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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올해의 트렌드 상품'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22일 11시00분    조회: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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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16년의 '10대 트렌드 상품'을 선정했다. 
한 해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 10가지 상품들을 뉴스큐 기사들과 함께 모았다.

2016년 10대 트렌드 상품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아래 10대 트렌드 상품 리스트에 대해 분석한 의미는 이렇다. 
첫째로 '가성비'의 힘은 2016년에도 유효했으며, 작은 노력으로 다양한 소비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간편식'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저가 음료 시장이 과일주스 분야로 확대됐다. 또한, 음식배달로 시작된 'O2O' 서비스의 영역도 넓어져 더욱 편리한 사회가 되고 있다.

둘째로, 기존의 권위와 지위를 인정받던 가치들이 약화되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다. 불통과 호통의 상징이었던 아저씨가 친근한 이미지의 '아재'로 돌아왔으며, 정부나 기업이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신뢰 상실, 화학제품에 대한 공포로 소비자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 나서는 현실과 자유분방한 '힙합' 문화의 활성화까지, 전통적 가치의 약화를 반영하고 있다.

셋째, 모바일 기술이 일상에 스며들며 스마트폰으로 공급자와 소비자의 연결로 'O2O' 서비스가 활성화됐고,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도 소비자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마지막으로, 일상의 작은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메신저 캐릭터들은 오프라인으로 튀어나와 고단한 현대인을 위로했으며,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소비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저가 음료로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1인 가구 라이프스타일의 확산
외식보다 저렴한 가격, 외식에 대한 거부감 감소

2016년 한국의 식품계는 간편식 경쟁이 뜨거웠다. 간편하지만 맛과 영양을 놓치지 않은 간편식이 1인 가구의 주식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의 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약 2조 원에 육박, 2016년은 2조 3,000억 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추정됐고, 이는 국내 라면시장과 맞먹는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음식을 먹을 때 '식재료 구입 → 식재료 손질 → 조리 → 섭취 → 정리'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간편식은 이러한 과정에서의 노력과 시간을 최대한 줄이려는 목적에서 탄생했다.

1980년대 '3분 요리'로 시작한 간편식 시장의 규모가 커진 데에는 '1인 가구'의 증가가 가장 직접적인 요인이다. 1인 가구는 불안정한 고용·소득수준 저하·여성 고용 확대 등의 경제적인 요인, 교육 수준 향상·초혼 연령 상승·이혼율 증가 등의 사회적 요인, 고령화 심화·남녀 평균 수명의 차이 등의 인구적 요인으로 인해 빠르게 증가 중이다.

 

 

각종 화학제품에 대한 불안감 상승
개인 차원에서의 해결책 모색
DIY 시장의 확대

신뢰를 무너트린 2016년 옥시 사태 이후, 화학제품 자체를 거부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아무 의심 없이 일상적으로 쓰던 물건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는 화학생활용품 전반으로 번졌다. 가습기 살균제 뿐 아니라 탈취제, 물티슈 등에도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소비자들의 화학제품 포비아 현상이 심화됐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아무도 못 믿겠다"는 원성이 나온다. 이에 아예 화학제품을 거부하고 온전히 천연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스스로 찾아 나서는 '노케미족'이 등장했다.

대부분의 '노케미족'은 천연 재료를 이용해 스스로 제품을 만들어 쓴다. 덕분에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천연 재료들의 매출이 급증했다. G마켓에 따르면, 화학 섬유유연제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식초는 옥시 사태 후, 5월 한 달간 전년 대비 매출이 69% 증가했으며,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은 각각 23%씩 더 잘 팔렸다. 반면 같은 기간 섬유유연제·표백제·방향제 등 화학생활용품은 판매가 급감했다.

 

 

일상에 자리 잡은 캐릭터와 이모티콘
불안한 사회에서 위로받고 싶은 심리
텍스트보다 그림·사진·영상으로 표현하는 
모바일 세대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관광상품으로서의 캐릭터 상품

2016년 온라인 이모티콘의 오프라인 진출이 두드러졌다. 2013년 '라인'이 롯데 영플라자에 임시매장을 열면서 이모티콘 캐릭터의 오프라인 진출이 본격화됐다. 2016년 라인프렌즈 법인의 1분기 매출은 225억 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했다. 2016년 7월 오픈한 강남 카카오프렌즈숍에는 매일 200~300명이 줄을 서 한 달 만에 45만 명이 다녀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6년 콘텐츠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이후로 국내 캐릭터 산업 매출이 20%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캐릭터 이모티콘의 활성화가 캐릭터 디자인 전체의 파이를 키웠다. 게임, 애니메이션, 광고 등 각 분야 안에서만 머물던 캐릭터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연령과 성별의 차이를 넘어 생명력을 얻기 시작했다. 특히 카카오프렌즈의 경우, 문구·완구류는 물론 제과 업계, 화장품 업계, 패스트푸드 업계, 의류 업계에 이르기까지 캐릭터의 활용 영역이 확장됐다. 마트에만 가도 캐릭터 이모티콘이 그려진 방향제, 치약·칫솔 등의 생활용품을 흔히 볼 수 있다.

