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대 그룹 CEO의 위기 돌파법] 생존 삼박자 ‘차별화·브랜드·고부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5일 18시57분    조회:8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summary | 재계는 올해 경제가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전망한다. 예서 주저앉지 않는다면 중요한 건 돌파구다. 10대 그룹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도 불황의 파고를 벗어날 묘수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정보기술(IT)·자동차·석유화학·조선·유통·건설 등을 망라한 CEO들이 업종별 풍향과 위기 돌파법을 밝혔다.


새해 벽두 산업계의 ‘빅 이벤트’를 꼽는다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쇼(CES) 2016’ 만한 게 없다. 올해 역시 ‘스마트폰·가전·사물인터넷(IoT)’ 같은 정통의 영역에만 머물진 않는다. 지난해 ‘드론’ 열풍에 이어 이번엔 ‘스마트 카’를 둘러싼 기술의 향연이 펼쳐졌다. 최근 산업 판도를 바꾸는 ‘융합 비즈니스’의 생생한 현장이다. 새 먹거리를 찾는 굴지 기업의 오너·최고경영자(CEO)들에겐 사업의 촉(觸)을 날카롭게 다듬을 장이다. 그런데 이재용(48)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연말 측근들에게 ‘CES 2016년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알렸다. 불참 이유가 관심을 모았다. 이 부회장은 “신년 사업 전략을 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한 걸로 전해졌다. 재계 1위인 삼성조차 ‘먹거리 고민’이 만만치 않다.

재계 2위 현대자동차그룹도 지난해 12월 ‘제네시스 EQ 900’을 내놓으며 1967년 창사 이후 대대적 변신을 꾀하고 있다. ‘프리미엄 차’로 독일·일본차와 승부할 각오다. 하지만 복병은 한 둘이 아니다. 중국의 경기 하강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원희(56) 현대차 사장이 “올해엔 무리한 사업 확장 대신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원가 경쟁력을 다지는데 주력하겠”며 ‘내실 경영’을 얘기한 이유다. 하지만 공격 경영의 고삐도 놓을 순 없다는 게 고민이다. 프리미엄 차의 도전도 그렇고 ‘친환경차·스마트카’ 전선(戰線)에서도 머뭇거릴 수 없기 때문이다.

만만찮은 미래 먹거리 고민



삼성과 현대차뿐이 아니다. 대한민국 기업들에게 ‘원숭이 해’는 커다란 도전이다. ‘경쟁의 정글’에서 한치 앞을 내다보기가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10대 그룹’의 대표급 최고경영자(CEO)들이 이코노미스트에 밝혀온 ‘경영 전략’이 그렇다.

먼저 권오현(64) 삼성전자 부회장은 ‘차별화’를 통한 돌파구를 구상하고 있다. 신사업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도출해 삼성만의 상품·서비스를 내놔야 생존한다는 판단에서다. 무엇보다 권 부회장은 ‘창의성·유연성’에 바탕을 둔 조직문화에서 아이디어가 나온다고 본다. 특히 삼성에서 ‘반도체 신화’의 바통은 스마트카·바이오가 이어 받아 신성장 추진력을 높인다. 기존 사업의 경우, 세계 1위인 메모리 반도체에선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2위를 더 멀찌감치 따돌리는 ‘초격차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이원희(56) 현대차 사장과 정도현(59) LG전자 대표 등은 올해 경영의 최대 적(適) 가운데 하나로 미국 금리 인상 후폭풍과 중국 경기의 하강을 꼽았다. 현재 전문가들은 ‘미국의 상반기 금리 추가 인상’을 거론하고 있다. 추가 인상이 현실화되면 신흥국에 들어간 ‘원자재 투자 자금’이 미국 등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 신흥국 경제가 타격을 입으면서 우리 수출도 줄 수 있다. 이번 CEO 설문에서 10명 중 5명이 같은 우려를 내비쳤다. 중국 시장에선 ‘바오류(保六, 연 6% 성장)’로 대표되는 저성장이 골칫거리다. 특히 중국 정부가 ‘단순 제조업→서비스업·고부가가치업’으로 산업 구조를 바꾸려는 움직임도 국내 기업 경쟁력에 큰 변수다.

앞서 언급처럼 현대차가 올해 ‘브랜드·품질 관리’에 승부를 걸기로 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 위축과 16억 내수의 중국 시장을 붙잡기 위한 포석이다. 특히 현대차는 연말 인사에서 ‘벤틀리(루크 동커볼케 디자이너)’와 ‘람보르기니(맨프레드 피츠제럴드 브랜드 총괄)’ 출신 인사들을 수혈했다. ‘고급차 유전자(DNA)’를 이식해 체력을 높일 전략이다.

