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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기업인]패션을 넘어 협회리더로 녀성들을 이끄는 코기러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2일 00시00분    조회: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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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코리아복장유한회사 리사장,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 협회 회장 손향 인터뷰

손향 프로필

1962년 1월생, 연길시코리아복장유한회사 리사장

연길시공상련합회 부회장

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 부회장

연길(연변)무역협회 부회장

연변주부련회 연변녀성기업가협회 부회장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초대회장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회장단 상무부회장

연변주정협 13기 위원, 연변주인대 14기 대표, 2018년 길림성3.8붉은기수.

연길시코리아복장유한회사 리사장,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 협회 회장 손향

“입으면 예술, 벗으면 작품”이라는 코리아복장을 만들기까지

“입으면 예술, 벗으면 작품!” 저절로 감탄이 터져 나오는 참 멋진 말이다.

바로 연길시코리아복장유한회사(리사장 손향)의 맞춤복을 두고 나온 말이다. 1993년 맞춤복장 전문회사인 코리아복장회사를 세워서부터 장장 25년 세월, 단 하나, 오직 맞춤복장전문의 외길만은 걸어온 사람, 기성복장이 기승을 부리는 모진 세월 속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과 신용으로 맞춤복장전문의 명가로 되였으니 주위로부터 이 같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만 하다.

2017년 3월부터 손향씨는 또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초대회장에 당선되면서 협회 녀성기업인들을 이끌고 공동발전, 공동번영의 길을 꾸준히 탐색, 실천해 나가는 코기러기작용을 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자: 코리아 복장회사는 언제 세워졌으며 초창기 창업에서 어떤 어려움들을 극복하면서 성장해왔는지?

손향: 1993년도에 대담히 철밥통을 버리고 코리아패션 맞춤양복 전문영업점을 내왔다. 당시만 해도 양복은 백화상점이나 지하상점 등 시장가게들에서만 팔던 때여서 맞춤양복 전문영업점은 연길에서도 유일했다. 연해도시에서 전문영업모식이 점차 류행되고 있음을 발견하고 이를 대담히 남보다 먼저 시도한 것이였다.

당시 연변의 복장업계 조류를 살펴보면 중한수교가 갓 이루어지고 상호교류가 왕성해지면서 한국 기성복장문화가 앞선 품질과 디자인으로 류행을 타면서 각광을 받았다. 하여 한국복장의 우수성과 품질에 영업초점을 모으고 중한 합작의 형식으로 한국의 유명 재단사를 초청하여 매달 1만 5000원이나 되는 월급을 내주었는데 당시 근 30명이나 되는 직원들의 로임을 모두 합쳐도 한국 재단사 한사람의 로임보다 적었다.

창업 초창기에는 들어오는 수입보다 나가는 지출이 더 많았다. 그러나 그는 선택을 믿었다. 단시일안에는 지출이 더 많겠지만 품질이 좋고 디자인이 새로운 고품격의 옷들이 만들어지는 한 사람들에게 인식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수입은 반드시 늘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그렇게 빚에 이리저리 쪼들리면서도 결코 포기를 모르고 이어나간 5년이란 시간이 있었기에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이 코리아패션의 맞춤양복을 점차 인정해주기 시작했다. 그동안 지불한 대가가 헛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게 된 계기를 그동안의 시간들과 노력이 고험해준 것이다.

고객에 대한 믿음과 신용, 끊임없는 질추구가 바로 회사경영의 비결

기자: 코리아복장회사는 이젠 세워진지 25년이 된다. 복장회사가 장춘에까지 분점을 오픈했고 그 뿐만 아니라 연변맞춤복장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튼튼히 지켜가고 있다. 지금까지 기업이 발전장대해지게 된 특별한 경영노하우가 있다면?

손향: 확실히 코리아복장회사는 “연변의 복장문화는 코리아에서 시작됐다”는 말을 들을 만큼 꽤 긴 회사경영의 길을 걸어왔다. 회사가 그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하게 된 것은 뭐니뭐니 해도 가장 중요하게는 줄곧 코리아복장을 신뢰하고 찾아준 고객들의 성원과 덕분이였다고 특히 강조하고 싶다.

물론 많은 고객들이 시종일관 코리아복장회사를 믿어주고 찾아주기까지 나 개인이 기울인 피타는 노력도 있었다. 그 노력을 나는 고객에 대한 믿음과 신용, 질, 손님만족이라는 몇 개의 키워드로 종합하고 싶다.

우리 회사를 찾는 적잖은 고객들은 여러 해에 걸쳐 줄곧 코리아맞춤복장만을 고집하면서 지속적으로 맞춰입고 있다. 소비자들은 맞춤복장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찾아오지 않으면 된다. 그만큼 소비자들은 실제적이고 현실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많은 고객들이 다년간 코리아 맞춤복장만 추구하는 것은 결국 우리회사가 고객에 대한 믿음과 신용, 질 등이 모름지기 만족을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차세대, 다 차린 밥상에 숟가락을 얹어라.”