 

무심해 보이지만 귀여워, 너라면 날 위로해줄 것 같아
 
 

잦은 재난·질병·사고에 대한 두려움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 대한 풍자와 비판

개봉한 지 19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부산행'은 한국 영화 최초로 '좀비'라는 소재를 다뤘다. 내용은 좀비로부터의 생존이지만, 낯설지 않은 한국 사회의 축소판 처럼 느껴졌던 이 영화는 많은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단연 2016년 대표 인기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속 내용은 2014년 세월호 참사나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사람들이 경험했던 현실 속 상황과 어딘가 비슷하다. 위기대응에 실패하는 시스템을 정면으로 묘사하고, 언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를 폭력시위자라 보도하는 모습 등을 보여준다. 부산행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다양한 인간 군상의 총집합이다. 단순히 속도감과 볼거리를 내세운 영화가 아니라, 그 안에 한국 사회의 문제를 곳곳에 배치한 풍자성에서 부산행의 흥행 공식이 있다.
[박돈규의 극장傳] '부산행' '터널' 흥행의 속사정
한 칸 한 칸 다가오네… 스릴 넘치는 좀비 액션
 
 

공감, 소통의 대상으로서의 기성세대
소비문화에 주류로 등장하는 중년 남성

2016년 방송계를 주름잡은 인물은 피식 웃게 되는 일명 '아재 개그'를 즐기던 '아재'였다. '아재'는 맥락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주로 30대 후반에서 50대까지의 중·장년층 남성을 가리키며, 이들이 젊었을 때 유행했던 패션이나 취향을 포괄하는 단어로 볼 수 있다. 국어사전에서는 '아재'를 아저씨를 낮춰 부른 표준어라고 정의한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삼촌뻘의 남자 친척을 아재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장년층 남성을 가리키던 '아저씨'라는 말이 있음에도 굳이 '아재'라는 말을 쓰는 것은 이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아재' 열풍에는 중·장년층을 친근하게 느끼는 시선이 담겨 있다. 대부분 유행이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희화화하는 표현으로 쓰이지만, 이 나이 또래만의 매력으로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는 경우도 있다. 아재의 반대말은 '개저씨' 혹은 '꼰대'로 권위주의적이고 고지식한 이미지를 포함한다. 아재 문화가 인기를 얻으면서, 조진웅 ·마동석·곽도원 등의 배우들이 '아재파탈(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아재)'을 대표하는 인물로 주목 받았고 온라인에서는 아재력 테스트, 아재 방송 등 새로운 문화 콘텐츠가 양산되고 있다.

 

 

"멋 부린다고요? 살아남기 위한 전략입니다"
 
 

공급자-소비자를 간편하게 이어주는 네트워킹의 확산
1~2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
전화보다 클릭이 편한 모바일 세대의 쇼핑방식

'O2O'란,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이 결합하는 현상이다. O2O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app)등을 통해 상품·서비스를 주문받아 오프라인으로 해결해주는 것이다. 몇 년 전까지는 기술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교통과 식음료 시장을 시작으로 숙박, 세탁, 음식점 등까지 그 분야는 끊임없이 확대 중이다. '요기요', '배달의 민족', '배달통' 등의 음식 배달 주문 앱의 대중화 이후, '카카오택시' 등의 콜택시 앱, '야놀자' 등의 숙박 앱들도 성행 중이다.

O2O 서비스는 편리하다.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하거나 검색할 필요가 없고, 공급자도 소비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기 때문에 타깃을 찾아 나설 필요가 없다. 공급자와 소비자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간편하게 이어준다는 점이 O2O 서비스가 확산되는 배경이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도 이런 현상을 가속시켰다.