정유·자원개발 등이 주력인 SK이노베이션 정철길(62) 부회장도 “중국 경기 위축에 따른 ‘제품 수요’ 감소가 업계의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될 것”으로 봤다. 그는 “수출 지역 다변화로 악재를 넘어서겠다”고 밝혔다. 재계 3위인 SK그룹에선 지난해 최태원(56) 회장이 ‘광복절 특사’로 출소한 뒤 잇단 사업장 방문으로 ‘현장 경영’에 나서면서 대규모 투자 계획도 밝혔다. 하지만 연말 부인 노소영(55)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을 하겠다며 ‘혼외자’ 사실을 고백해 회사 분위기가 다시 뒤숭숭해졌다. 그룹은 일단 최 회장의 지론대로 ‘파괴적 혁신’을 통한 재도약에 도전한다. SK이노베이션이 포화된 내수시장을 넘어 필리핀·호주에 공을 들이는 게 대표적이다. 화학 쪽에선 ‘넥슬렌(폴리에틸렌)’ 같은 고부가 상품에 집중한다.

LG전자 정 대표 역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적대적 변수를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LG그룹은 ‘신사업 추진단’을 통해 체질을 ‘B2C→B2B’로 바꾸려 한다. 개인은 물론 기업 고객을 통해 고수익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자동차 부품’ 사업에 공을 들이는 게 대표적이다.

“내수는 글쎄…” 다시 허리띠 졸라맨다

‘안방 시장’도 그다지 따뜻하진 않을 걸로 보인다. 이원준(60) 롯데백화점 대표는 “중산층 이하의 가처분 소득이 줄고, 1인 가구가 계속 늘면서 소비심리 회복도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 봤다. 임헌문(56) KT 사장도 “전반적인 소비 여력 둔화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경기 방어의 대표 업종인 통신 쪽도 타격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처럼 ‘흐린 기상도’는 CEO들의 성장률 전망에도 그대로 배어 있다. CEO 절반이 2016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6~2.8%로 예상했다. 민간 경제연구소와 궤를 같이 한다. 정부 전망치(3.1%)보다 낮다. 그만큼 내수 업종의 돌파구 찾기도 쉽지 않을 듯하다. 이원준 대표는 “체험과 여가활용을 중시하는 최근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존 점포를 증축해 집객 시설을 확대하고 복합몰·아울렛 등 신규 출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만 놓고 보면 지난해 재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경영권 분쟁’을 수습할 숙제가 더 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란 면세점 사업에서도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잠실의 월드타워점 ‘허가권’을 반납한 상처가 있다.

이런 ‘악천후’ 속에서 기업들이 올해 투자비를 가장 많이 집행할 곳도 기존 사업장으로 나타났다. 절반이 넘는 CEO들이 “이미 진행 중인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투자를 주력하겠다”고 답했다. 신성장 동력 발굴과 인수합병·인재개발 같은 투자 항목은 일단 뒤로 미뤄졌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기초 체력을 다지는 게 중요한 시점”이라며 “핵심 역량 위주로 사업을 재편하고 책임경영 체제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조선 업계를 강타한 불황은 세계 1위인 현대중공업조차 비켜가지 못 했다. 올해엔 일단 인건비를 줄이고, 각종 시설투자 축소 등을 통해 올해 5000억원 넘는 비용부터 줄일 계획이다. 사업 면에선 친환경·고효율 선박인 ‘에코십’과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스마트십’ 개발로 수익성을 높이려 한다.

다만, 이번 CEO 설문에서 투자비 규모의 경우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다(4명)”는 계획에 못지않게 “더 늘리겠다(3명)”는 응답들도 나와 투자 마중물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특히 7명의 CEO들이 “2017년 이후엔 경기가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 하반기부터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본 CEO도 2명이었다. 상반기에 ‘인내 경영’으로 잘 버티면서 체력을 기르면 재도약 계기가 온다는 메시지였다.

