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자동차 회사의 엠블럼(标志) 이야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24일 19시55분    조회:39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들의 명함과 같은 존재, 엠블럼에 담긴 의미들을 찾아봤다.  
 

AUDI  
아우디 엠블럼은 아우토 유니온으로 하나된 4개 회사의 결속을 상징한다. 1932년 아우디, 호르히, 데카베, 반더러의 4개 회사가 하나되어 아우토 유니온으로 거듭났다. 참고로 아우디와 호르히는 창업자가 같다. 1899년 호르히를 세운 어거스트 호르히 박사가 1909년 호르히에서 나와 세운 회사가 아우디다. 아우디 엠블럼은 지난 2009년 아우디의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세부 변경을 더했다. 
 

BENTLEY 
벤틀리 엠블럼의 날개는 그들의 역사를 상징한다. 벤틀리는 1차 세계 대전 때 비행기용 엔진을 만들었다. 엠블럼에 날개를 다는 이유다. 각 자동차의 종류에 따라 깃털의 수를 달리하는 등 남모를 구석이 있다. 빈티지 모델 엠블럼은 왼쪽 13개, 오른쪽 14개 깃털을 달았고, 경주용 모델 엠블럼은 왼쪽 10개, 오른쪽 11개를 썼다. 지금은 왼쪽 11개와 오른쪽 10개 조합을 주로 쓰는데, 비대칭이 좀 더 눈에 자연스러워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BMW 
BMW 엠블럼은 청색과 흰색의 조합으로 단순하다. 이는 바이에른 주의 공식 색깔이다. 그러나 묘한 대칭 구조를 이루는데 이는 비행기의 프로펠러 모양처럼 다듬어서다. BMW는 전투기 엔진도 만든 회사다. 다만 BMW는 부역에 대해 숨기지 않고 부끄러운 과거라고 정확히 드러내고 있다. BMW는 올해 100년을 맞았다. 100년 간 조금씩 엠블럼을 바꿔왔지만 그 기반은 동일하다. 
 

CADILLAC 
캐딜락은 1902년 창업했다. 디트로이트에 자리한 캐딜락은 1701년 디트로이트 시를 세웠던 ‘앙트완 드 라 모테’ 집안의 문장을 엠블럼으로 사용했다. 방패 모양의 문장에 화환을 두른 심벌을 사용했다가 화환을 없애고 더욱 단순화했다. 디트로이트 역사를 자랑스러워하는 브랜드다. 
 

CHEVROLET 
쉐보레 엠블럼은 황금색 나비넥타이(보타이)다. 1914년부터 사용한 역사 깊은 엠블럼이다. 창업주인 루이스 쉐보레가 디자인했다. 디자인 관련한 두 가지 설이 있다. 그의 딸이 저녁 식사 시간에 디자인해 보여준 엠블럼을 사용했다는 설과 루이스 쉐보레가 스위스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연스레 스위스 국기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이다. 
 

CHRYSLER 
크라이슬러 오리지널 엠블럼은 금색 인장과 은색 날개의 디자인이다. 금색 인장은 크라이슬러의 품질을 보장하는 의미다. 푸른 리본을 달아 멋을 냈다. 은색 날개는 라디에이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이 둘을 하나로 합쳐 엠블럼을 만들었다. 그러나 FCA로 하나되면서 크라이슬러의 엠블럼은 단순하게 디자인을 바꾼 은빛 날개에 푸른색 이름판으로 바뀌었다. 
 

CITROEN 
시트로엥 엠블럼은 헬리컬 기어에서 모양을 따왔다. 첫 엠블럼은 두 개의 헬리컬 기어를 원형 프레임 안에 넣은 모양이었다. 이후 소소한 변화를 더하며 기본적인 디자인을 유지해왔다. 현재 쓰는 엠블럼은 2009년에 시트로엥의 90주년을 맞아 다시 디자인했다. 은색의 날을 세우고 검은색 그림자의 강조로 날카로운 맛을 살렸다. 
 

