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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밍주 Gree그룹 총재:' 내가 눈물을 흘린 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21일 23시05분    조회: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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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밍주(董明珠)중국 Gree전기그룹 이사장 겸 총재

중국 최고의 여성 기업인 둥밍주
        1954년 8월 강소성 남경에서 출생한 기업가, 현임 주해 Gree(格力)전기그룹 회장, 1990년 거리회사 입사, 1994년부 거리전기 마케팅 부장, 부사장, 부회장 등 직을 역임하다가 2012년 5월 거리그룹 회장으로 임명됨. 2004년 6월 "MBA가 존경하는 10대 혁신기업가"로 평선. 2014년 유엔이 선정한 "도시 지속가능발전 홍보대사"에 위촉, 2015년 "중국사회와 경제발전 제13차 5개년 계획"국가발전계획 전문가위원회 위원 당선, 2015년 11월 "포브스"잡지가 발표한 "중국에서 제일 영향력 있는 25명 상업계 여성"순위에서 첫자리 차지, 2016년 1월 "2015년 중국 10대 경제인물상" 수상.

8천만원의 연봉을 포기, Gree세계 500대 기업에 진출
       
2004년에 거리(格力)전기는 한차례의 '역경'을 맞았다. 당시 정부측은 거리전기를 한 미국기업에 매각하기를 바랐고 이로써 주해가 세계500대 순위에 들어가는 기업을 보유할수 있기를 바랐다. 나 개인으로 놓고 봐도 연봉 8천만원을 받을수 있었다. 당시 국가기업이었던 거리는 여러가지 제한이 많았고 시장에 도전하려면 그 난관 또한 녹녹치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난관때문에 포기하지 않았고 중국도 자신의 브랜드를 창출할 능력이 있다고 확신했다. 그 당시 외국기업들이 중국에서 현지기업을 인수합병하는 작업은 대부분 성공적이었고 중국의 많은 브랜드제품이 이 인수전과정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는게 '중화치약'도 여기에 들어있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오랜 기간동안 자신만의 유명 브랜드가 거의 없었고 국제적으로 품질과 가격이 모두 낮은 대명사로 되었다. 당시 나는 정부부문의 관원을 이렇게 설득했다. "이 미국기업이 지금은 세계 500대 기업이지만 미래에는 아닐수도 있다. 허나 우리는 현재 세계 500대기업이 아니지만 미래에는 되지 말란 법도 없다. 나는 우리들의 끈질긴 품성을 믿고 있으며 어느날인가 기필코 세계 500대 기업에 진입하리라 믿는다."

        지난해 우리 회사는 자사의 브랜드와 기술력, 시장점유율로 세계 500대기업에 진입했다. 나는 드팀없는 신조를 가지고 견지해 나간다면 중국의 더 많은 기업들이 세계 500대 기업의 반열에 오를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나는 이런 순위에 연연해서는 안되며 더욱 중요한것은 기업의 문화와 정신,기업의 추구라고 생각한다.

동질화라는 착오적인 논조를 반대, 저질,짝퉁제품을 엄격히 단속해야
       
노력하는 자만이 더 아름다운 미래를 열수 있다. 우리는 하늘을 믿어서도 않되며 다른 사람에 기댈려고 해서는 더욱 안된다. 성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개변할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존재로 하여 행복을 느끼도록 할수 있다. 올해의 정부업무보고중의 두가지 내용이 우리 같은 제조업 기업들에게는 특히 중요하다. 그 하나는 침권행위에 대한 처벌이고 다른 하나는 저품질,짝퉁제품에 대한 단속이다.

         최근 국무원에서 발표한 문건은 품질향상을 강조했다. 그중에는 비데와 전기밥솥을 예로 들었다. 우리 기업들이 진정으로 품질을 첫자리에 놓아야 하지만 이는 정부의 정책과 규제만으로는 실현할수 없다. 더 많이는 기업인들이 양심적으로 일해야 하며 매일마다 다른 사람의 이익과 생명을 대가로 자신의 이익을 취하지는 않는가를 반성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매일 반성하는 태도를 가진다면 중국제조는 세계적인 인정을 받을 것이고 중국은 더욱 강대해 질것이다. 현 시점에서 우리가 부족한것은 바로 일종의 신용과 신심이다.

