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만장자처럼 돈을 모으는 5가지 비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1일 09시59분    조회:19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돈 많은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많은 돈을 모았는지 때때로 궁금해진다. 그럴 때마다 ‘저 사람은 돈을 많이 벌잖아’라고 생각하며 돈 많은 사람과 자신은 차원이 다르다고 구분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자신은 버는 돈이 상대적으로 적어 절대로 큰 부자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포기해버리는 것과 같다. 하지만 부자라고 처음부터 부자는 아니었을 터. 사업을 해서 큰 돈을 벌었든, 회사에서 고위직에 올라 큰 돈을 벌었든 번 돈을 모아 불린 비결은 있을 것이다. 각종 칼럼을 모아 제공하는 라이프핵을 참조해 부자들이 돈 모으는 방법을 정리했다.

1. 작은 비용에도 신경을 쓴다=‘부자들의 생각법’이란 책을 보면 세계적인 가구회사 이케아의 창업자인 잉바르 캄프라드는 세계 10위 안에 드는 부자이지만 크리스마스 때 받은 카드를 다음해 다른 사람들에게 보낼 카드로 재활용해 쓰고 출장 가 호텔에 묵게 되면 호텔 방에 있는 메모지와 볼펜을 챙겨온다. 메모지와 볼펜 가격이 숙박비에 포함돼 있으니 놔두고 오면 손해라는 것이다. 웬만한 거리의 출장은 비행기 대신 기차를 이용하고 할인권도 꼭 챙긴다.

평생을 펑펑 써도 남을만한 돈을 갖고 있는데 소소한 비용까지 신경 쓰면서 아낄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작은 비용도 소홀히 하지 않은 그 정신이 캄프라드를 부자로 만든 중요한 요소였다. ‘부자들의 생각법’을 지은 하노 벡에 따르면 평범한 사람들은 평소엔 1만원짜리 한장을 쓰는데도 벌벌 떨지만 수천만원짜리 차를 사거나 수억원짜리 집을 계약할 때는 1만원쯤은 우습게 생각한다. 반면 부자들은 1만원은 언제나 1만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생각한다. 캄프라드의 재산에 비쳐보면 1만원은 극히 미미한, 정말 버려도 되는 돈이다. 하지만 캄프라드에겐 1만원은 언제나 1만원의 가치를 지닌 돈일 뿐이다.

작은 돈이라도 그 가치를 언제나 똑같이 인정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부자가 되는 길이다. 미국의 재테크 전문가 수지 오먼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철저하게 점검하라. 그 작은 비용이 모여 의미 있는 수준의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지금 당장만 보면 필요한 것, 원하는 것이 넘친다. 그러나 조금만 더 미래를 바라봐도 지금의 필요나 욕구는 큰 의미가 없어진다. 현재의 만족을 추구하는 대신 미래의 더 큰 이익에 초점을 맞추는 ‘마시멜로의 법칙’이 부자처럼 돈을 모으는 또 다른 방법이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미국의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는 “젊어서 돈이 없을 수는 있다. 그러나 늙어서 돈이 없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돈이 없으면 늙어서 처량하다는 의미다. 젊을 때 돈 쓰는 건 일견 멋있어 보이지만 나이 들면 젊을 때 멋있었던 것은 아무 소용도 없다.

3.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소비는 하지 않는다=사람들과 어울려 살다 보면 남들에게 제대로 평가 받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소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모임이 잦아져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늘어나는 연말엔 더욱 그렇다. 수지 오먼은 이에 대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려 필요하지도 않은 것은 사는 일은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부자들은 결코 남들에게 과시하고자 소비하지 않는다. 과시할 수 있는 물건을 내보이지 않아도 이미 부자는 부자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부자들이 과시하는데 돈을 쓰지 않아서 부자가 됐는지, 부자가 돼서 과시하는데 돈 쓸 필요가 없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과시욕이 있으면 진정한 부자가 되기 어렵다는 점만은 분명하다.

