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7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 초청 국제심포지엄' 성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7일 08시46분    조회:7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지난 10월31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프레스센터 및 전남 화순군, 여수시 일대에서 개최한 '2017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 초청 국제심포지엄'이 4일 종합토론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재외동포저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문재인 정부 시대를 맞아 국가정책 실현 및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재외동포언론인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워싱턴DC, LA, 뉴욕, 포틀랜드,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캐나타 토론토, 벤쿠버, 일본 도쿄, 러시아 모스크바, 카자흐스탄 알마티, 독일 뮌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웰링턴, 중국 북경, 길림성, 흑룡강성, 요녕성, 광동성, 몽골 울란바토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하노이 등에서 활동하는 언론사 대표, 편집인, 기자 등과 국내 전·현직 언론인 등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히는 있는 웰니스관광 산업과 관련, 지자체의 대규모 행사와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국내 주요 관광도시 방문 취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재외 동포사회와 한국 지차체간의 상호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국 재외동포 언론간 유기적 네트워크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재외동포언론사 초청단 및 심포지엄 관계자 일행(이하 심포지엄 초청단)은 지자체 방문 첫 일정으로 지난 2일 전라남도 화순군을 방문했다. 화순군 방문 일정은 화순군청 방문 및 김경호 화순 부군수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유명축제로 자리잡은 '2017화순 국화향연' 행사장에 방문했다. 국화꽃을 주요 소재로 해 아름답게 꾸며진 축제행사장을 돌아보며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과 함께 지역축제의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지자체 방문 일정 3일에는 전라남도 여수시를 방문했다. 여수시 방문 일정은 여수시 의회 박정채 의장과의 간담회로 시작됐다. 박 의장과의 간담회에는 여수시의회 이선효 부의장과 김양효 의원이 동석했다.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은 심포지엄 초청단과의 간담회에서 "평소 언론 자유 신장과 재외동포 사회 및 대한민국의 상호 번영을 위해 힘써 오시면서, 소중한 토론의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 주신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박기병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여수시 의회는 산업단지 활성화, 수산인 장려 등 시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명품 해양도시 여수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수는 천연 관광 자원과 더불어 명소가 된 해상케이블카의 인기 등으로 명실상부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초청단은 간담회에 이어 GS칼텍스의 여수공장을 방문해 지역산업 발전상황을 시찰하고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이 서려있는 진남관과 이순신 광장, 하멜전시관, 해상케이블카 등 여수시의 주요 유적지 및 명소를 방문해 직접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 방문 일정 중에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908년 창립 이후 한 세기 넘는 시간 동안 국민의 먹을거리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한국농어촌공사를 재외동포언론인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재외동포들과의 교류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일정 마지막 날인 4일에는 '2017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 초청 국제심포지엄'에 대한 종합 토론 및 2018년 심포지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기병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문재인정부의 외교정책 패러다임과 재외동포 언론인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며 "이를 통해 날로 엄혹해 지는 국제정세 아래 재외동포의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재외동포 언론인들의 역할을 드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750만 재외동포들의 눈과 귀가 되고 있는 재외동포언론인들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중심축이 되는 한편 한국의 위상과 발전상을 전세계에 전파하는 첨병 역할에 더욱 매진하기로 다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87
  • 공동창업한 애플서 쫓겨나고 재기 노린 ‘넥스트’도 실패 잡스, 최악 상황에서 본업 아닌 애니메이션 회사에 깜짝 투자 돈 될 가능성 전혀 안 보였던 취미로 시작했던 사업이 대박 잡스를 억만장자로 만들어  박형주 아주대 석좌교수   1986년의 미국 버클리 교정이었다. 상상을 넘는 학습량에 눌려 살...
  • 2015-09-15
  • ▲ 구인회 [조선 창조경영의 도전자들] 고객과 꾸준한 관계가 기업의 생명 ‘싸게’보다 ‘좋게’ 만들어라 LG 창업주 구인회는 한국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된 ‘화학’과 ‘전자’ 두 산업을 개척해낸 선구자이다. 그는 광복을 맞아 락희화학·금성사·호남정유를 설립...
  • 2015-09-15
  • ▲ 담도굉 현대차 중국전략담당 부사장(가운데) photo 쓰촨현대 현대차 담도굉 대한항공 손서신 오리온 담철곤…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8월 18일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책임자에 화교(華僑)인 담도굉(譚道宏) 부사장을 임명했다. 담도굉 부사장은 쓰촨(四川)현대 판매담당 부사장으로 일하다 중국전략담당 부사...
  • 2015-09-15
  • [사진=pixabay]   서류전형을 뚫고 실무평가를 거쳐 드디어 도달한 마지막 관문, 면접. 나름 예상 질문도 달달 외우고 내 개성을 어필 할 수 있는 옷도 갖춰 입었다. 하지만 역시나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은 없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질문이 날아오면 등골은 서늘해지고 꽉 쥔 주먹에선 땀이 삐질 난다. 결과야 하늘에 맡기...
  • 2015-09-09
  • .articlein_ad { width: 200px; height: 200px; float: right; margin: 25px 0 20px 15px;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CNB저널 = 신동원 네오위즈 차이나 지사장) 투자자가 벤처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무엇일까? 비즈니스 아이템? 차별성? 수익모델? 모두가 중요한 요소지만, 궁극적으로 가장...