        한동안 언론매체들은 동질화라는 잘못된 논조를 발표했는데 이에 대해 나는 줄곧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제품의 동질화는 차치하고 모든 사람들이 같은 복장을 하고 다닌다고 해도 그 사색하는 바가 다르다면 동질화라고 정의할수 없다. 한 기업인의 정신과 사상은 그 기업의 품질과 제품을 결정하므로 동질화라는 개념으로 한 업종을 설명해서는 안되며 우리는 이에 구애받지 말고 자신이 할수 있는 바를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

'마윈'이 많아서는 안되지만 '둥밍주'는 많아야 한다.
       
중국의 가전기업중에서 거리전기는 유일하게 부동산분야에 진출하지 않은 기업이다. 부동산업종의 투자는 빨리 돈을 벌수 있다. 특히 급속도로 발전변화하는 시대에 중국의 부동산업종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데서 주류적인 위치에 있다. 심지어 우리 기업이 지방에 가서 투자를 할려고 하면 현지 사람들은 부동산에 투자하라고 권고한다. 그러나 나는 이런 권유를 단호히 거부하군 한다. 왜냐 하면 우리는 실물경제를 추구하고 있고 실물제조업의 발전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언젠가 나는 마윈에게 중국에 마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너무 많아서는 안된다고 말한적 있다. 나의 이 '관점'은 많은 기업인들의 공감을 일으켰고 그들은 내가 속심말을 대변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제조업발전을 지지하는 기업중에 '마윈'이 없어서는 안되지만 '마윈'이 많아서는 안되나 '둥밍주'는 많아도 된다는 것이다.

거래가 있는 곳에는 부패가 있고 관리방법은 반드시 혁신해야 한다.
       
국유기업이나 민영기업이나를 막론하고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관리혁신이다. 좋은 관리혁신이 없다면 기술도, 품질도 오래 유지될수 없다. 훌륭한 관리가 따라가야만 좋은 시스템이 형성되고 모든 부분이 공평하고 공정할수 있으며 따라서 진정한 경쟁력을 갖출수 있고 더 많은 기술을 보여줄수 있는 것이다.

마케팅은 다른 다른 사람을 속이는 것이 아니며 좋은 제도는 그 지탱점이다.
       
1997년부터 거리전기는 은행대출을 받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시스템구축의 좋은 점이다. 마케팅체계는 사람의 위와 같아 좋은 위가 없으면 훌륭한 자양분을 흡수할수 없고 따라서 심장과 내장 등이 건강할수 없다. 제도구축은 바로 한 사람의 심장에 해당한데 심장이 좋지 않다면 심장스텐드를 넣어 해결할수 있지만 만약 위가 없다면 아예 영양공급이 차단되니 죽는 길밖에 없다. 마케팅은 다른 사람을 속이는 것이 아니며 훌륭한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규정한 제도를 따르게 하는 비결은 뭐가 있을까? 그 답은 바로 제도 자체가 공평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도가 사람에 따라 다르다면 제도라고 할수 없으며 공평을 실현하려면 다른 사람들이 완전히 받아들이도록 해야 한다. 이런 생각으로 기업문화를 만들어간다면 그 기업은 경쟁력을 가질것이다. 당신은 반드시 역지사지할줄 알아야 하고 우를 범하는 것을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 나의 잘못을 다른 사람이 모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알릴 경우 점점 더 잘해 나갈수 있다. 다른 사람의 감독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바로 자신심의 발로이기도 하다.

혁신은 인재를 훔쳐가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올해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고 하지만 나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 기업은 최근 3년간 1200억원을 누적했는데 이는 과거 20년의 누적총량보다 더 많은 숫자다. 이 성장과정에서 우리는 마케팅제도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고 출중한 인재의 중요성을 더욱 통감하게 되었다.

        2000년에 거리전기의 기술특허신청은 298건, 2011년에는 5천여건에 달했다. 그러나 2015년부터 지금까지 그 숫자는 7368건으로 일 평균 22건에 달한다. 현재 우리의 기술개발진은 8천여명, 평균 연령은 29살이다. 인재의 우선 기준은 덕목이며 자기가 일하는 직장에 충성해야 한다. 만약 덕이 없다면 그는 인재가 아니며 그가 기술에 능하다고 해도 그는 결코 인재가 아니다.