FERRARI 
페라리 엠블럼은 1차 세계 대전의 전설적인 파일럿, 브란체스코 바라카의 엠블럼에서 왔다. 그는 뛰어오르는 말 모양의 엠블럼을 그의 비행기에 붙이고 다녔다. 그가 1918년 전사한 이후 그의 부모는 엔초 페라리를 찾아가 아들이 쓰던 문장을 자동차에 붙여달라고 했다. 바라카의 어머니가 이 엠블럼이 페라리에게 성공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는 설도 있다. 페라리의 성공 이유일지 모른다. 
 

FIAT 
피아트는 1899년 문을 연 엄청난 역사의 자동차 제조사다. 반면 엠블럼은 단순했다. 청색 바탕에 은색 F-I-A-T 글자 새긴 것이 전부였다. 각 글자를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로 당시 피아트 치프 디자이너가 만들었다. 하지만 2006년에 디자인을 바꿨다. 원형의 붉은 방패 아래 옛 글씨체로 'FIAT' 글자를 새겼다. 
 

FORD 
포드 엠블럼은 푸른색 바탕의 원에 영어로 포드 이름을 새겼다. 유려한 글씨체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이는 원조 모델부터 그랬다. 1903년에 포드가 처음으로 내놓은 양산차 모델 A는 예쁜 글씨로 ‘포드 모터 컴퍼니(Ford Motor Company)’ 글자를 새겼다. 이후 1927년에 로얄 블루색의 원형 엠블럼을 적용했다. 1976년에는 푸른 원형 배경에 포드 글자를 새겼다. 지금과 같은 구조다. 2003년에는 100주년 기념으로 엠블럼의 푸른색을 짙게 바꾸고 글자색도 흰색으로 바꿨다. 
 

HONDA 
혼다의 엠블럼은 단순하다. 혼다 소이치로와 그의 회사의 머릿 글자인 H를 그대로 엠블럼으로 쓴다. 대신 글자의 형태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엠블럼에 멋을 부렸다. 자동차 제조사 중 가장 단순한 엠블럼이다.  
 

HYUNDAI 
현대차는 원형 엠블럼 속 알파벳 H를 흐르듯 새겼다. 설명에 의하면 H 글자는 두 사람이 악수하는 모양이라고 한다. 회사와 소비자가 신뢰와 존경을 담아 악수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했다. 쉽고 기억하기 쉬운 엠블럼임은 분명하다. 

INFINITI 
인피니티의 이름은 무한을 뜻한다. 디자인 또한 마찬가지다. 무한의 수평선을 향하는 두 개의 선이 만나는 구조다. 브랜드 철학을 대변하는 엠블럼이다. 인피니티는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지평선을 제시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했다. 
 

JAGUAR 
재규어는 1922년 창업한 스왈로우 사이드카 컴퍼니가 원조다. 그래서 처음에는 ‘SS’ 엠블럼을 달았다. 재규어를 내놓은 것은 1935년이었다. 이 때만 해도 재규어는 모델 이름이었다. 그런데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SS는 나치와 관련된 단어가 됐다. 그래서 재규어 자동차로 회사 이름을 바꿨다. 그리고 뛰어오르는 재규어 엠블럼을 달았다. 2012년 평면화 엠블럼으로 디자인을 바꿨지만 역동적인 재규어의 모습은 그대로다. 
 

JEEP 
지프는 엠블럼이 없었다. 전쟁 속 다목적 차량으로 등장한 차이기에 이름이 그닥 필요가 없었다. 1963년에야 엠블럼을 달았다. 그 전에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지프의 명함이나 다름 없었다. 지금은 은색 글자로 Jeep를 보닛 가운데 단다. 무심한 디자인임에도 잘 어울린다. 

