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출신 조선족기업가 차종일 사장 1000만 위안 투자
(흑룡강신문=칭다오)이계옥 박영만 기자=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우리민족의 브랜드음식점인 강뚝불고기뀀성(河坝烧烤串城)이 일전 칭다오에서 성대한 오픈식을 진행했다.
칭다오시 청양구에 위치한 한국영사관 부근인 허우톈춘(后田村) 하이두후이푸(海都汇府) 18호루에 자리잡은 강뚝불고기뀀성은 청양 최고급 수준의 인테리어에 각종 시설이 완벽하고 꼬치 맛 또한 소문이 쫙 퍼져 저녁에는 한두시간씩 대기하는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12월 13일 오전 12시 8분, 오란한 폭죽소리와 함께 전국적으로 양꼬치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 강뚝불고기뀀성이 정식으로 개장하였다.
칭다오 강뚝불고기뀀성은 2층, 3층 및 옥상 구조에 투자규모가 1000여 만 위안, 건축면적이 1000여 제곱미터이며 최대 300여 명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구비되어 있어 생일파티나 각종 모임에도 적합한 새로운 만남의 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픈식에서 용정출신의 차종일 사장은 칭다오맥주와 찰떡궁합인 꼬치구이가 식객들의 인기를 끄는 요즘 대세에 맞추어 청양에서 맛자랑 1위, 서비스 1위를 목표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부담없은 소비 가격으로 가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허우톈촌 촌간부들과 연변상회 전치국 회장, 동국투자 마동국 사장, 뉴스사우나 이철호 사장, 월드옥타 김혁 전임회장 등 연변적 칭다오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강뚝불고기뀀성 본부는 연길에 있고 상하이 등 전국 각지에 이미 10여 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게마다 즉석 양고기 맛과 최상의 서비스로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오픈식에 참석한 강뚝불고기뀀성 본부 이홍수 사장은 중국조선족의 제2고향으로 불리우는 칭다오시에 가게를 오픈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동포들이 부담없이 즐겨 찾는 음식점으로 양꼬치 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브랜드로 키워나가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뚝불고기뀀성의 성공비결에 대해 차종일 사장은 유리벽 하나 사이두고 현장에서 직접 양을 잡고 즉석 조리하여 고기의 신선도와 맛을 보장, 친환경적이고 모든 소스는 천연조미료만 사용, 그리고 고급스러운 환경에 부담없는 가격,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 세가지로 요약했다. 효능
양고기는 대표적인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육류로서 기타 고기류와 달리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양고기 특유의 따뜻한 성질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추위를 막아주고 위를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속이 차가운 체질이나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 더 좋다고 했다.
차종일 사장은 “강뚝불고기뀀성이 칭다오 한겨레사회 고객분들이 인정해주는 불고기뀀성이 되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찾아오는 고객 한분한분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