 

차량 구매, 정비, 수리부터 중고차 구매동행까지… 'O2O'로 다 된다
숙박 O2O를 통해 바라본 숙박 시장 10년의 진화
쏘카 키운 김지만 대표 카풀앱 '풀러스' 창업… "'승차' 공유 O2O 서비스"
수백만 이용자 업고…인터넷 카페들 기업 변신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전략
적정가격과 최적화된 품질 제고

2015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던 저가 주스 업체들이 2016년 들어 급격하게 많아졌다. 대표적인 브랜드 '쥬씨'는 2016년 3분기까지 130% 성장했다. 주스뿐 아니라 '가성비'를 앞세운 커피 전문점들의 기세가 매서웠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커피 업종 프랜차이즈 비교정보'에 따르면 전국 가맹점 최다 브랜드로 이디야커피가 압도적인 1위였다. 여기에 편의점까지 커피 브랜드 경쟁에 뛰어들어 자체브랜드 상품으로 인기를 모았다.

여기에서의 핵심 트렌드는 역시 '가성비'였다. 경기지표는 나아질 기미가 없고 저성장기에 진입했다는 뉴스뿐이니 소비자들은 저렴한 음료를 찾기 시작했고, 커피로 시작했던 가성비 트렌드가 주스로 확대됐다. 소비자는 이제 추가 지불 가치가 확실히 있다고 느낄 때에만 더 많은 비용을 감수한다.
급격히 늘어나는 저가 커피점… 오래 동안 살아남으려면
최다 커피 가맹점은 이디야, 공정거래조정원 "빽다방이 영업증가율 73.3% 1위"
간판·메뉴까지 판박이… '元祖'는 피눈물 난다
1000원부터 1만2000원짜리까지… 커피 무한 전쟁
 
 

현실의 복잡한 문제를 다 잊게 해주는 멜로 장르의 힘
자기 주관이 확실한 여성 캐릭터
직업적 소명의식이 투철한 주인공들에게 느끼는 감동

안방극장에 일명 '태후 앓이'를 몰고 온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중국에서도 동시 방송되며 중화권에서 송중기(태양의 후예 주연)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큰 인기였다. 시청률은 물론 드라마 OST 앨범의 성공과 PPL(간접광고) 효과도 상당했다. 배우들이 착용한 액세서리를 비롯해 드라마 속에 나왔던 자동차, 건강기능식품, 주방기기, 프랜차이즈 가맹점까지 태후 신드롬의 수혜를 입었다.

태양의 후예는 현실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설정이 가득했지만, 오히려 이렇게 로맨스에 충실한 극의 전개가 사람들을 빠져들게 했다. 소명의식을 잘 보여주는 주인공들의 성격과 그들의 직업정신이 드라마를 이끄는 감동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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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안으로 들어가는 지갑(편리성)
모바일 간편결제가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환경의 조성

인터넷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6명은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의 대표 격인 '카카오페이'는 소셜 및 포털 제공 서비스로, 국내 최초로 시작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하드웨어(모바일 제조자) 제공 서비스로 국내 오프라인 페이시장에서는 삼성페이가 독보적이다. 2016년 기준으로 누적결제금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의 성장은 무엇보다 편리성에 있다. 스마트폰 뒤에 체크카드 혹은 신용카드를 한두 장씩 끼워 넣고 다녔던 풍경이 사라지고, 스마트폰 안에 카드의 기능까지 넣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0% 이상이 결제과정의 신속성과 간편성을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유로 꼽았다. 지불과정이 편리해지면서 모바일 쇼핑이 온라인 쇼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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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적 표현방식을 통해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현대인의 대리만족
라이프스타일로서의 스트리트 문화 확산

2016년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상위 4곡 중 1곡은 힙합이다. 가온차트가 2009년과 2014년까지 5년 동안 장르별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댄스음악 점유율은 25% 감소한 데 반해 힙합은 7%에서 18%로 11%포인트 증가했다. 이런 현상에는 Mnet '쇼미더머니' 등 힙합 프로그램의 인기가 한 몫을 했다.

1970년대 후반 미국에서 힙합이 시작된 배경에는 가난한 흑인들과 이민자들에 대한 차별이 있었다. 차별과 가난에 대한 감정과 생각을 랩과 춤, 디제잉과 그래피티로 표현하면서 시작된 것이 힙합이다. 

국내의 힙합 열풍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타인의 눈치를 보며 할 말 못하고 사는 2030 세대들에게 일종의 쾌감을 주었다는 것이다. 현실에서 할 수 없는 말들이지만 힙합에 담긴 직설적인 가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격식이나 예의보다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패션이나 타인의 취향을 존중해주는 다양성 추구, 자유로운 성 담론 등은 기성세대가 가졌던 편견을 무너뜨린다. 이런 새로운 가치관 확산이 라이프스타일로서 힙합문화를 이끄는 동력이 되고 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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