KIA 
기아의 오리지널 엠블럼은 공장 굴뚝을 본딴 모양이었다. 왠지 소하리 공장이 생각나는 모양으로 제조사 정신을 강조하는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미국 시장을 공략하면서 빨간색으로 알파벳 ‘KIA’를 세겨 엠블럼으로 썼다. 한 때 푸른색 배경에 검은색 테를 두른 엠블럼을 썼지만 BMW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듣고 다시 바꿨다. 지금은 검은색 바탕에 은색 글씨를 사용한다. 
 

LAMBORGHINI 
람보르기니의 로고는 성난 황소다. 창업주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투우에 빠져있었던데다 황소자리라는 이유로 황소를 엠블럼에 그려넣었다. 특히, 람보르기니의 자동차들은 유명한 투우소나 투우 관련 이름을 다는 것이 관레기도 하다. 말로 상징되는 페라리에 대한 타도 의식이 뚜렷한 람보르기니다. 머리 숙이고 돌격하는 황소가 아주 잘 어울린다. 
 

LAND ROVER 
랜드로버는 처음에 따로 엠블럼을 만들지 않았다. 검은색 타원형 판에 랜드로버의 사명을 적고 그 아래 차명과 시리얼 넘버를 붙여 다는 방식으로 엠블럼을 대채했다. 이후 로버가 분할될 때 랜드로버는 처음으로 엠블럼을 만들었다. 녹색 타원형 배경을 바탕으로 랜드로버 글자 새기고 알파벳 ‘Z’ 같은 선을 뒤에 그었다. 이는 회사의 모토인 ‘저 위와, 저 너머로’를 반영한 부분이라고 한다. 
 

LEXUS 
토요타는 럭셔리 디비전인 렉서스 브랜드 만들며 철저한 브랜딩 과정을 거쳤다. 엠블럼 또한 마찬가지다. 렉서스 엠블럼은 몰리 디자인과 헌터 커뮤니케이션이 만들어 토요타에 제안한 것이다. 원형 프레임에 알파벳 ‘L' 자를 새긴 모양이다. 이후 렉서스는 엠블럼에도 정밀한 수학 공식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LINCOLN 
링컨의 이름은 미국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에서 따온 것이다. 1915년 창립한 링컨은 지금까지 미국인들이 꼽는 최고의 미국 자동차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링컨의 엠블럼은 별을 뜻한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차분한 디자인이 특징인데, 콤파스를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지금껏 약간씩 디자인을 고쳐왔지만 기본 구조는 그대로다. 
 

MASERATI 
마세라티는 ‘마세라티 형제’들이 뭉쳐만든 회사다. 마세라티 형제 중 6남이었던 마리오가 엠블럼을 디자인했다. 그는 마세라티 형제들의 고향인 볼로냐에 주목했다. 볼로냐의 상징인 삼지창을 엠블럼에 담았다. 마세라티가 엠블럼을 사용한 때는 1926년이다. 이후 파란색 배경을 더하면서 삼지창이 더욱 눈에 띄도록 바꿨다. 
 

MERCEDES-BENZ 
‘삼각별’하면 곧바로 떠오르는 엠블럼. 1909년에 만든 엠블럼이다.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창업주 중 하나인 고틀립 다임러가 했다. 지상, 바다, 하늘의 모든 분야를 메르세데스-벤츠가 석권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는 지금도 벤츠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모든 자동차에 달리는 엠블럼으로 쓰이고 있다. 
 

MINI 
BMW는 미니 인수 후 새로운 엠블럼을 만들었다. 기존의 오리지널 미니는 변형 모델도 많고 제작 회사도 많았기 때문에 통합된 엠블럼이 없었다. 그래서 BMW는 2001년 첫 모델과 함께 새로운 엠블럼을 공개했다. 검은색 원 속에 이름 새기고 작은 은빛 날개 달은 모양이다. 날개는 속도와 자유를 나타낸다고 한다. 
 

NISSAN 
닛산은 일본의 국기를 반영한 엠블럼 디자인을 썼다. 붉은색 원 위에 파란색 이름판을 놓고 흰색 글자로 닛산을 적은 모양을 사용했다. 하지만 1988년에 새로운 로고로 바꿨다. 은색으로 더욱 단순하게 바꾼 디자인 속에 닛산 이름을 적는 방식으로 바꿨다. 지금의 방식이다. 이후 더욱 간결해 보이도록 디자인을 계속 바꿨다. 
 

