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칭다오시 청양구 몽다미헤어스튜디오의 최광휘(33세) 사장이 터놓은 말이다.
고향이 지린성 화룡시인 최광휘씨는 연길미용학원을 졸업한 후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대도시 헤어샵에서 기능공으로 활약하면서 뛰어난 감각과 센스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실전 가운데서 배움의 필요성을 느낀 최광후씨는 한국의 전문대학에 가서 미용미발을 체계적으로 배웠으며 한국의 유명 프랜차이즈 사이리즘 아카데미에서 디자이너마스터 교육을 수료하고 기술을 한차원 업그레이드 하였다.
열심히 배우고 부지런히 실천하며 차곡차곡 실력을 싾은 덕분으로 그는 실력자들에게만 주어지는 디플로마 수상하였으며 한국의 명품업소에 취직하여 쟁쟁한 헤어전문가들과 어깨를 겨룰 수 있었다.
“하루 일상은 사실 머리를 보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볼 때마다 만족스러운 머리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광휘씨는 맞지 않는 신은 버리면 그만이지만 ‘잘못 자른 머리는 두주일이상 스트레스를 준다’면서 “커트는 자르는 것이 아니라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얼굴 이미지에 맞게 시술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곤혹중의 하나가 바로 탈모다. 특히 잦은 스트레스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탈모경험을 갖고 있다.
“오염된 물을 먹고 식물이 잘 자랄 수 없듯이 헤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문에 과학적인 두피관리가 절실하며 값이 좀 비싸더라도 천연무공해를 선택하여 써야 합니다”
실제로 몽다미스튜디오에서는 한국 유명 삽에서 전문 사용하는 두피관리 제품들을 직수입하고 있으며 케어부터 1:1 맞춤 상담을 통한 스타일링까지 책임져준다고 한다.
최광휘씨는 칭다오 진출 1년도 안되어 ‘몽다미 헤어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된 계기를 운명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하였다. 그렇게 찾고 찾으면서도 못 찾았던 가게를 자기집 문앞인 성차오웨이스 아파트단지 남쪽문 옆에서 찾았기 때문이었다.
금상첨화로 한국에서 국제무역을 전공하던 아내는 전업을 포기하고 남편의 조수로 되겠다고 선언하였다.
“남편의 실력을 믿고 있기에 저는 영으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남편에게 머리 씻기부터 염색 바르는 방법까지 열심히 배워가는 최광휘씨의 아내는 자신감 넘쳐 대답하였다 .
머리에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지 자신있다는 최광휘씨는 헤어에 문화를 첨부해 새로운 헤어문화를 선도해가겠다고 당차게 밝혔다./ 강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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