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의 대표적인 강뚝불고기뀀성 칭다오에 입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26일 10시01분    조회:10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용정출신 조선족기업가 차종일 사장 1000만 위안 투자

  (흑룡강신문=칭다오)이계옥 박영만 기자=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우리민족의 브랜드음식점인 강뚝불고기뀀성(河坝烧烤串城)이 일전 칭다오에서 성대한 오픈식을 진행했다.

  칭다오시 청양구에 위치한 한국영사관 부근인 허우톈춘(后田村) 하이두후이푸(海都汇府) 18호루에 자리잡은 강뚝불고기뀀성은 청양 최고급 수준의 인테리어에 각종 시설이 완벽하고 꼬치 맛 또한 소문이 쫙 퍼져 저녁에는 한두시간씩 대기하는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12월 13일 오전 12시 8분, 오란한 폭죽소리와 함께 전국적으로 양꼬치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 강뚝불고기뀀성이 정식으로 개장하였다.

 

양꼬치하면 바로 떠오르는 강뚝불고기뀀성 차종일 사장이 가게시설을 배경으로 양고기 우점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칭다오 강뚝불고기뀀성은 2층, 3층 및 옥상 구조에 투자규모가 1000여 만 위안, 건축면적이 1000여 제곱미터이며 최대 300여 명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구비되어 있어 생일파티나 각종 모임에도 적합한 새로운 만남의 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픈식에서 용정출신의 차종일 사장은 칭다오맥주와 찰떡궁합인 꼬치구이가 식객들의 인기를 끄는 요즘 대세에 맞추어 청양에서 맛자랑 1위, 서비스 1위를 목표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부담없은 소비 가격으로 가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허우톈촌 촌간부들과 연변상회 전치국 회장, 동국투자 마동국 사장, 뉴스사우나 이철호 사장, 월드옥타 김혁 전임회장 등 연변적 칭다오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강뚝불고기뀀성 본부는 연길에 있고 상하이 등 전국 각지에 이미 10여 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게마다 즉석 양고기 맛과 최상의 서비스로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오픈식에 참석한 강뚝불고기뀀성 본부 이홍수 사장은 중국조선족의 제2고향으로 불리우는 칭다오시에 가게를 오픈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동포들이 부담없이 즐겨 찾는 음식점으로 양꼬치 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브랜드로 키워나가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뚝불고기뀀성의 성공비결에 대해 차종일 사장은 유리벽 하나 사이두고 현장에서 직접 양을 잡고 즉석 조리하여 고기의 신선도와 맛을 보장, 친환경적이고 모든 소스는 천연조미료만 사용, 그리고 고급스러운 환경에 부담없는 가격,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 세가지로 요약했다. 효능

  양고기는 대표적인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육류로서 기타 고기류와 달리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양고기 특유의 따뜻한 성질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추위를 막아주고 위를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속이 차가운 체질이나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 더 좋다고 했다.

