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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연의 독서회후기로 본 이레원의 기업문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11일 08시34분    조회: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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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레원음식유한회사 마케팅 팀장 최미연

2016년 3월 26일  독서회 후기


<애플과 삼성은 어떻게 디자인 기업이 되었나?>

디자인 하면 모두 보이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책을 보면서 디자인이란 결국은 숨겨진 생각과 문화가 표현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됩니다. 내가 남을 생각하는 마음과 생각이 다른 사람한테 전달되어 상대가 느끼게 되면 성공된 디자인이 아닐가요?
이미 만들어진 인테리어나 전체 분위기는 쉽게 바뀔수 없습니다. 하지만 고객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행동으로 디자인이 되어지면 또 다른 분위기를 창출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예하면 고객님이 올려진 맥주의 마지막 병을 딸때 다가가 맥주가 더 필요한지를 물어봐 주는 센스와 밑반찬이 필요한 상에 필요한 만큼  먼저 갖다드리는 관심은 크나 큰 감동을 가져다 줄것입니다. 이런 생각으로 늘 관심하고 관찰하면 우리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전달하는 가장 멋진 디자인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을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는 모든 행동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되며 따뜻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야 말로 진정성과 진심이 담겨질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새 봄이 살금살금 다가오는 오늘, 독서회의 나눔으로 여러분 들의 마음에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6.4.2 독서회 후기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 마틴린드스트롬 

  우리의 소비는 진정으로 우리가 원하는 소비인가를 고민한게 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수많은 광고술채과 심리전략에 노출된 사람들은 내가 좋아서 필요해서 하는 소비보다는 나의 자존심과 나의 위상을 높여주는 소비를 하게 됩니다. 또한 공포라는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고, 아기를 극진히 생각하는 모성애를 이용하여 마케터들은 수많은 재부를 쌓아갑니다. 
  우리가 이런 문화테러를 피해갈수는 없지만 최소한 이런 간사한 전략에 의한 소비자가 되지 말아야 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나의 수요에 의한, 나의 의지에 의한 소비가 진정한 소비가 아닐가요?
  이런 의미에서 이레는 오직 정직한 마음으로 고개님의 수요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 되기에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2016.4.9 독서회 후기

<라면을 끓이며> 김훈 
—돈 1,2,3 


  이번주는 수필형식으로 된 글 세편을 함께 읽었습니다. 모두 돈에 관련된 내용인데요. 작가는 돈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마땅히 돈의 소중함을 알고 돈을 사랑하고 존중해야 한다. 돈을 사랑하고 돈이 무엇인지를 아는 자들만이 마침내 삶의 아름다움을 알고 삶을 긍정할 수가 있다. >,  
<수많은 사람들이 신용카드를 너무 써서 패가망신하고 있다. 기호와 실물사이에는 지옥이 있고, 이 지옥에 떨어지면 헤어날 길이 없다. 촤르르촤르르 돈은 쏟아지고, 지옥문은 자꾸 넓어진다.>
<세상의 돈은 자꾸만 양명한 들판을 버리고 음습한 계곡으로 흘러가려 한다. 돈은 실물의 그림자로 이 세상에 태어난다. 돈의 탄생은 하찮다. 그러나 이 그림자가 실물을 만들어내고 유통시키고 유통의 마당에서 몰아내기도 한다. 돈이 인간의 마음속에 어떤 무늬와 질감을 두리우고 있는가를 말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대해 돈은 다루는 사람에 의하여 유익한 것일수 있고 악의 근원이 될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였습니다. 돈을 다루는 지혜가 있어야 하며, 돈을 쓸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이 흔히들 말하는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시대가 되지 않을수 있다고 봅니다. 돈이 없으면 안되지만 돈이 전부인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하지 않을가요? 
 

이레음식유한회사 마케팅 팀장 최미연(녀, 29세), 그는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비교문학석사과정 수료하고 이레원에 취직했다. 이레원은 최팀장의 첫 직장이다.

그는 이레원의 마케팅 팀장으로 있은 4년간 다양한 행사를 펼쳐왔으며 매주 진행되는 독서회도 빠짐없이 참가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기업문화를 가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내적인 영향력과 힘이라고 본다. 겉으로 보이는것들이 습관화되고 하나의 현상으로 고착되게 하려면 내적인 힘의 뒤받침이 없으면 쉽게 흔들릴수밖에 없다. 이런 내적의 힘을 우리는 숨겨진 문화라고 칭하고싶다.... 독서하는 직원들은 직장이 단지 로동력을 파는 힘든 곳이 아닌, 재미있게 자기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소라는것을 서서히 깨달았다. 또 직장을 자신의 꿈을 찾아 실현하는 디딤돌이라고 총화하는 직원도 있었다. 이런 생각들은 그들이 일하는 태도를 바꾸어줄것이며 따라서 그 태도는 또 우리 음식을 찾는 고객들께도 알게 모르게 전해지리라 우리는 믿는다. 더 대담하게 생각하면 우리 직원들의 이런 작은 힘이 나중에 더 큰 사회적영향력으로 커갈수도 있지 않을가 하는 기대도 없지 않다.”

 
이레원의 독서모임은 이렇듯 직원 하나하나를 성장시키면서 기업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게 한다. 이것이 바로 이레원(사장 최한)의 기업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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