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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포장된 거짓은 결국 정직을 이길 수 없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23일 00시00분    조회: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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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약 신부라면...” 최선희 ‘신라월드’ 총경리의 역지사지

 

“누구나 가슴속에 동화같은 꿈 하나쯤은 있잖아요. 특별한 날에 특별한 감동을 인생 제2막을 시작하는 왕자님, 공주님들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고객의 립장에서 문제점을 찾으려 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신부'가 되여본다는  ‘신라월드’의 산증인 최선희 총경리가 전하는 례식문화. 례식장 특성상 경영리념을 ‘새롭게, 화려하게, 깨끗하게'로 정하고 부단히 변화를 꾀하면서 어느덧 ‘신라월드’는 경쟁이 치렬한 례식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너는 천성적으로 장사할 사람이야.”

최선희 총경리는 기업을 경영하는 가족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장사의 길로 들어섰다고 했다.

제일 처음 장사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계기 같은 것이 있는가?

사실 계기라 할 것도 없다. 기업경영을 하는 가족 영향이 컸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 때부터 서시장 농부산품매대 당지부서기로 활약한 어머니를 따라다니면서 어머니 어깨너머로 익혔던 많은 경험들이 지금의 경영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싶다.

18살 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광주 등지에 물건구입을 다녔다. 어머니가 한어말이 약하다보니 방학 때면 항상 나를 번역관처럼 데리고 다녔다. 가격을 흥정하고 수많은 장사군들과 부딪치며 몸으로 익혔던 것 같다.

나중에 어머니가 그러셨다. “너는 장사군인 나보다 더 장사군이야. 천성적인 장사군 기질이 있어.” 그렇게 자연스럽게 장사를 시작했던 것 같다.

<신라월드>의 모든 시작이 최총경리의 손끝을 거쳤다고 들었다. 그 당시 례식장이란 업종을 선택한 배경은 무엇인가?

‘신라월드’ 장식재료 하나하나 모두 형부와 함께 광주에 가서 직접 사서 날라왔다. 정말 이쑤시개 통까지도 모두 내가 직접 골랐다. 그리고 사실 처음부터 ‘신라월드’를 했던 것은 아니다. ‘신라월드’를 시작하기 전에 여러가지 자그마한 음식점 장사를 했다.

사업차 국내외로 출장을 자주 다니게 되였는데 그러다가 그 당시 연변의 례식문화가 다른 곳에 비해 한없이 빈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은 돈대로 다 쓰면서 써비스는 따라가지 못했다. 너무 허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 당시 호텔식 례식장은 많았지만 조선족 특색의 례식장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 그 쪽으로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였고 우리 연변의 신부들에게도 평생 기억될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다. 지금 우리 호텔 고객의 80%가 조선족이다.

그래서 ‘신라월드’ 례식장에서 제일 먼저 도입한 것이 신부대기실이라고 한다. 지금에야 례식장마다 보편적으로 신부대기실이 갖춰져 있지만 예전에는 그런 문화가 없었다는 것이다. 국내외 각 례식장을 돌며 고찰을 다니다 보니 연변의 신부들이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신부대기실에서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예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이 모든 신부들의 로망이 아니겠냐는 최선희 총경리이다.

그리고 첫돐상 배치구조를 과감히 개진했다. 잡다한 먹거리를 한상에 늘여놓던 예전의 모식을 버리고 알짜만 모아 아름답게 돋보일 수 있는 쪽으로 구도를 잡았다.

“수분을 줄이고 정직하게 하자. 아름답게 포장된 거짓은 당분간은 현혹되겠지만 결국에는 정직을 이길 수 없다.”

지금의 ‘신라월드’는 하루 아침에 선 것이 아니다. 현재의 10개에 달하는 례식장에 뷔페, 모가식당, 중식당 등 여러 기능을 갖춘 종합 호텔로 발전하기까지 최총경리가 들인 발품은 물론 끊임없는 고민과 부단한 창신이 ‘신라월드’의 근간이 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0년 9월에 장식을 시작해서 ‘신라월드’ 바닥에 세멘트를 깔고 한국에 15일간 출장학습까지 가면서 장식을 직접 배워 오기까지, 그리고 2011년 1월 정식으로 개업을 시작한 ‘신라월드’는 그렇게 한층한층 ‘쌓아올려졌다'. 한층을 장식하고 한층을 개업하는 식으로 모든 것이 오픈을 확정하기까지 근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례식장 시장이 경쟁이 치렬한 것으로 안다. ‘신라월드’가 업계에서 수년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신라월드’ 경영리념이 ‘새롭게, 화려하게, 깨끗하게'이다. 누구나 새로운 걸 좋아한다. 그리고 신부라면 누구나 동화 속의 공주님처럼 대접을 받으며 결혼식을 하고 싶은 환상이 있다. 색다른 걸, 화려한 걸, 깨끗한 걸 마다할 사람이 없다. 특히 례식은 그 부분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다.

더우기 ‘신라월드’를 찾는 고객들이 ‘내가 전에 참석했던 결혼식 때랑 변한 게 하나도 없네.' 라는 느낌을 받지 않게 하려고 례식장 인테리어를 수없이 고민하고 주기적으로 ‘변신'을 시켜준다.

올해 2월달에도 독일에서 꽃꽂이 박사공부를 하고 온 한국의 유명한 인테리어팀을 직접 초청해와 인테리어를 다시 했다. 일년에 한번씩 그 팀에 우리 호텔 인테리어를 맡긴다. 뿐만 아니라 일년에 세번씩 내가 직접 그 분한테 배우러 다니기도 한다. 전문팀이다보니 인건비가 상당히 비싸다. 하지만 투자한 만큼 효과가 좋게 나오기 때문에 우리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될 거라 믿고 있다.