PEUGEOT 
푸조는 차를 만들기 전부터 엠블럼을 썼다. 사자 엠블럼은 1847년 등장했다.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의미로 사자 엠블럼을 달았다. 푸조는 1899년 첫 차를 만들었고, 1904년부터 자동차에 사자 엠블럼을 달았다. 사자 엠블럼은 계속 모양을 바꾸는 등 다양한 변화를 거쳤다. 과거에는 익살맞은 모양의 사자 엠블럼을 달기도 했지만 지금은 단순미를 살린 모양이다. 
 

PORSCHE 
포르쉐의 도시인 슈투트가르트의 역사, 포르쉐 자동차의 역동성과 강렬함을 엠블럼에 담았다. 포르쉐 로고의 말과 뿔은 뷔르템베르크-바덴의 역사 속 아이콘들을 더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강렬한 색상으로 꼽히는 빨간색과 검은색을 사용해 방패 모양으로 마무리했다. 엠블렘 속 말의 디자인, 서체, 방패의 모양 등은 조금씩 바뀌었지만 포르쉐 엠블럼의 기본 구조는 변경없이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 
 

ROLLS-ROYCE 
롤스로이스는 두 개의 R을 겹친 모양의 엠블럼을 사용한다. 이는 창업주인 헬리 로이스와 찰스 롤스의 성에서 유래했다. 유명한 엔지니어 헨리 로이스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기계 공학을 전공하고 자동차 판매업을 하던 찰스 롤스가 점심 식사를 하며 계약을 맺어 자동차 회사를 차리게 됐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이 둘의 이름을 따서 만든 회사이니 둘의 성씨를 겹쳐 유대감을 엠블럼에 반영했다. 하지만 환희의 여신상이 엠블럼보다 더 유명하다. 

 

TOYOTA 
토요타는 1936년에 첫 엠블럼을 썼다. 붉은색 글씨로 창업주 이름 토요다를 새겼다. 이후 1946년에 영어 대신 일본어 엠블럼을 썼다. 허나 북미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전 세계에 통용할 이미지가 필요했다. 그래서 1958년부터 ‘TOYOTA’ 글씨 새긴 엠블럼을 도입했다. 이후 토요타 50주년을 맞아 지금의 엠블럼으로 바꿨다. 원형의 디자인은 2개의 심장이 겹치는 모양으로, 고객과 회사간의 신뢰와 믿음을 상징한다고 한다. 토요타의 T자 모양이기도 하다. 
 

VOLKSWAGEN 
폭스바겐의 엠블럼 안에는 알파벳 ‘VW’가 들어있다. 폭스바겐의 약어다. 처음에는 검은색 심볼에 VW 새겼을 뿐이었다. 이후 1967년에 엠블럼 배경을 파란색으로 바꾸며 지금의 엠블럼과 비슷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한 1978년에 엠블럼을 다시 바꾸는데 푸른색 배경에 하얀색 VW 글자 새기는 방식이다. 지금의 엠블럼은 금속띠로 VW 모양 강조하는 형태다. 단순한 구성이지만 쉽게 기억되고 잊혀지지 않는다는 점은 높게 칠 수 있다. 
 

VOLVO 
볼보의 전신은 스웨덴의 베어링 제조사인 SKF다. 1927년 처음으로 자동차 생산을 결정했을 때 그들은 새로운 엠블럼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은색 원에 화살표 더한 볼보의 엠블럼은 이때 만들어졌다. 베어링에 화살표 올린 모양인데 이는 철을 상징하는 기호이자, 남성성을 상징하는 기호이기도 하다. 이후 엠블럼에 이름을 붙이는 등 소소한 디자인 변화를 더했다. 
  

