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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대 '독신도시'서 천진 1위... 북경 9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17일 14시25분    조회: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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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많은 전자매체들에서 국가민정국 관련 데이터를 인용해 “중국의 독신남녀수는 2억에 육박했다”, “전국 독거인구수가 1990년의 6%에서 2013년의 14.6%로 뛰여올랐다”고 보도했다. 중국 10대 '독신도시' 순위 중 천진이 1위, 북경이 9위를 차지했다.

독신 붐
한 연애∙결혼 사이트에서 올해 전국 9000만명 회원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독신남녀들 중 80% 이상이 ‘련애공포증’이 있다고 답했다. 그 가운데서 ‘안좋았던 련애경력 때문’에 54%가, ‘주변인들의 실패한 련애 사례 영향 때문’에 36%가, ‘부모의 리혼이나 가족 간의 식어버린 정 때문’에 10%가 응답했다.

해당 사이트 전 담당자인 구위(瞿伟)는 “도시에는 독신 녀성이 많은데 반해 농촌에는 남성이 더 많다”고 말했다. 독신남녀들 중 대부분은 여전히 배우자를 찾고있으며 일부는 ‘결혼을 할까 말까’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지만 소수는 독신주의 의식이 확고하다. 30-40세 독신남녀가 결혼 욕구가 가장 절박하며 40세 이상은 ‘평생 독신자’가 되기 쉽다.

련애∙결혼관
성도시 가정교육촉진회 전문가인 리욱동(李旭东) 심리컨설턴트는 “련애∙결혼관은 28세 전에 형성된다”고 말했다. 12-18세 단계에서 기본적인 결혼관이 형성되는데 이때면 집안환경의 영향이 가장 크다. 사춘기 후반기인 18-28세에는 감정 경력, 개인적 조건, 기회 등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결혼관이 기본적으로 형성된다. 독신을 선택하게 만드는 원인은 매우 복잡할뿐더러 개개인의 상황 역시 다르다. 주목할만한것은 85년이나 90년 이후 출생자들 가운데는 일종의 초월적 결혼관이 형성돼 결혼을 더이상 필연적인것으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리욱동 컨설턴트는 독신은 일개 현상일뿐 교정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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