▷ ‘신라월드’ 례식장을 잡으려면 적어도 1년 전에는 예약해야 된다는 말도 있다. 입소문을 타기까지 어떤 차별화 전략이 있었는지?

완벽주의 성격상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일을 못한다. 내가 만약 신부라면, 내가 만약 고객이라면 하는 립장에서 위치를 바꿔 생각을 해본다. 그러면 답이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정답은 늘 하나다. ‘수분을 빼자. 받은 돈 만큼은 향수할 수 있게 해주자. 정직하게 장사하자.' 라는 신념을 갖고 호텔이 제공하는 ‘환경+이벤트+음식' 각 부분에서 돈 받은 만큼 최상의 써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거짓 상술을 그럴듯하게 포장해 놓으면 일시적으로 아름다울 수는 있다. 그러나 포장이 벗겨지면 남는 것은 거짓과 상처투성이가 아니겠는가?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직함을 견지하다보면 고객 마음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마련이다.

'례식장이 거기서 거기인데 우리 딸이 딱 여기를 고집해서 왔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백이면 백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나의 마음이 전달됐고 그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느낄 때면 보람을 느낀다. 입소문을 타고 꾸준이 찾아준다는 것에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느낀다.

인생의 전환점이 된 과학기술대학교 AMP

“돈만 쫓는 속물이 되지 말자. 베풀며 살자.”

과기대 AMP 제12기 2기 회장을 지낸 걸로 안다. 경영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인가?

‘신라월드’를 개업하고 나서 내 그릇이 아직 턱없이 부족하구나 절실하게 느꼈던 것 같다. 경영 학습반에 꾸준히 다녔다. 한국에도 례식장 탐방을 부지런히 다녔고 북경대학 CEO 학습반도 다녔다.

그러다가 연변에 과기대 AMP가 서면서 또 학습을 다녔다. 1년간 과기대에 다니면서 심리적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인생관이 많이 바뀌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나의 부족함을 깨닫고 각종 학습반을 찾아 다녔는데 그런 학습반이 도움이 됐느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쓸데 있다,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또 다녀보지 않았다면 몰랐던 부분도 확실히 있다. 직접 몸으로 부딪혀서 자기절로 터득해야만이 내것이 되는 것이 있다.

부단히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 ‘신라월드’ 혹은 최총경리만의 숙원사업은 무엇인지 들어보고 싶다.

숙원사업이라고 거창하게 말할 것까진 못된다. 올해로 8년 째 되는‘신라월드’라는 이름이 사람들에게 ‘따뜻한 분위기의 장소'라는 느낌으로 다가가는 하나의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꿈은 있다. 솔직히 젊었을 땐 나를 위해 살았고 가족을 위해 살았고 어떻게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가를 더 많이 생각하며 살았던 것같다.그러다 과기대 AMP에 다니면서 강의도 듣고 수많은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이 배웠고 내 개인으로서는 한단계 성장하는 전환점이 되였다.

돈만 쫒는 속물이 되지 말자고 생각했다. 베풀며 사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더불어 사는 인생이 얼마나 보람찬지 항상 느낀다. 지금도 애심활동을 부지런히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자선협회를 만들어 사회에 봉사하며 사는 것이 꿈이다. 아직은 생각하고 있는 단계에 머물고 있다. 그쪽으로 체계적으로 하려고 하면 공부해야 될 게 많더라.

연변에 2년 련속 홍수재해가 발생했을 때도 최총경리는 ‘신라월드’의 200명 직원을 조직하여 모금활동을 펼쳤고 과기대 AMP 제12기 2기 회장을 지낼 때에는 회원들과 함께 1년 반 동안 한 피부병 학생을 후원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2011년, 2012년 주정부 독서지원금을 2년 련속 후원했고 각종 자원봉사활동은 물론 의연활동에 항상 선두에서 참여하는 봉사활동 적극분자이다.

“젊음이 자본, 격변하는 경쟁시대에 자로 잴 시간이 어디 있는가?”

전자상거래(微商, 电商) 등 아이디어만 좋으면 누구든 창업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그러나 경쟁이 치렬하다. 하루 사이에도 간판이 수시로 바뀌기도 한다. ‘신라월드’를 이끌고 있는 녀성기업인으로서 창업준비생 혹은 후배 창업자들에게 전해줄 조언이 있다면?

나는 ‘돌다리도 두드려보자' 주의지만 대신 집행력이 강하다. 무엇을 해야 되겠다, 준비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끝나면 즉시 행동에 옮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주춤주춤 고민하는 사이 이미 다른 사람들은 시작하고 있고 다시 새로운 걸 또 연구하고 있다.

성공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완성되는 결과물이지 않는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값비싼 젊음을 기초로 많은 경험을 쌓으며 착실하게 나아가다보면 그게 나중에는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 지금 일시적으로는 실패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실패한 시간들은 결코 그냥 흘러지나간 것이 아니라 쌓여서 재부로 돌아온다.

그리고 최선희 사장은 한가지를 더 강조했다.

“요즘은 나이 많은 사람들이 ‘잔소리'를 자칫 잘못하면 되려 욕먹는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가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배들의 ‘잔소리'가 듣기 싫더라도 무시하지 말고 잘 들어보라고 전해주고 싶다. 특히 창업의 첫발작을 내딛는 사람이라면 선배들의 말을 많이 듣고 많이 배우면서 돌다리도 두드려보면서 가라고 전해주고 싶다. 당장은 쓸데없고 귀에 거슬리겠지만 경험에서 우러러나온 ‘잔소리'들이 언젠가는 유익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

최선희 프로필:

1972년 10월 생, 신라월드 총경리

연길시 18기 인대대표

과기대 AMP제12기 2기 회장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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