        지금 일부 기업은 인재영입이 아니라 인재를 훔쳐가는 정도에 달했는데 이런 '인재사냥꾼'들이 매일 우리 회사 대문앞에서 진을 치고 있다. 국내기업만이 아니고 외국계 기업도 우리의 인재들을 빼가고 있다. 인재를 키웠으니 우리에게 그 투자를 줘야 할게 아닌가, 당신 회사가 고액연봉으로 인재를 스카웃해가면 중국제조는 어떻게 자주적인 혁신의 길을 갈수 있겠는가? 국가에서 말하는 혁신은 결코인재를 훔치는 이런 방식이 아니다.

솔직한 말을 하지 않으면 중국제조의 미래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당신은 공인인데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고 주의를 준다. 그러나 내 생각은 다르다. 공인이기때문에 할말을 해야 하고 진심을 말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진실된 말을 하기를 꺼려한다면 우리는 존재의 가치가 없는 것이다.

        중국제조기업들이 만약 나서서 할말을 하지 않는다면 자주혁신의 길을 가는 기업들이 혁신을 하겠는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한술 더 떠서 고함을 지를 것이다.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저질, 짝퉁제품을 만드는 기업과 기업인을 고소하고 배상을 물리게 하라고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말하고 싶다. 이것이 바로 내가 말하는 제조품질이다. 소비자의 이익을 해치는 일이라면 그 상대와 끝까지 대결해야 하며 그래야만 중국제조는 강대해지고 세계에로 더 멀리 나아갈수 있다.

'옥에 든 티' 찾아내는 장인정신 필요해
       
이극강총리는 장인정신을 언급한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나의 이해는 바로 "옥의 티"를 찾아내는 태도로 모든 세부과정을 완벽히 완성해 나가는 것이다. 관리층이 장인정신을 갖추어야 할 뿐만 아니라 생산일선의 노동자들도 이런 장인정신이 있어야 한다.

        독일인들의 장인정신은 이미 독일을 대표하는 전유명사나 다름없다. 그러나 메이드 인 차이나는 낮은 품질 낮은 가격의 대명사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부족한 것은 바로 도전하는 자세, 밑질줄 아는 태도이다. 제조업의 최대의 적은 자신이고 결국 자신의 양심이다. 때문에 나는 품질검사기구에 이후 우리의 에어컨 품질을 검사할 때는 최대한 엄격히 하고 "계란에서 뼈"를 찾아내는 자세로 우리 회사제품의 품질을 검측하며 기준에 미달할 경우 가차없이 돌려 보내라고 부탁한다. 국내인들이라 해서 왜 당신의 저품질 제품을 사야 하는가?제일 확실한 방법은 이런 제품을 사지 않는 것이다. 산다는 자체가 불량기업들을 지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올해 나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세계가 중국제조를 사랑하게 하자"는 주제로 제2회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중국의 더 많은 우수한 기업인들이 단합해 저품질, 저가격의 짝퉁제품을 배격하도록 할것이다.

        거리는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는 제품을 만들어낸다. 그 성장을 지탱하는 힘은 무엇인가? 우리의 국제화를 실현하는 수단은 기술인가 아니면 낙후한 과잉생산능력 혹은 낙후된 제품인가? 나의 주장은 강한 기업이 세계에로 뻗어나가는 핵심은 기술과 서비스 그리고 문화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국제로 진출하는 진정한 가치라는 것이다.

        나의 확실한 신조는 반드시 중국제조라는 이 네글자가 세계에 더 많이 알려지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가 장인정신을 견지한다면 '비데사건' 같은 일은 다시는 생기지 않을 것이다.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은 왜서 비데나 전기밥솥을 굳이 해외에 가서 사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 거리의 제품도 괜찮은데 말이다.

        왜 내가 직접 광고에 출연하는지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대부분 기업들은 스타를 이용해 제품광고를 찍는다. 그러나 나는 반대입장이다. 왜냐하면 내가 소비자에게 한 약속이기에 문제가 생기면 나를 찾아오면 된다. 나를 찾기는 쉬운 일이다. 그러나 스타를 찾아갈수 있는가?설령 찾아갔다 하더라도 그가 제품에 대해 책임질수 있는가? 스타 한명을 광고모델로 쓰는데 한해에 천만,이천만을 쓰지만 나 자신이 직접 하는 광고는 결국 회사를 위해 2천만원을 절약할수 있다. 이 돈을 소비자들에게 환원하거나 기술개발에 쓰는게 더 현명한 처사라 생각한다.