기업 위기와 관련해 가장 심각한 우려의 하나가 바로 ‘인력 구조조정’이다. 특히 지난해 말 두산인프라코어가 20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추진하다 여론 뭇매를 맞으면서 ‘명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10대 그룹의 CEO들은 ‘소속 업종에서 희망퇴직 등이 필요하느냐’는 질문에 “필요성이 낮다”(7명)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 질문 답변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CEO는 “사업 환경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구조조정 수준의 인력 감축은 없을 것”이라고 봤다. 다른 CEO 역시 “어려운 국내 경제 여건을 감안하고 고통 분담 차원에서 가급적 인력 조정 없이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되레 “신사업 영역에 대한 인적 자원 보완이 꾸준히 필요하다”며 추가 채용 의사를 밝힌 CEO도 있었다.

“가급적 희망퇴직 않겠다”

궁극적으로 위기를 넘기 위해선 각 경제 주체들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왔다.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절박한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정·재계가 합심해 파고를 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과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는 경제·내수 활성화 정책을 요청했다. 임문헌 KT 사장은 “소비 저하를 막기 위한 가계부채 우려 해소와 양극화의 사회 문제화 방지 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도현 LG전자 대표는 “위기에 대해 각 경제 주체(기업·국민·정부)들이 컨센서스(교감)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앙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87
  •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의 한 커피전문점. 2015.4.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소비자원, 고객 참여조사…커피전문점 女 참여율 男 3배, 편의점과 대조 남녀문화 차이·업종특성·1인가구·고령화 세태 반영…'회전문 창업' 한계 방증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편의점과 커...
  • 2016-02-14
  • "농부가 돌을 옮기다" 옛날 어느 한 늙은 농부의 밭에는 몇년째 커다란 돌이 박혀 있었다. 이 돌덩이는 농부의 보습을 몇개나 망가뜨렸는데 이것은 그가 농사질하는데서 하나의 심병이 돼버렸다. 어느 하루 또 하나의 보습이 망가지자 농부는 끝내 이 돌덩이를 없애버리기로 마음먹었다. 하여 막대기로 돌덩이의 밑을 뚜졌는...
  • 2016-02-08
  • [봄날의 약속 22] 나만 잘사는 것은 능력이 아닙니다. 함께 잘사는게 곧 능력입니다 하고싶은 일을 하다보니 성공하였습니다. 선정이유:"꿈을 향한 21년이 즐거움의 연속"이라고 말하는 헤어디자이너 허영숙씨! 그녀는 이미지메이킹시대에 있어서 헤어디자이너의 일은 예술과 기술이 필요한 전문직이라고 설명합니다....
  • 2016-01-21
  • 지구에서 우주로 사업영토 넓힌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조스 SNS로 세계 연결한 주커버그 무서운 추진력·집요한 노력 바탕, 창업으로 시작해 자수성가 그 富를 다시 인류를 위해 투자 #. 성공하는 사업가의 비밀은 조증(燥症)에 있다. 조증의 기질을 가진 사람들은 엉뚱함을 뛰어넘어 과대망상적 사고로 뻗쳐 나가고,...
  • 2016-01-17
  • summary | 재계는 올해 경제가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전망한다. 예서 주저앉지 않는다면 중요한 건 돌파구다. 10대 그룹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도 불황의 파고를 벗어날 묘수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정보기술(IT)·자동차·석유화학·조선·유통·건설 등을 망라한 CEO들이 업종...
  • 2016-01-15
  • 셀프빨래방-한국 '워시엔조이( 乐洗自助洗衣房)'  연길에 입주   오픈식 한장면. 이불이나 커텐 같은 부피가 큰 빨래도 이제는 걱정없이 세탁할수 있게 됐다. 1월 8일, 연길 발전 항달일품아파트단지에 셀프빨래방-'워시엔조이'가 들어서면서 고객들에게 편리에 편리를 더해주고있다. 셀프...
  • 2016-01-08
  • 1. 먹거리 산업 중국에는"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이라는 말이 있다. '백성은 식량을 생존의 근본으로 여긴다'는 말로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뜻이 되겠다. 2016년에도 음식업이 가장 돈이 되는 산업이 될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아침식사를 제공해주는 가게나 커피, 차와 같은 음료수 전문점의 경우 투자...
  • 2015-12-30
