원하는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갔던 배달원들의 피타는 노력이 관건적비결일것 같습니다.  

뛰여다니는 다리힘으로 야구르트의 붐을 일으킨것 같았습니다.
 
야구르트 연길총판 최영화대표도 직원들과 함께 직접 자전거를 밀고 배달에 나섰을때  일입니다.  

야구르트고객이였던 한 녀성의 이야기를 옮깁니다. " 장에 좋다고 해서 야구르트를 주문했었는데 먼가 마땅치 않았었습니다. 배달원 태도에 저는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회사령도에게 전화해서 여차여차 불만을 토로했었지요.  깜짝 놀랄만한 일은 그후에 생겼습니다. 야구르트 사장이라는 조선족녀성이 야구르트 한박스를 들고 저한테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하는것이였습니다.  하아~~~불만을 전화로 토로했으니 그걸로 끝났는데...어쩐걸 사과까지 하다니?...파는 사람이 사과를 하지 않을수도 있었습니다. 장사를 하는 분들도 만만치 않게 드세기때문에 거개는 고객들이 싸움에 지게 되였습니다. 그런데 사장이라는 여성이 와서 사과를 하는데 그것도 20대 아릿다운 녀성이 아주 깍듯하고 진정성 넘치게 사과하는것을 보고 생각이 바뀌게 되였습니다. 앞선 마인드의 사람들이 야구르트를 배달하니 믿음이 더 가게 되였습니다. 그후로 저는 야구르트 단골이 되였을뿐만아니라 믿고 마실수 있는 최고의 건강음료라고 주변에 홍보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그랬었습니다. 소비자가 왕이라면 판매자도 똑같은 왕이였던 그 시절에는 파는 사람이 소비자에게 찾아와 사과를 드리는 일은 거의 혁기적이였다고 볼수 있었습니다. 최영화대표의 진정성이 보였던 작은 사과가 오늘날 고객들의 믿음을 얻을수 있었던 작은 시작이 되였습니다. 작은것에 들어있는 무한 감동은 그후에도 쭉 이어졌습니다.  야구르트 배달원 매 한명한명 모두가 독거로인들에게는 가장 반가운 손님이자 또 그분들의 건강상황을 알수 있는 가장 가까운데 있는 가족같은 사람들이였습니다. 독거로인이 다리가 아파서 약방으로 가지 못하면 야구르트 배달원들이 비상약도 사서 가져다드리는 일은 수도없이 많다합니다.


세상에서 유일한  야구르트(饮乐多) 사람들



연길시 하북지역에서 야구르트(饮乐多)대리점 책임을 하는 마정(한족 43세)는 야구르트(饮乐多)회사에 근무한지 10년여 된다합니다. 첫출근에서는 월급이 천여원이였지만 현재 6.7천의 월급을 받고 있는 그녀는 지난날을 이렇게 말합니다." 부드러운 미소와 화를 다스리는 인내로 고객들을 상대로 해야합니다. 처음에는 그게 아예 안되였습니다. 하지만 야구르트(饮乐多)에 입사하여서 거의 180도 변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최영화대표님의 서비스관련 미팅을 하고나면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처음 제가 야구르트(饮乐多)배달을 시작했을때 모든 사람들은 3달 초과하지 못할거라 장담했습니다. 하지만 노력하는 만큼 그만한 수입이 따르고 팀워크가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30대초반에 시작된 이일을 힘이 닿는 날까지 할겁니다. 대학 다니는 제아들도 저를 화이트칼라보다 수입이 더 월등하다고 자랑스러워합니다."


조선보리는 밟히면 밟힐수록 더 쑥쑥 자란다는 농부의 말이 떠오릅니다. 야구르트시작 개척에 20대 조선족녀성이 나서서 14년을 성장해오기까지는 수많은 노력이 숨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영화사장은 이 모든것은 제품을 아껴주고 알아봐주신 고객들 덕분이라고 합니다. 또한 14년동안 희노애락을 함께한 배달원들의 노력덕분이라고 합니다. 오늘에 만족하는것은 물질적인 부에 대한 욕심이겠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력하여 같이 잘 살고 싶은 마음은 여전합니다. 야구르트 최영화대표가 사장이자 배달원인 직원들과 함께 하루하루 성장할수 있었던것은 만사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불굴의 정신과 피타는 노력이였던것입니다. 한단계 한단계 쌓아올린 14년의 력사가 있기에 앞날은 더욱 휘황찬란할것입니다.




 


취재후기: 야구르트(饮乐多) 한병한병의 기적이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것일까요?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면서 돈도 벌수 있었던 일을 우리는 얼마나 많이 스쳐지났을까요? 참새 방아간을 지난다고 했던가요? 우리는 언제까지 방앗간을 지나는 인간"참새"족으로 살아야 할까요? 조선족들은 다 어디로 갔나요? ...저 역시 깊이 반성해보는 하루입니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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