글 안민희 기자(minhee@roadtest.kr)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82
  •    웨이하이 ‘형아네’레스토랑 이춘희 사장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이쁜 모습으로 행복해하는 이춘희 사장       (흑룡강신문=웨이하이)김명숙 기자=웨이하이에 레스토랑을 20년동안 해온 조선족 여성이 있어 화제다. 그녀가 바로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이춘희 사장이...
  • 2017-12-04
  • ▲사진설명: 이번 “오문팔법”특강행사에 참가한 봉래시 및 주변지역 중의사들과 함께.   조선족 신의(神医), 한족 중의사(中医师)들 매료시키다 연길시 행림종합진료부전태영 원장의 중의학 연찬과 실천의 행적 더듬어   11월 13일, 산둥성 동북부 해변에 자리잡은 펑라이시(蓬...
  • 2017-11-20
  • 국내에서도 많은 이가 즐겨 먹는 미국의 식품회사 ‘켈로그’ 제품인 콘플레이크 시리얼(cereals). 그러나 이 켈로그 시리얼은 애초 인간의 성욕(性欲)을 억제하기 위한 ‘단순한 식품’으로 고안됐다. 이 시리얼을 발명한 사람은 미국 미시간주의 내과의사였던 존 하비 켈로그(Kellogg·1852~1...
  • 2017-11-06
  •   직계 3대 72년을 이어온 노포 ‘순흥옥’의 대표메뉴 꼬리찜에는 꼬리 세 토막(굵은 것, 중간, 끝부분)과 감자 한 덩이를 넣고 데친 파를 듬뿍 올려준다. 전국에서 유일한 스타일이다. ‘꼬리찜정식’이라는 이름으로 국물에 소면·공깃밥을 함께 내준다. 어두육미(魚頭肉尾)라 했던가. ...
  • 2017-11-03
  •   고객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지순복 총대리 “저는 집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여가시간을 리용하여 밥벌이하는 그런 평범한 조선족 가정주부입니다.” 그녀는 늘 자기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지만 가식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얼굴표정과 산전수전을 두루 겪은 듯한 사려 깊은 눈길은 결코 평범한 녀성이 ...
  • 2017-11-01
  •     (흑룡강신문=하얼빈)라춘봉 서울특파원=한국인들이 양꼬치란 음식에 대한 인지도가 낮을 때 일찍 한국의 주요 대학가와 상권을 중심으로 양꼬치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을 입점시키며 양꼬치문화의 한국 내 전파에 크게 기여를 한 중국동포가 있다. ‘경성양꼬치’를 운영하고 있는 ㈜천지 김욱...
  • 2017-10-26
  • 존 폴 디조리아. [사진 출처: CNBC뉴스] 가난했던 환경을 극복하고 억만장자가 된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매체 CNBC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한때 노숙자로 살았지만 현재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둬 미국의 다른 억만장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존 폴 디조리아(79)의 사연을 보도했다.  존 폴 디조...
  • 2017-09-14
  • '배틀그라운드'로 세계 PC게임 석권한 장병규 블루홀 의장 "국산 게임도 세계 시장서 통해요" 12일 경기도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장병규 블루홀 의장이 인터뷰 도중 활짝 웃고 있다. 블루홀이 올해 3월 출시한 게임 '배틀그라운드'는 현재 세계적으로 1000만 카피가 팔렸다. 장 의장은 "국산 게임...
  • 2017-09-13
  • 25세 홍콩 청년, 심천에서 맞춤양복 사업으로 대박 천시원(陳熙文)이 선전(深圳, 심천)시 가게에서 일을 하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5일] 1993년 홍콩에서 태어난 천시원(陳熙文)은 13살 때 유학길에 올랐고 20살 때 다시 홍콩으로 돌아왔다. 그 후 그는 홍콩 중심가에 위치한 한 고급 맞춤양복점을 다니다 그...
  • 2017-08-28
  • 보유지분 전량 사모펀드에 매각 건강 악화로 경영 일선 물러나 두 아들도 조만간 회사 떠날 듯 김준일(65) 락앤락 회장이 회사 지분 전량을 사모펀드에 매각하고 경영에서 손을 뗀다.  김 회장은 1978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락앤락을 세계적인 생활주방용품 회사로 키웠으나 건강 악화와 회사의 발전을 이유로 경영 일...
  • 2017-08-25