  • 2015-09-05
  •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누가 뭐래도 부자는 부러운 것이다. 아무리 도덕성이 엉망일지라도 부자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모두 숙겁(宿劫)으로부터 쌓아온 공덕이 없으면 이룰 수 없는 꿈이다. 중국 최고의 부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리카싱(李嘉誠, 1928.6.13~)이다. 광둥성에서 태어난 기업인으로, 중...
  • 2015-09-01
  • “차라리 없는 게 도움이 되는 직원도 있어요.” 직장인 김모 씨(33)는 팀에 새로 들어온 후배 박모 씨(30)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서툰 업무처리보다도 평소 태도가 더 문제였다. 박 씨는 매사에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데다 상사 눈치 보면서 요령피우기만 급급했다. 열심히 하는 다른 팀원에게도 악영향을 미...
  • 2015-08-25
  • 선정이유: 제가 만난 30대에서 가장 이쁜 여자였습니다. 빛나는 미소, 빛나는 도전, 빛나는 노력 1년 365일 휴식일이 따로 없는 강연명씨 연길시8중을 졸업하고 부모님 권유로 16살부터 미용기술을 배웠다합니다. 미용기술을 배웠어도 강연명씨에게는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름 아닌 고객들에게 얼굴 맛사지를 하면...
  • 2015-08-18
  • 목적의식이 뚜렷했던 김희영제빵사...최고의  제빵왕 될터 선정이유:목표가 확실하고 타인의 시선보다는 실효성에 삶의 초점을 맞추는 월등한 마인드를 갖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빵을 만들어 최고의 맛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것입니다.  주인공은  米洛克蛋糕店 주인 31살 김희영(닉네임 연미)씨...
  • 2015-08-18
  • 24년간 사업, M&A로 거느리는 기업 10개 …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회장 칸막이 칠판에 암호로 스탠딩 회의 특허 70개 스마트카드사 업계 1위 디지털 전력검침 업체 매출 736억 500만 달러 베트남 사업 등 해외로 화장품 재료 로레알 납품 성과도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회장은 인수합병(M&A)으로 10여 개의 회사를 거느...
  • 2015-08-17
  •         2015년 한국 경제는 수출의 마이너스 성장에 대한 우려로 시작됐다. 이후 20년 만에 최악의 가뭄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공포 확산 등으로 2분기 실질 경제성장률은 전기 대비 0.3%를 기록해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1분기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움츠러들었다...
  • 2015-08-11
  • [봄날의 약속 17]   내 이름은 김단령! “하얀꿈정원” 사장이자 15개월 해은의 엄마 선정이유: 28살 싱글맘입니다. 15개월 이쁜 딸과 함께 모녀가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하얀꿈정원" 이라는 꽃가게 운영 7년차입니다. "고객의 배려는 영원히 잊을수 없는 선물입니다" 유난히 인복이 많다고 합니다. " 이웃...
  • 2015-07-15
  • 세기의 사업가인 애플의 스티브 잡스, 테슬라 모터스의 일론 머스크,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그들이 이뤄낸 놀라운 성공뿐만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나쁜 성격 때문에 악명이 높다. 그들이 ‘나쁘게’ 행동하게 한 이유, 나쁜 성격에도 성공한 이유를 알아본다(서울=뉴스1)
  • 2015-07-15
  • '현대차 로고 H의 비밀을 아시나요.' 데일리 뉴스가 8일 현대차 로고 H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일리 뉴스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로고를 가진 현대차'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현대차의 앵글에 붙어 있는 H는 단순한 로고가 아니다. 멀리서 보면 그냥 예술적인 H처럼 보이지만 ...
  • 2015-07-12
  • 2014년 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 선정 ‘2015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자산 가치 약 15억달러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사람. 최근에는 미란다 커의 열애설 상대로 화제가 되었던 인물. 올해 25살인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 얘기다. △ 에반 스피...
  • 2015-07-06
  • [봄날의 약속 16]  신이 내린 자매정...세상을 울리다 선정이유: 17살에 꾼돈 800원을 가지고 청도행을 택했던 애송이 처녀는 12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3살 어린 녀동생과 함께 고향에서  주방장이 따로 없는 야식집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하면서 알찬 꿈을 키워갑니다. 주인공은 바로 29살 처녀&...
  • 2015-07-02
  • [봄날의 약속 14 ] 대중음악전파 저격수로 나선 요즘 우렁각시 --조은음악기획사 김호국씨 선정이유:판매는 일절 취급하지 않는 순수한 노래교실을 리윤이 없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종 노래자랑 프로듀서로 활약을 해왔지만 무보수에 가까운 일들이였습니다. 못다배운 노래 이제라도 원없이 배우시길 ...
  • 2015-06-23
  • [봄날의 약속 13] 노력없는 성공이 어디 있으랴? 사천료리 "라상은(辣尚瘾)" 황선화 주인을 만나다 선정리유: 30대의 조선족 녀성이 사천료리음식점 라상은을 5년동안 이끌어왔습니다. 조선족 전통 음식도 좋지만 한족사람들의 전용이라고 하는 사천료리를 훌륭하게 경영하는 점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직원관리는 풀어도...
  • 2015-06-19
  • 여기 미국의 물류업체 페덱스(FedEx)의 로고가 있다. 살면서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익숙한 로고다. 이제 숨은 그림을 찾아보자.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하면 로고 속에 무엇인가 떠오를 것이다. 하얀 화살표다. 찾지 못했다면 로고 속 E와 X에 주목하자. 두 글자 사이에 화살표가 숨어 있다. 이 로고를 디자인한 패스트 컴퍼니...
  • 2015-06-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