  차종일 사장은 “강뚝불고기뀀성이 칭다오 한겨레사회 고객분들이 인정해주는 불고기뀀성이 되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찾아오는 고객 한분한분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87
  • 중국 진출 BJ 선정성 논란 이미지./그래픽=임종철 디자이너. 중국 1인 방송사이트서 한국인BJ 50여명 활동, 대부분 '여캠' 韓보다 규제강한 中에서 사법마찰 우려도 중국 1인 방송 사이트에 진출한 국내 BJ(인터넷 1인 방송 진행자)의 '선정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음란물 규제가 국내보다 강한 중국에...
  • 2016-07-05
  • 한경연, 2007·2014년 양국 상장기업 비교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중국 기업이 수익성과 성장성, 자산규모 등 경쟁력 측면에서 이미 한국 기업을 추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5일 '한·중 양국의 기업경쟁력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07과 ...
  • 2016-07-05
  • [서울신문 나우뉴스] 비즈니스에 성공하려면 생산성도 중요하지만 창조성은 그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 만일 당신이 기업가라고 한다면 생산성은 유지하면서 창조성을 높여 성공가도를 달리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대는 커다란 오산이다.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UT 오스틴)의 아트 마크먼 교수는 최근 세계적인 경영...
  • 2016-06-30
  • 자판기 커피가 다 내려오기도 전에 컵을 빼내고, 자동차 신호대기 중에 정면 신호보다 측면 신호를 보면서 한발 빠르게 출발하는 모습 등은 다른 나라 사람의 눈에는 신기한 광경이다.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이렇게 성질이 급했던 것은 아니었다. 일제강점기 시절까지만 해도 느리고 여유로운 사람들이었다. 만일 오늘날처럼...
  • 2016-06-30
  • 연길 한정삼계탕 한의경사장 ‘삼계탕’조리법 무료강좌     탕을 끓이는 사이 파이내풀소스 작법을 가르치는 한의경사장(좌1) 삼복더위를 맞으며 연길 한정삼계탕집의 한의경사장은 6월 29일 20명 단골 고객들에게 삼계탕조리법을 가르쳐주었다. 근 2시간의 강좌를 위해 한의경사장은 강의내용준비에...
  • 2016-06-30
  • 사진=아드리안 코자키위치 페이스북   취미 삼아 곤충을 키우던 18세 소년이 회사를 차리고 곤충 사업에 뛰어들어 브리더(번식 전문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인도에 기반을 두고 있는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에 따르면 독일의 아드리안 코자키위치(18) 군이 그 주인공이다. 아드리안 군은 폴란드에서 태어났으나 약 7...
  • 2016-06-28
  • 삼성전자가 창의적 문화를 퍼뜨리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만든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의 사무실. 삼성전자는 호칭 변경 등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 도입을 실험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에서 대리·과장·부장 직함이 사라진다. 서로를 ‘님’ 또는 &lsqu...
  • 2016-06-28
  • 야근하는 직장인들[연합뉴스 자료사진] CJ·LG전자·SK하이닉스도 진급·평가제도 변화 시도 "'피처폰급' 기업문화 바꿔야 저성장 파고 넘어"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삼성전자가 27일 연공주의를 허물고 업무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인사제도 개편안을 내놓으면서 서열파괴·인사혁...
  • 2016-06-27
  • 도쿄 특파원 시절인 1997년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대표를 만났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인상적 이야기가 많았다.   질의 :재일동포 3세인데 진짜 조국은 한국인가, 일본인가. 응답 :“지금까지 내 조국은 컴퓨터였다. 앞으로 인터넷이 새 모국이 될 것이다(그는 소프트웨어 유통으로 성공했고 한 해 전인 96년 야...
  • 2016-06-27
  • 40대 남성 직장인, 업무 스트레스 가장 높아 강북삼성병원 직장인 20만명 분석…男 업무·女 대인관계 스트레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직장인 중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사람은 40대 남성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는 2014년 한 해 동안 병원에서 건...
  • 2016-06-22
  •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SNS가 갖는 방대한 데이터·네트워킹 플랫폼·높은 활용도에 눈독…링크드인에 이어 트위터도 여전히 인기매물]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SW)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MS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를 단행했다. 31조원(262억 달러)에 달하는 거금에 세계 최초 구인&midd...
  • 2016-06-22
  • 중국의 텐센트가 모바일 게임업체 수퍼셀을 86억 달러(약 9조9244억원)에 인수한다고 미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텐센트는 수퍼셀 인수를 위해 투자사를 끌어들여 투자 컨소시엄(펀드)을 구성했으며 이 컨소시엄이 소프트뱅크 지분을 포함해 수퍼셀 지분 총 84.3%를 인수하게 된다. 수퍼셀...
  • 2016-06-22
  •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이주현 기자]2006년부터 사회공헌팀을 신설해 활동 중인 대상은 저소득층부터 장애인, 미혼모, 노년층 등에 이르기까지 수혜계층을 광범위하게 두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근간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청정원 봉사단이다. 지난 10년동안 9만2694명의 직원들이 32만3834시간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2016-06-17
  • “장사란 물건을 통해 신뢰 파는 것” 중국 샤오미 한국 총판 이승환 여우미 대표의 창업 철학 명문대를 나와도 취업이 쉽지 않은 시대다. 청년 백수들에게 창업이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른 이유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창업하는 건 총알 없이 전장에 뛰어드는 것이나 다름없다. 지방대를 나와 온라인 프로그...
  • 2016-06-17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인이 필요하다. 자신의 능력, 끊임없는 노력은 물론 심지어 운도 중요하다. 그런데 '배우자의 성격' 역시 직장인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19~89세 부부 5000쌍을 대상으로...
  • 2016-06-15
  • 현대重 첫 선박발주 리바노스 회장   울산 원유운반선 명명식 참석   손자 정기선 전무 영접… 3대째 우정  스타브로스 리바노스, 리타 리바노스(리바노스 회장 아내), 조지 리바노스 선엔터프라이즈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왼쪽부터)이 13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 2016-06-14
  • [광복 70년/한국 기업史 명장면 10] 현대重, 1972년 조선소 착공 1972년 3월 23일 울산 미포만 백사장에서 현대중공업 임직원과 주한 각국 대사, 울산 시민 등 5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울산조선소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기공식은 우리나라 조선업이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 뛰어들었음을 선언하는 상징적인 의식이기...
  • 2016-06-14
  • 일본 최대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가 오는 8월부터 파격적인 재택 근무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일주일에 단 2시간만 회사에 나오면 되고 나머지는 집에서 근무하면 된다는 것이다. 물론 꼭 공장에서 일해야 하는 생산직 직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본사 전체 사원 7만 2천 명 가운데 종합직(인사·경...
  • 2016-06-10
  • [동아일보] 국내 철강업계 반사이익… 美보호무역 강화는 부담 《 7일 폐막한 8차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 미국과 중국은 중국발(發) 공급 과잉 상태인 철강 생산을 줄이고 자국 화폐의 평가절하에 나서지 않기로 전격 합의했다. 미국이 중국산 철강 제품에 대해 고율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 철강업체 담합행위...
  • 2016-06-09
‹처음  이전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