  • 마화텅, 마윈, 왕젠린, 류창둥(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중국 최고의 부자지만 ‘가진 게 하나도 없다’는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된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 그는 지난해 중국 부자연구소 후룬이 선정한 중국 최고 부자 리스트 1위에 올랐다. |후룬 지난 20일 왕젠린(王健林·63) 완다(萬達)그룹 회장이...
  • 2017-07-24
  • 하루 평균 115개 생기고 66개 문 닫아 연 매출 3억원…평균 4년8개월 버티고 사라져 국내 가장 오래된 브랜드는 '크리스피크림'   프랜차이즈 창업이 봇물을 이뤄,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22만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115개 점포가 문을 열고 66개는 폐점한다. 이들은 연...
  • 2017-07-13
  • 최근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간 갑을 관계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가 12일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운영 현황을 처음 공개했다. 201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선 하루 평균 프랜차이즈 가맹점 115개가 새로 생기고 66개가 문을 닫고 있다. 신규 가맹점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편의점, 한식, 치킨, ...
  • 2017-07-13
  • [네이버제공 =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스 광고수익 70% 언론사 배분…수익 모델 'PLUS' 도입 추진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가 뉴스 본문 내 광고 수익을 언론사에 일정 부분 배분해주고 연 100억원 규모의 구독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독자의 반응을 뉴스 배열에 반영하는 등 서비스 운영 방...
  • 2017-07-06
  • [뉴스데스크]◀ 앵커 ▶ 유럽연합이 광고비 낸 특정 제품을 더 많이 노출시켜서 공정 경쟁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구글에 3조 원의 과징금을 물렸습니다. 그런데 네이버가 이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스마트폰에서 네이버로 자전거를 검색해봤습니다.  '파워 링크'가 가...
  • 2017-07-06
  • 스마트폰 · SNS · AI스피커 · 가정용 CCTV · 가격비교사이트 [ 송형석 기자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1999년에 쓴 《빌게이츠@생각의 속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가 18년 전 이 책에서 예견한 미래 기술들이 지금 대부분 현실화됐기 때문이다. 미국...
  • 2017-07-06
  • 아시아 최고 부자, 90세인 내년 은퇴  청쿵그룹 수석자문으로 남아 큰아들 경영승계 도울 계획, 둘째는 독립… 분쟁의 싹 없애    1950년 플라스틱 조화로 사업 첫발, 문화대혁명기 부동산 투자로 떼돈… 19년째 홍콩 제1부자 자리 유지 내년 은퇴를 선언한 홍콩 사업가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
  • 2017-06-22
  • 유기농 식품업체 인수, 주가 상승 자산 95조원… 빌 게이츠 맹추격     제프 베조스(53·사진)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유기농 식품업체 '홀푸드'를 인수하면서 빌 게이츠(61)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세계 갑부 1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
  • 2017-06-20
  •   유봉식 전 회장. 미 시사주간 타임은 95년 MK택시를‘세계최고의 서비스기업’으로 선정했다. [중앙포토] ‘일본 택시업계의 풍운아’로 불렸던 유봉식(일본명 아오키 사다오) 전 MK그룹 회장이 지난 8일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폐렴으로 입원 중 숨을 거뒀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경남...
  • 2017-06-14
  • [히라이 CEO "5년 구조조정 완료… 올 영업이익 5조원" 선언]  - 非엔지니어 출신의 CEO "전자제품 끝났다"고 다들 말할때 과감한 혁신으로 名家 재건 - 테크놀로지·콘텐츠 모두 갖췄다 이미지 센서 반도체·게임 호조, 고전하던 TV·스마트폰 흑자로 VR·로봇&mi...
  • 2017-05-2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