4. 예산을 세운다=가계부를 쓰는 건 사실 큰 의미가 없다.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결과론적으로 돌아보며 반성해봤자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 돈이 생기면 어디에 어떻게 쓸지 미리 계획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리더십 전문가 존 맥스웰은 “예산은 돈이 다 어디로 가버렸을까 궁금해하는 대신 돈이 어디로 갈지 말해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수입의 3분의 1은 저축하고 3분의 1은 생활하는데 쓰며 3분의 1은 기부하라”며 예산의 큰 틀을 제시했다.

5. 백만장자 공식을 실천한다=백만장자 공식은 먼저 저축하고 기부한 뒤 나머지를 쓰는 것이다. 얼마를 벌든 넉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버는 것이 많아지면 욕망도 커진다. 욕망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세계를 위한 기부, 자신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돈을 먼저 투입하고 나머지로 생활하라. 워런 버핏은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지 말고 저축하고 남은 돈을 쓰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0
  • "직원들에게 먼저 인사해라" 겸손과 배려의 리더십 강조 직원들을 날마다 기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지난달 별세한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해답을 '인사(人事)'에서 찾았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에 등장하는 그 인사가 아니다. 매일 직원을 승진시...
  • 2018-07-03
  • 가방부터 구두까지 투명 제품 봇물 유명인들 PVC 소재 패션으로 눈길… 가죽보다 반짝이는 광택 효과도   최근 들어 패션계에서 투명 바람이 불고 있다. 가방부터 의류, 모자, 신발까지 투명 소재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여름이 되면 비치 백(beach bag)이나 레인코트 같은 용도로 등장하긴 했지만 올해는...
  • 2018-06-19
  • [패션 라이프가 바뀐다. ⑤] 선 주문 판매 방식 크라우드 펀딩 특별함과 가성비 찾는 똑똑한 소비자들에게 인기   파인애플 가죽으로 만든 마리스 파인애플의 가방은 펀딩가가 14만원에 달한다. 원단 가격이 일반 가죽보다 4배 비싸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이 가방을 어떻게 제작하게 됐는지, 왜 이 가격에 팔아...
  • 2018-06-19
  • 치킨. 이름만 들어도 먹고 싶은, 대표적인 국민 야식이다. 시원한 맥주와 찰떡궁합 자랑하는 덕에 ‘치맥(치킨과 맥주를 줄여 부르는 말)’이라는 신조어를 낳은데 이어, 2017년엔 치킨 감별사를 뽑는 ‘치믈리에 대회’까지 열렸다.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
  • 2018-05-18
  • 분야 전혀 다른 업종과 협업 … 호기심 자극·마케팅 극대화 롯데제과·해피바스 소납고 비다케어 제품 선보여 '인기' 던킨도너츠는 미니언즈 제품 한정판으로 구매 유도 아티스트와도 협업 … 수려한, 질스튜어트뉴욕 등 판매량 '껑충'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박미주 기자] 직...
  • 2018-05-14
  • 지난 연구에서 미남·미녀는 다른 이들과 비교해 ‘수입이 높고 안정적인 생활을 한다’는 결과가 나와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최근 새로운 연구에서 이와 상반된 결과가 드러나 일부에게 작은 희망을 안겼다. 직장 등 사회생활에서 외형적인 매력이 크게 도움 된다는 건 다수가 인정하고 실제 사례...
  • 2018-04-30
  • 도처에서 성공 창업을 외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성공 신화에 대한 얘기는 연일 미디어에서 흘러 넘치고 대박 사업 아이템들도 여기저기서 소개하기 바쁘다. 사업에 대한 장밋빛 환상을 심어주는 얘기들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 보라고 권한다. 심지어 실패를 빨리 해 보라고 권한다. 하더라도 ...
  • 2018-03-23
  •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윤식당2'에서 윤여정(왼쪽)과 정유미(오른쪽)이 요리에 열중하고 있다. tvN 화면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새해 들어 금요일 밤마다 TV에서는 낯익은 탤런트들이 스페인 카나리아제도의 아름다운 섬마을 가라치코에서 작은 한식당을 꾸려가며 겪는 일상을 ...