거리는 이익만 쫓는 기업이 아니다.
       
기업의 리더는 무엇을 생각해야 할가? 2012년에 회사의 이사장으로 취임한후 회사의 성장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을 살펴보니 지난 세기 80년대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거리회사와 함께 해온 직원이 200여명 정도 있었다. 그때까지 방방곡곡에서 모여온 그들은 여전히 주해의 현지인은 아니었다. 이들이 거리를 떠난다고 할때 사회보장은 누가 해주는가? 물론 이들에게 자녀들이 있지만 나는 자녀들이 이들의 노후문제를 전부 떠안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나는 시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이 200여명 거리 직원들이 주해 현지인 대우를 받을수 있게 했고 퇴직후에도 상응한 현지인 대우를 받을수 있게 했다. 사실 우리의 많은 직원들은 높은 노임 보다는 안전감을 더욱 바란다. 그때의 결정을 선포하니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고 회사에 대한 충성도는 더욱 높아졌다.

        기업가가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직원들을 위해 더 좋은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 특히는 청년들에게 재능을 발휘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우리 회사에서 나의 권한이 제일 크지만 또 제일 작다고도 말할수 있다. 회사에서 목표를 정하면 능력있는 사람에게 이를 맡겨준다. 현재 거리전기 직원은 거의 1980년대 출생이 중임을 맡고 있다. 2001년에 회사의 직원은 10만명이었고 생산액은 800억원이었는데 현재는 생산가치가1000억에 달하지만 직원은 6만명에 불과하다. 이 6만명중에 거의 만명에 달하는 기술자가 있다. 2011년에 기술직 숫자는 3천명에 불과했다. 이는 구조적인 변화를 말해주며 결국 거리가 다원화, 브랜드 다양화의 기업이며 그 목표는 더 많은 브랜드가 국제적으로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세계인들이 중국제조에 대해 다시 평가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회사의 꿈이다. 지금의 나는 이미 이익을 쫓아서가 아니라 중국의 강대함을 위해 기업을 운영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가치이고 결국은 거리의 꿈이다.

제일 상심해 눈물을 흘렸던 때
       
나의 최대의 특징이라면 문제가 생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것이다. 우리는 매일마다 문제에 봉착하는데 이를 어떻게 대하는가가 관건이다. 문제가 생기지 않을 때에도 나는 괴로움을 느낀다. 도전을 뛰어넘어야만 나는 더욱 알찬 일상을 보낼수 있다.

        거리가 가장 힘들었던 때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해하지 못할 때였다. 어떤 사람들은 나에게 아무개가 뒤에서 나를 욕하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알려주기도 했다. 이런 말을 듣고나서 계속 앞으로 밀고 나갈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나로서는 제일 힘든 일이었다. 나의 최종 선택은 추호의 주저함이 없이 밀고 나가는 것이었고 끝까지 옳은 판단을 견지해 나간다면 최후의 승자가 되리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 결과는 만족할만한 것이었다. 뒤에서 나를 욕하고 미워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나에게 감사하고 나를 인정해준다. 내가 오늘 하는 일은 미래에 대해 책임져야 할 뿐만 아니라 지나온 과거에도 책임져야 한다.

        나도 눈물을 흘린적이 있다. 1995년 11월에 나는 출장도중 고열로 40일간 병원신세를 진적이 있다. 의사선생님들의 근심어린 표정에서 나는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고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내 아들은 어찌하나 하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내가 미안하게 생각하는 것은 어머니와 아들애이다. 그러나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많은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거리가 없을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 여인으로 말할때 넘지 못할 산이란 없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난관에 맞설 용기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번역/편집:김동광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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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미노 피자 단골 주문으로 목숨 살린 알렉산더 사진=알렉산더 페이스북 캡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도미노피자를 매일 주문하던 단골 고객이 며칠간 주문을 하지 않자 수상히 여긴 매니저가 집으로 직원을 보내 확인, 쓰러져 있던 고객을 살려 화제다. 11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 주(州) 세...
  •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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