  •       김우중 회장 '청년이 꾸는 꿈과 도전이 우리의 미래' [인터뷰]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한국이 후진국이던 1960년대 한 청년이 싱가포르를 상대로 한국 최초의 직수출을 시도했다. 회사를 본격 설립한 청년은 한국 기업 최초로 해외에 지사를 세웠다. 대기업으로 성장한 청년의 기업은 다른...
  • 2015-12-29
  • 과연 ‘부자’들도 습관에 영향을 받았을까?   미디어 매체 타비라보는 최근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결정하는 습관 10가지를 소개했는데요   함께 알아볼까요, 고고~ No.1 심플하고 단순한 생활     부자가 되어도 검소한 생활을 계속하는 사람은 많아요   그중...
  • 2015-12-21
  • ㆍ블룸버그 집계 2위…‘자라’ 창업자 오르테가의 삶 공장 마루에서 직원들과 회의, 일이 끝나면 동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산책. 여가시간엔 닭을 키운다. 세계 2위 부자인 스페인 갑부 아만시오 오르테가(89)의 하루 일과다. 가난한 노동자 가정에서 자란 그는 세계 최고의 소매업 재벌이고 곳곳의 대...
  • 2015-12-07
  • 편자주: 연변이나 조선족거주지역에 출국,타지방이주로 빈집이 많을텐데...이 기사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조글로 [주택임대 관리업체 158개… 2년도 안돼 8배 이상 늘어] 주택유지·보수·세입자 관리, 다양한 전문 서비스 제공 월세 중 85~95% 집주인에 지급… '자기관리식' 점차 늘...
  • 2015-11-16
  •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딸을 둔 최고경영자(CEO)가 직원들을 더 잘 대우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이애미대학 연구팀은 자녀의 성별이 CEO의 경영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미국 CEO 400명의 의사결정 행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데일리메일이 30일 보도했다. 조사 대상에 오른 CEO 400명...
  • 2015-11-01
  • 돈 많은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많은 돈을 모았는지 때때로 궁금해진다. 그럴 때마다 ‘저 사람은 돈을 많이 벌잖아’라고 생각하며 돈 많은 사람과 자신은 차원이 다르다고 구분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자신은 버는 돈이 상대적으로 적어 절대로 큰 부자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포기해버리는 ...
  • 2015-11-01
  • [빅데이터 분석] 本紙·서울대, 지난 15년간 자영업 12개 업종 131만8482곳 '빅데이터' 따져보니 - 음식점 성공비결은 유동인구 종로·용산 등이 생존율 높아… 상주인구 많은 강동구 苦戰 - 옛 인기 PC방의 추락 4곳 중 1곳만 5년 버텨… 경쟁 덜한 당구장 63% 생존 2000년부터 2014년까지...
  • 2015-10-26
  • 주도적으로 대화 채널 만들어라 상사와 막역지우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대신 원활한 소통 능력의 개발과 신뢰 구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상사와 부하 간의 생산적인 상호 존중 관계는 어느 회사에서나 성공의 문을 여는 열쇠다. 회사를 위해 리더의 비전을 실천하는 근면 성실한 직원의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꼽힌...
  • 2015-09-29
  • 선정이유: 14년간 야구르트(饮乐多) 배달을 변함없이 해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전거에 야구르트(饮乐多)를 싣고 다니던 배달원들은 오늘날 대리점 사장이 되였습니다. 한푼두푼 모으고 하루하루 작은 야구르트(饮乐多) 한병씩 배달한 사람들...2002년 9월에 창립된 야구르트회사가 건재함을 알릴수 있는 숨은 비결이...
  • 2015-09-24
  • "인정장사가 실패한다는 관념을 깨고 싶어요!" 선정이유:한국생활 13년 연길 생활 4년 귀국후 그들의 생활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연길시 발전에서 양꼬치구이점을 운영하는 라궁뀀점 주인 김홍극( 46세), 최영화(43세) 부부! 매 테이블마다 피자 한판 서비스에  아이스크림 무료 무한리필...매달 15일마다 부...
  • 2015-09-22
  • 케저 지멘스 회장 “단기 이익을 얻으려고 회사 미래를 팔지 않겠다” 브레지에 에어버스 회장 “유연한 글로벌 합작이 일류를 만드는 총알이다” 1965년 미국의 ‘산업 지도’는 지금과 사뭇 달랐다. 자본주의 심장부인 미국에서 매출이 가장 많은 ‘1등 기업’은 자동차 회사인...
  • 2015-09-22
  • 중국 알리바바그룹 마윈(馬雲·51) 회장은 2009년 창업 10주년 기념식에서 특별한 목표를 공개했다. 그는 알리바바를 최소 2101년까지, 즉 102년 이상 살아남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0세기(1999년 창업)부터 22세기까지 3 세기에 걸쳐 역사를 남기겠다는 야심이다. 이후 알리바바그룹은 ‘최소 102년...
  • 2015-09-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