  • 2018-03-06
  • [마신 김민철의 소상공인 성공 방정식] 대기줄의 마지막 손님에게는 팔지 마라 줄 서서 기다리게 해야 판매에 효과적 … 줄 설 수밖에 없는 서비스 제공은 기본 홍콩 침사추이의 한 라멘집에는 홀 안쪽에 테이블이 3개 비어있는데도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중국의 먹거리는 못 먹는 순간은 지옥이지만 적...
  • 2017-12-03
  •   배정빈, 장상걸 두 형제가 료리하는 모습 /한동현 기자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숨은 맛집 주인들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명자 기자 = 미식과 료리에 대한 호기심과 사랑을 키워주는 배정빈(39세), 장상걸(35세)(고종사촌 형제), 자신의 료리를 통해서 미식을 창조하는 문화적...
  • 2017-12-01
  • [한겨레] 천정부지 임대료에 점포 공유형 틈새창업 저녁 술집, 낮엔 덮밥집 등 시간 쪼개 공유 창업자와 점포주 연결해 주는 업체도 성황 “패자부활 없는 자영업에 새 모델로 정착”  임대료가 급상승 하는 서울 마포구 홍대 앞 상점가의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이영수(27)씨는 지난달 30일 초등학생 시...
  • 2017-11-09
  • [머니투데이 권성희 금융부장] [[줄리아 투자노트]] “당신의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당신의 가치가 되며 가치가 당신의 운명이 된다.”(마하트마 간디) 작은 행동을 반복하면 습관이 되고 어떤 습관을 갖고 있느냐가 당신의 가치를 결정해 운명을 만들어 간다는 얘기다. 우리가 지금 사는 모습은 우리가 매일...
  • 2017-11-04
  • 無人카페, 독특한 매력에 인기 인건비 절약돼 음료 가격 저렴   직장인 양한솔(35)씨는 얼마 전 친구와 함께 강원도 양양의 '코게러지'에 갔다. 주인도, 종업원도 없는 무인(無人) 카페. 양씨는 결제 단말기에 직접 신용카드를 긁어 2000원을 지불한 뒤 카페에 놓인 가정용 원두커피 기계로 커피를 내려 마셨...
  • 2017-10-19
  • 간판이 뭐가 중요해?" 요즘처럼 이 말이 와닿은 적도 없을듯하다. 최근 인기를 얻는 식당이나 카페 등 식음 매장을 보면 간판이 없는 곳이 많으니 말이다. 과거엔 파는 상품이나 인테리어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기던 간판을 아예 달지 않거나, 달더라도 아주 작게 만들어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겨 놓는 곳이 점점 더 늘고 있...
  • 2017-10-18
  • 9일(현지시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시카고대 리처드 세일러 교수. [EPA=연합뉴스]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행동경제학 권위자인 리처드 세일러(72) 미국 시카고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세일러 교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넛지』(2008년)의 공동 저자며, 『승자의 저주』(1992년)도 집필했다.  스웨덴 왕...
  • 2017-10-10
  • 추석 연휴 동안 어디론가 떠나지 못하고 서울에만 머문다고 아쉬워할 필요 없다. 해외나 지방 휴가지로 떠나는 이들이 부럽지 않을 만큼 프랑스·일본·이탈리안·한식 등 다양한 맛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긴 연휴에 웬만한 식당은 다 쉴 것 같지만 소문난 맛집 중 의외로 문을 여는 곳이 꽤 많다...
  • 2017-10-09
  • 혼자 둘러보다 구입 등 결정, 자유롭게 쇼핑하길 원해 백화점도 對面 서비스 줄여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화장품 가게에서 손님이 ‘혼자 볼게요’라는 문구가 적힌 바구니를 들고 쇼핑 중이다. 이 바구니를 들면, 고객이 요청하기 전에 매장 직원이 먼저 다가가지 않는다. /이재승 인턴기자 20일 오후 서...
  • 2017-08-21
  •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 축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무인결제 시스템이 도입된 쌀국수 전문점. [중앙포토] 대기업그룹의 계열사인 경남 소재 A사는 지난 17일 오후 예정에 없던 긴급 임원회의를 열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총인건비 관리’를 주제로 세 시간 넘게 회의가 진행됐지만 뾰족한 수...
  • 2017-07-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