기자: 지난해 3월,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초대회장에 당선되였다. 당선된 후 펼쳤던 사업들이라면?

손향: 현재 우리 주변에는 참으로 많은 협회나 모임들이 있다. 물론 더욱 좋은 발전과 친목을 위해 만들어지는 협회나 모임들은 좋다. 하지만 1년가도 건설적인 모임 한번 가지지 못하고 협회원들에게 도움이 안되는 협회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협회라는 것은 결국은 먹고 마시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실익을 주는 협회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협회에 들어서 회비를 냈다면 회원은 적어도 그 배로 되는 배움이나 실제적 리득을 볼 수 있는 협회가 돼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회원들이 녀성기업가협회에 들어와서 실제적으로 좋은 일들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적극 구상하고 실천했다.

기자: 구체적으로 협회 회원들을 위해 어떤 사업들을 펼쳤는지?

손향: 우선 우리 회원들이 회원사 제품을 널리 선전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었다. 지난해 3월 18일 전국조선족음식협회 교류회가 연변에서 있었는데 우리는 녀성기업가들을 동원하여 자체 기업의 상품들로 전시부스를 만들고 널리 선전,홍보했다. 그 당시 북경, 상해, 청도 등 적잖은 외지 기업인들이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회원들의 상품들을 전시부스를 통해 접했고 코스모스, 백년돌솥밥, 한정삼계탕 등 음식기업들과 식재료계약이 이루어지면서 연변의 음식이 전국각지로 진출하는 등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

필경 우리의 제품은 우리가 나서서 홍보하고 팔아야 한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무릇 녀성기업가협회에서는 각종 행사나 모임이 있을 때마다 회원사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지속적인 상품 홍보와 판촉에 나서고 있는데 효과를 본 회원기업들이 적지 않다.

지금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들의 대부분 상품은 포화상태라고 볼 수 있다. 연변의 작은 시장에만 머물러서는 안된다. 어떻게 밖으로 나갈 것인가를 연구하고 개척하는 것이 매우 절박하면서도 실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다. 우리는 협회 녀성기업인들의 제품을 더욱 널리 홍보하고 판촉하기 위해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회장단 산하 광주, 청도, 북경, 대련 등 국내 9개 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와 합작하고 있다.

현재 이미 감리원배엿회사와 샘물랭면, 옹기된장 등 녀성기업가 협회 회원기업들의 제품이 이 통로를 통해 외지진출의 길을 가고 있으며 갈수록 많은 회원사 제품들이 부단한 탐구와 개척중에 있다.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가 마련한 차세대와 기업인의 합작미팅회

기자: 손회장은 “녀성기업가들과 차세대들의 ‘윈윈’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는데 그건 무슨 뜻인가?

손향: 과거에는 기업을 개인의 노력과 분투로 성공시켰다고 한다면 현시대에는 혼자 힘이 아닌 단체의 단합된 힘으로 승부수를 뛰워야 한다. 일반적으로 보면 우리 녀성기업인들은 상품을 생산만 하고 판로는 잘 개척하지 못하는 페단이 있다.

그러나 우리의 젊은 차세대는 판로개척에서 독특한 인터넷기술이나 위챗 등을 리용한 전자상거래 노하우 또는 방법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의식적으로 녀성기업가들과 차세대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함께 윈윈을 실현할 수 있는 리더쉽교육이나 창업강좌 같은 배움과 만남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고 있다. 이 같은 만남들을 통해 녀성기업가들과 차세대경영인들 사이 합작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녀성기업가들과 차세대창업인들 사이는 공생공존의 관계가 되여야 한다. 녀성기업가들이 판로를 차세대창업인들이 개척해주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차세대 창업인들이 창업에서 큰 투자나 리스크를 겪거나 감수하지 않고서도 녀성기업가들과의 합작으로 부담없이 창업을 시작할수있기 때문에 쌍방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고 본다.

특히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에 하고 싶은 말이라면 “성공하려면 반드시 견지하라”는 조언과 “혼자서 힘들고 어려운 창업의 전 과정을 다 끌어안지 말고 ‘다 차린 밥상에 숟가락을 얹어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조선족녀성기업인들과 손잡고 단합과 발전을 다지는 손향회장(가운데)

기자: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리더로서의 향후 타산은?

손향: 지금은 80후와 90후 녀성차세대들이 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젊은 녀성기업인들이 헌신으로 뭉치고 빨리 나서야 연변의 녀성기업인들이 잘되고 경제도 활기를 띨 수 있다. 녀성기업가협회의 리더도 젊은 세대들이 맡아야 한다. 재능 있는 리더가 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를 이끄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 협회의 회장 임기 기간이 5년인데 너무 길다. 빨리 재능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싶다. 그들이 연변의 조선족녀성기업인들을 인도하여 협회활동이 활성화되고 공동히 발전성장하는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길림신문 안상근 김성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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